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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미80

765 학원 이야기 √?? 1 우미 「하앗!」 메구미 「유감, 틀렸어」 우미 「또 가짜!? 아, 진짜~!」 데스톨도 총수인 코토하를 쓰러뜨린 히어로즈. 데스톨 성인의 낌새도 소멸, 드디어 세계에 평화가 찾아왔을 터인데… 데스톨코로라고 자신을 자칭하는 수수께끼의 데스톨 성인이 갑자기 나타나, 마이티 세일러 우미는 그에 대한 조사를 명령 받았다. 우미 「모처럼 평화가 찾아와, P랑 마음껏 꽁냥거릴 수 있다 생각했는데!」 사랑하는 사람과 보내는 달콤한 나날(가칭)을 방해받아, 우미는 화가 잔뜩 나있었다. 데스톨도만 없었다면, 하고 말이다. 우미 「이 자식!」 우미의 주먹이 데스톨코로에 꽂히지만… 주먹을 맞은 데스톨코로는 빙상이 되어, 산산히 부서지며 흩어진다. 데스톨코로가 만들어낸 가짜였다. 메구미 「그렇게 해서야 백년이 가도 날 못 맞출.. 2017. 3. 26.
765 학원 이야기 HED √C 4 P 「? 왜 그래?」 메구미 『아, 아무것도 아니야…』 P 「그래서 내가 전화를 받기는 했는데, 무슨 볼일?」 메구미 『아, 응…아~…어쩌지』 P 「?」 메구미가 뭔가 말하기 어려운 것 같다. 메구미 『…응. 역시 한 번 더 엘레나를 바꿔주지 않을래?』 P 「뭐, 상관없지만」 P 「엘레나, 메구미가 바꿔달래」 휴대폰을 엘레나한테 돌려준다. 엘레나 「여보세요. MEGUMI, 무슨 일이YA?」 엘레나 「…에? 아, 아니YA. 어제 UMI네 집에서 묵었었SER!」 엘레나 「그래서, UMI가 P를 깨우러 갈 거라면서 NA보고 따라오라고 했을 POON」 엘레나 「응. 그뿐이니, 안심해도 괜찮A」 엘레나 「응, 응. 그럼 다시 바꿔줄GE?」 엘레나가 다시 한 번 나한테 휴대폰을 내민다. P 「또?」 엘레나 「응」 .. 2017. 3. 26.
765 학원 이야기 HED √C 3 방과 후가 되어 하교 준비를 하고 있으니, 메구미가 교실로 들어왔다. P 「여어, 무슨 일이야?」 메구미 「엘레나랑 쇼핑을 가려고」 P 「쇼핑이라」 메구미 「P도 갈래?」 P 「방해가 되지 않는다면」 메구미 「내가 P를 방해된다 생각할 리 없잖아」 P 「그래?」 메구미 「응. 그 일 만큼은 절대 없어」 묘하게 힘이 들어간 메구미의 말이 끝나자마자, 엘레나가 교실로 들어왔다. 엘레나 「MEGUMI, 기다리게 해서 미안HE!」 메구미 「아니, 나도 방금 막 온 참이야」 엘레나 「그렇다면 다행이GO」 메구미 「아. 그런데 엘레나, 오늘 쇼핑하는데 P도 데려가도 괜찮아?」 엘레나 「NA는 전혀 상관없SER~. 오히려 P가 같이 가면 재밌GO!」 메구미 「고마워. 모처럼 P도 있으니, 상점가가 아니라 시내를 갈까.. 2017. 3. 20.
765 학원 이야기 HED √TP 9 유리코와 사귀기 시작한 후, 여름방학은 눈깜짝할 사이에 지나가 버렸다. 둘이서 불꽃을 보았다. 불꽃 때문에 기분이 고양되었던 우리들은, 그 기세로 유카타를 입고 프로듀스를 해 좋은 추억을 만들었다. 둘이서 바다에도 갔다. 선크림을 바르고 있자니 흥분이 되어, 그 기세로 프로듀서를 해 좋은 추억을 만들었다. 둘이서…어라? 돌이켜보면 상당한 빈도로 프로듀스를 하고 있는 것 같은 기분이 든다. P 「뭐, 신경 끌까」 그만큼 유리코가 매력적이라는 거고. 오늘은 어쩔까 생각하고 있으니 P 「오, 전화왔네」 유리코한테서 전화가 왔다. P 「여보세-」 유리코『선배! 큰일났어요!』 유리코가 갑자기 외쳐 귀가 먹먹해진다. 유리코『아아~. 어쩌지, 어쩌지!?』 P 「진정해. 무슨 일이 있었어」 유리코『그, 그게…』 유리코.. 2017. 2. 21.
발렌타인 데이 발렌타인 - 우미의 경우 우미 「P! 오늘 발렌타인이야!」 P 「그렇네」 우미 「그러니까 초콜릿을 만들었어~」 P 「호오」 우미 「올해는 시호링이랑 메구미한테도 도움을 받았으니. 맛있게 만들어졌을 거야!」 P 「기대되는데」 우미 「자, 초콜릿! 내 마음, 먹어줘」 P 「우미 …」 우미 「자, 아~앙!」 - 메구미의 경우 메구미 「P, 오늘이 무슨 날인지 알아?」 P 「당연하지. 발렌타인 데이잖아?」 메구미 「정답. 그럼 말이야, 내가 지금부터 뭘 줄지도 알겠네?」 P 「물론」 메구미 「자, 그럼 이거. 물론 진심이야」 P 「고마워, 메구미」 메구미 「애정이 듬뿍 들어가 있으니, 음미하면서 먹도록 해. 알겠지?」 P 「호오. 애정이 그렇게 듬뿍 들어가 있는 건가. 그럼 화이트 데이를 선불해야겠는걸」 메구미.. 2017. 2. 16.
765 학원 이야기 HED √TP 4 765 학원에서는 매년 한 번, 근처에 있는 모래사장을 빌려 학원 전체가 해수욕을 실시하고 있다. 이 때 수영복은 딱히 지정되어 있지 않아, 학원에서 지정한 세일러 수영복을 입고 오든, 자기가 직접 수영복을 가져오든 상관이 없다. 하지만 매년 몇 명은 과격한 수영복을 가져와서, 문제가 되고 있다고 한다. 예를 들면 리오씨라든가. P 「으~음. 오랜만에 오는 바다인걸」 태양이 눈부시게 내리쬐어 눈을 가늘게 뜬다. 구름 하나 없는 쾌청한 날씨 때문에, 나답지 않게 텐션이 오른다. …이렇게나 날씨가 좋은데 P 「이봐, 유리코」 유리코 「네」 P 「왜 책을 읽고 있는 건데」 유리코 「그치만 파라솔 밑에서 나가면 덥고…」 안나 「…」 끄덕끄덕 그런 말을 하는 유리코 옆에서, 유리코의 친구인 모치즈키 안나가 동의한.. 2017. 1.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