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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코토95

하루카「유키호의 삽은 어디서 꺼내는 거야?」 치하야「생뚱맞게…무슨 말이야, 하루카」 하루카「조금 신경 쓰여서 말이야. 생각해봐, 저번에도 스튜디오에서…」 치하야「아~…분명 그랬지. 다행히 스튜디오에 구멍을 파는 것 자체는 피할 수 있었지만」 하루카「그런데도 불구하고 마루판이 조금 벗겨졌지. 프로듀서씨가 없었다면, 지금쯤 브라질에 가 있을 거야」 치하야「그건 조금 과장이 아닐까…」 하루카「그 정도로 굉장하다는 말이야, 치하야」 치하야「하지만 분명 하기와라씨의 구멍 파는 기술은 굉장하지. 그렇게 단 시간에 몇 미터나 구멍을 파는걸」 하루카「그렇지~? 잠시 한 눈을 팔면 아득하게 깊은 곳까지 파내려간다니까. 그거, 어떻게 하고 있는 걸까」 치하야「그러고 보니…하기와라씨 집은 건축과 관계된 일을 하고 있는 것 같아. 그 영향이 아닐까」 하루카「아~, 과연.. 2015. 3. 31.
P「친애도 표시기?」[앵커, 콤마] (1) 코토리「네!」 P「또 그런 걸…어디서 주워오셨나요」 코토리「친구인 칫히(가명)가 두 개를 만들었다면서 빌려줬어요」 P「하아…」 코토리「프로듀서씨. 아이돌들이 프로듀서씨를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 흥미 없으세요?」 P「없다고 하면 거짓말이겠지만, 아무래도 수상해서」 코토리「그렇다면 시험해봐요. 보세요. 마침 ↓2 가 있고」 P「어쩔 수 없네요…」 3 :이쿠 콤마 : 31 P「이쿠, 잠시 괜찮을까?」 이쿠「? 무슨 일이야. 프로듀서씨」 31 P「…이건 …어떤가요?」 코토리「평균이 50이랍니다. 그것보다 낮다니…프로듀서씨. 이쿠한테 뭐 하셨나요?」 P「아니, 요즘 바빠서 어울려주지를 못해서…」 이쿠「프로듀서씨?」 P「응. 아니, 요즘 상태는 어때?」 이쿠「응. 나, 혼자라도 힘내고 있어」 P「윽…」 이쿠「프로.. 2015. 2. 19.
P「키사라기가 죽어버렸다……」 하루카「치하야가!?」 하루카「흐흥흐~응♪」 하루카「……어라? 프로듀서씨가 계시네?」 P「……」 하루카「고개를 숙이고 계신데, 무슨 일이시지?」 P「……윽, 흑」 하루카「!!?」 하루카(프로듀서씨가 울고 계셔. 무슨 나쁜 일이라도 있었던 걸까?) P「훌쩍. 키사라기이~……」 하루카(키사라기는 건 치하야를 말하는 거지? 치하야한테 혼났나?) P「……왜, 왜 죽어버린 거야」 벌컥 하루카「프, 프로듀서씨! 그게 대체 무슨 말씀이시죠!?」 P「아아, 하루카……어젯밤에 있었었던 일이야. 아무런 전조도 없이 말이지」 하루카「그럴 수가…… 어째서죠?」 P「……마지막에는 바다로 가라앉았어」 하루카「어째서…… 어째서 이런 시기에 바다에?」 P「……」 하루카「……」 P「……」벌떡 하루카「프로듀서씨?」 P「나는 항의 하겠어. 키사라기를 돌려달라고.. 2015. 1. 22.
P「릿쨩♪」 리츠코「하, 하아아아!?////」 P「그러고 보니 릿쨩은 말이야, 이번 라이브의-」 리츠코「릿…///」 P「응? 왜 그래? 릿쨩」 리츠코「아, 아니. 그, 리…릿쨩이라니…///」 P「음, 아아…미안. 싫었어?」 리츠코「시, 싫다고 할 정도는 아니에요…」 P「그럼 괜찮잖아?」 리츠코「에? 앗, 아니…」 P「릿쨩♪」 리츠코「」펑 P「치~쨩♪」 치하야「……하아?」 P「아니, 불러봤을 뿐이야」 치하야「……마침내 머리가 이상해졌나요? 프로듀서」 P「하하하. 치쨩은 엄한걸」 치하야「치……/// 그, 그만둬 주시지 않을래요? 그…」 P「치쨩?」 치하야「윽…///」 P「아, 부끄러운 거야?」 치하야「시, 시끄러워요!」 P「마코링♪」 마코토「왜 그러세요…앗///」 P「응? 왜?」 마코토「마, 마코…방금 저를 마코링이라고…」 P「응? 뭐 이상해? 마코링?.. 2014. 12. 29.
하루카「복근 운동 10분이랑 키스 10분은 칼로리 소비량이 같은 것 같아요!」 P「……그런 이야기를 어디서 들은 거야」 하루카「트위터에요, 트위터!」 P「헤에~……」 하루카「그 표정은 뭔가요!」 P「아니, 하지만……」 하루카「다이어트 하는데 어울려주신다고 한 건 프로듀서씨잖아요」 P「에? 혹시 나랑 하는 거야!?」 하루카「당연해요!」 P「아이돌이니까 그런 건……」 하루카「프로듀서씨도 요즘 배 주위가 걱정이라고 하셨잖아요」 P「아니아니, 그건 다른 이야기지」 하루카「그럼 프로듀서씨는 복근 운동 10분이랑 키스 10분 중에 어느 쪽이 좋으시죠?」 P「……런닝」 하루카「둘 중에 하나를 고르세요!」 P「꼭 골라야한다면……키스 쪽이 편할 것 같은데……」 하루카「그럼 결정이네요」 P「에?」 하루카「마, 막상 하려고 하니 긴장 되네요///」 P「그만둬도 괜찮아」 하루카「아니요, 그만두지 않아요.. 2014. 12. 15.
마코토「언제가 되면 절 집에 초대해 주실거죠!?」 P「머지않아서・・・하아~. 바쁘다, 바뻐」 마코토「으~・・・」 ◇ 마코토「헤헷! 사장님에게 말했더니 주소를 가르쳐주셨어! 내일은 오프니까 밀어닥쳐야지!」 리츠코「마코토・・・다 들려・・・」 - 다음날 띵동 마코토「헤헤! 프로듀서!! 와버렸어요!! 열어주세요~!!」 「・・・」 마코토「어라? 이상하네・・・」 띵동 띵동 띵동 띵동띵동띵동띵동띵동띵동띵동띵동띵동띵동띵동띵동띵동띵동띵동띵동띵동띵동띵동띵동띵동 ??「아침부터 시끄럽네・・・이누미는 프로・・・오라방이랑 놀고 있어・・・네~에」 마코토「어라? 어디서 들었던 목소리인데・・・누구였더라?」 달칵・・・ 히비키「・・・누구야~・・・마코토잖아! 아침부터 뭐하는 거야?」 마코토「뭐, 히비키!? 여기 프로듀서가 사는 곳 아냐!?」 히비키「프로듀서라면 있어」 히비키「오라방~! 마.. 2014. 11.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