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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츠코140

P「하루카 생일…?」 P「…언제였더라?」 치하야「…오늘이에요」 P「…」 치하야「설마…」 P「…」 치하야「…프로듀서, 하루카한테는」 P「…」 치하야「…꽃놀이를 하며 기념을 하자고 했으면서」 P「…그건 이번 주 토요일」 치하야「…그렇다고 해도, 당일에 축하한다 한 마디 정도는 하는 법이에요」 P「…」 하루카「…」뚜웅 하루카「깜박하시다니, 너무해요」 P「…」 하루카「…뭐, 일이 우선인 건 알고 있었지만」 P「…하루카, 일하러 가자…그런 표정 짓지 마」 하루카「…죄송해요」 P「…가자」 코토리「…뭔가요, 프로듀서씨. 저래서야 하루카가 불쌍해요!」 치하야「프로듀서는 정말로 하루카의 생일을 잊고 있었던 걸까…」 리츠코「무슨 의미?」 치하야「아니야…」 리츠코「…뭐, 연말연시가 겹치는 날이니까 말이야」 코토리「그렇다고 해도 저 말투는 아니잖.. 2016. 4. 3.
치하야「18년 전 오늘, 하루카네 부모님이 섹-……」 하루카「하지 마!」 치하야「이상한 하루카네……잘 들어」 하루카「……」 치하야「18년 전 오늘, 하루카네 아버지랑 어머니가 섹-……」 하루카「그만해!」 치하야「정말이지! 모처럼 하루카를 축하하려고 하는데!」 하루카「……」 치하야「18년 전 오늘, 하루카의 파파가 마마한테 질내사-……」 하루카「그만하라니까!」 치하야「그, 그렇게까지 화 낼 필요 없잖아!」 하루카「미, 미안해……」 치하야「18 아버지 어머니 섹스 하루카」 하루카「그만하라고!」 치하야「적당히 해!」 하루카「!?」 치하야「이제 몰라! 섹스 하루카 따윈 몰라!」 하루카「세, 섹……하루카는 뭔데!? 치하야가 더 이상해!」 치하야「무슨 말을 해도 쓸데없어! 나는 섹스 타카츠키씨랑 섹스 대화를 하고 올 테니까!」 하루카「자, 잠깐만! 앗……」 이오리「무슨 일인데?」 하루카.. 2016. 4. 3.
P「아이돌 후보생의 채용면접, 말인가요?」 타카기「그렇네. 이제 슬슬 자네한테도, 이 일을 맡길 수 있지 않을까 싶어서 말일세」 P「지금까지 후보생은 사장님이 스카우트해 오셨으니까요……이야~, 영광이네요」 타카기「그래서 말일세. 이 회의실을 면접에 쓰려고 하는데……」 타카기「미안하지만, 이번에는 자네 혼자서 응대해줬으면 하네」 P「저, 저 혼자서요?」 타카기「그 날, 꼭 가봐야 하는 용무가 생겨버려서 말이야」 타카기「자네한테 억지로 떠맡기는 모양새가 돼서, 정말로 미안하지만……」 P「……알겠습니다. 저한테 전부 맡겨주세요」퉁 타카기「미안하네. 이것이 이번 면접에 올, 아이돌 후보들의 이력서일세」풀썩 타카기「회의실까지 안내하는 것은 이미 오토나시군에게 맡겨놨네. 자네는 여기서 대기하고 있어주게」 P「내용은 어떻게 하죠?」 타카기「한 명씩 입실해 실.. 2016. 3. 28.
모바P「꿈, 인가요・・・?」 치히로「그래요. 당신은 지금 꿈을 꾸고 있어요」 모바P「농담 그만하세요. 업무 중인데 꿈 같은 걸 꿀 리가 없잖아요」 치히로「아니요, 꿈이에요. 당신이 일을 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것, 그 자체가 꿈이에요」 치히로「346 프로덕션이라고 하는 회사에서 아이돌의 프로듀스를 하고 있다. 그런 꿈을 꾸고 있는 거예요」 모바P「그럴 리가 없잖아요」 치히로「정말로 그렇게 생각하세요? 그럼 아이돌 애들에게 물어볼까요」 모바P「별로 상관없어요. 사치코, 이리로 좀 와줘」 사치코「귀여운 저한테 용무가 있으신가요? 프로듀서씨?」 모바P「응. 치히로씨가 이상한 말을 해서 말이야…」 사치코「이상한 말?」 모바P「뭐랄까, 이 프로덕션은 내가 꾸고 있는 꿈이고, 너희들은 실재하지 않는 것 같아・・・」 사치코「그런가요・・・」 모바P.. 2016. 3. 20.
코토리「이름하여, 호감도 스카우터~!」 코토리「이『호감도 스카우터』는, 프로듀서씨가 아이돌에게 얼마나 호감을 가지고 있는지 측정할 수 있습니다」 코토리「수치는 01~100까지로 수치가 낮을수록 무관심, 높을수록 홀딱 반했다는 게 되지」 코토리「자, 그럼 누구부터 해볼까?」 >>3 첫번째 765 프로덕션 아이돌 3: 히비키 히비키「보, 본인이 갈 거야!」벌떡 코토리「그래. 일단은 히비키. 그럼 이 스카우터를 왼쪽 귀에 장착해줘」 히비키「……있잖아, 이거 정말로 호감도를 측정할 수 있는 거야?」 코토리「응, 물론! 왜냐하면 일제인걸」 히비키「그, 그렇구나……일제라면 신용할 수 있지」달칵 코토리「그걸 착용한 채로 프로듀서씨의 눈앞으로 가면, 귀쪽에 있는 버튼을 누르도록 해」 히비키「알겠어」 코토리「건투를 빌게!」꽉 ・・・ 히비키「프, 프로듀서!」 .. 2016. 3. 19.
P「옛날이야기?」야요이「네!」 P「가족한테 들려주고 싶으니 옛날이야기를 가르쳐줬으면 한다…」 야요이「맞아요! 아침에 TV에서, 어릴 때부터 옛날이야기를 잔~뜩 들으면 똑똑해 질 수 있데요!」 P「흠흠…확실히 어린애한테 들려주는 이야기라고 하면 옛날이야기라든가 동화지」 야요이「하지만…저는 별로 알지를 못해서…」 P「그래서 나한테 들으러 왔다」 야요이「맞아요. 저기…괜찮다면 가르쳐 주실래요?」 P「하지만 나도 아는 거라고는 모모타로 정도밖에…」 코토리「그렇다면 제가 그 역할! 맡도록 하겠습니다!」 P「오토나시씨가?」 코토리「네! 제가 몇 개 준비해 오겠으므로, 그걸 프로듀서씨가 읽어주세요」 P「뭐, 저는 그래도 상관없습니다만…야요이는 어때? 괜찮아?」 야요이「네! 코토리씨, 잘 부탁드립니다~!」걸윙 코토리「후훗. 매우 멋진 이야기를 준비.. 2016. 3.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