P「코토리씨랑 나」
【밀크파】 - 765 프로덕션 사무소 P「……」타닥타닥 P「후우, 끝났다…」 코토리「고생하셨습니다, 프로듀서씨」방긋 코토리「자, 드세요. 커피에요」 P「항상 죄송합니다, 코토리씨」방긋 코토리「설탕이랑 밀크는 어쩌실 건가요?」 P「밀크로」 코토리「하하! 야야, 들었어!? 밀크란다, 밀크!」 P「……」 코토리「야, 임마. 여기는 바(Bar)라고, 꼬맹이」히죽 P「……」 코토리「밀크가 마시고 싶으면 마마한테 사정해서 가슴이라도 빨란-」 P「……」샥(볼펜) 코토리「뭣! 설마, 그 녀석은…!」 P「훗…」히죽 코토리「3개 해서 1000원에 판매하는…어디서나 볼 수 있는 볼펜…!?」 P「이 녀석이 네놈의 얼굴 위에서 춤을 추는 게 싫다면, 지금 당장 내 눈앞에서 사라져」 코토리「히익~!」 P「하아. 이런이런…」 야요..
2017. 5. 3.
P「설마 감기에 걸리다니……」
P「설마 감기에 걸리다니……」삑삑 P「열은……켁, 39도 3분!?」 P「망할……이럼 몸상태로 출근해봤자, 폐만 끼치겠지……」삑삑삑 뚜르르르르 코토리「네, 765 프로덕션입니다」 P「아, 오토나시씨. 접니다」 코토리「프로듀서씨, 무슨 일 있으세요?」 P「콜록……감기에 걸려 열이 있는 듯 해서, 오늘은 쉬도록 하겠습니다……」 P「집으로 가지고 온 일은, 집에서 다 끝내 메일로 보내겠으므로……」 코토리「아, 안 돼요! 푹 주무시도록 하세요!」 코토리「일 쪽은 저랑 리츠코씨가 어떻게든 할 테니까」 P「아이돌들 프로듀스도 있고, 그럴 수는……」 코토리「그러니까! 앗. 아니, 잠시만요. 뺏지 마세-」팟 리츠코「프로듀서? 들리세요? 리츠코에요」 P「으, 응……들리는데」 리츠코「프로듀스 쪽은 제가 어떻게든 할게요!」 ..
2017. 3.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