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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오리184

아미「오빠들이 약을 하고 있을지도 모른다」 - 어느 날에 있었던 일 P「후우・・・」 코토리「프로듀서씨도 피곤하신가 보네요」 P「이야, 이렇게까지 일에 쩔어있는 매일이라면 피로도 쌓이죠」 코토리「확실히 사무소 아이돌들이 팔리는 만큼 저희들의 일도 늘어가니까요」 P「정말 기쁜일이지만요」 코토리「그렇네요」 - 1시간 후・・・ P「아아…」 코토리(프로듀서씨, 졸려 보여・・・) P「잠시 밖의 공기 좀 쐬고 올게요」달칵 코토리「아, 네」 코토리「나가버렸다」 - 10분 후… 코토리(프로듀서씨, 안 오시네・・・) 코토리(설마, 격무에 지친 나머지 모습을 감췄다던가?) 코토리(아니, 프로듀서씨에 한해서 그런 일은…) 코토리「」 달칵 코토리「!!」 P「오토나시씨!!!!」 코토리「왜요?」 코토리(텐션이 높아!?) P「남은 일, 전력으로 끝냅시다!!!」 코토리「네, .. 2015. 10. 24.
하루카「미키의 목을 잘라버렸어!」 미키「하루카, 쿠키 아직 멀은 거야?」 하루카「조금 있으면 되니까 기다리라고 했잖아?」 미키「아후우. 왠지 배가 고픈 거야」 하루카「아~, 요리하는데 방해하러 오지 마……」 미키「요리라고 해도 설거지를 할 뿐이면서」 하루카「그러니까 식칼 같은 것도 설거지하고 있으니 넘어지거나 하면 위험하니까……!? 우와아앗!?」 미키「하루카!?」 하루카는 식칼을 든 채 자세를 무너뜨리고 말았다. 느리게 흘러가는 시간 속에서 하루카의 눈에 들어온 것은, 눈을 크게 뜨고 있는 미키의 깜짝 놀란 표정이었다. 미키(빨랏!?……식칼!……목에?……) 미키(……피할 수 있어!?……무사히!?) 미키(아니……죽어……) 썩둑!!! 미키「풀썩……」 하루카「어…………」 하루카「거짓말이지?……미키?」 하루카「에? 미키? 목이? 떨어졌어?」 하.. 2015. 10. 8.
야요이「실은...화장실에...」 이오리「!?」 야요이「이오리랑 나랑 단 둘이 있는 건 오래만이네!」 이오리「응. 그렇네」 야요이「이오리! 뭐하고 놀까!」 이오리「야요이」 야요이「왜?」 이오리「공부를 가르쳐줬으면 했던 거 아냐?」 야요이「우우~」 이오리「거기다 우리 둘만 있는 게 아니야」 P「오, 둘 다 공부하고 있어?」 이오리「2명+1마리야」 P「오랜만에 돌아와서는 느닷없이 그건가!」 이오리「항상 있는 일이잖아?」 P「분명 그렇긴 하지만...」 P「그런데 말수가 전보다 적어진 것 같은데?」 이오리「네가 시끄러울 뿐이야」 P「이오리 완전 쿨 큐티」 이오리「또 지껄이면 딱밤을 날려버리겠어」 야요이「둘 다 사이 좋으시네요!」 이오리「그럴 리가 없잖아」 P「하하하. 부끄럽잖아」 딱 P「아, 아야」 이오리「자업자득이야」 이오리「그것보다 일 안 해도 괜찮은 거.. 2015. 9. 28.
P「여생 몰카 같은 거, 어떨까요?」 2 코토리 「프로듀서씨, 상태는 어떠세요?」 P 「지갑이 텅텅 비었습니다」 코토리 「뭐, 어쩔 수 없죠」 P 「네, 어쩔 수 없습니다. 그럼 계속 가볼까요」 코토리 「네네. 아, 미라이랑 시즈카는 모니터를 보고 있어도 괜찮아」 미라이 「네~에!」 시즈카 「저는 별로…」 P 「자, 그럼 다음은 누구려나…?」 코토하 「안녕하세요」 코토하 「?」 P 「콜록, 콜록」 코토하 「프로듀서? 기침이 심하신 것 같은데, 괜찮…!?」 P 「코토하구나…」 코토하 「프로듀서! 피가…!?」 P 「코, 코토하. 진정해」 코토하 「피를 토하는 걸 보고 진정할 수 있을 리가 없잖아요! 바로 병원으로 가주세요!!」 파라락 P 「서, 서류가」 코토하 「서류는 제가 정리할 테니까, 프로듀서는 병원에…」 P 「앗」 코토하 「여생…1개월…?」.. 2015. 9. 8.
미키「『여름! 연인들을 대담하게』?」 맴 맴 맴 맴 미키「덥구나……」 미키「푹푹 쪄서 기분 나쁜 거야……허니, 올려면 아직 멀었으려나」 P「어이~, 미키!」 미키「! 허니, 너무 늦어~」 P「미안, 미안. 그런데 밖에서『허니』라고 부르는 건 정말 좀 봐줘……」 미키「우~. 지각한 사람에게 이러쿵저러쿵 할 권리는 전혀 없는 거야!」 P「큭……이, 일단 돌아갈까」 ………… 미키「차 안 시원한 거야~♪ 천국이야♪」 P「자, 마실 거. 레슨 끝나서 목 마르지?」 미키「와~아! 역시 여심을 잘 아는 거야!」 P「여심이라는 건 그런 게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미키「사소한 건 넘어 가는 거야. 잘 마시겠습니다」푸쉬 P「오늘 레슨은 어땠어? 변함없어?」 미키「음~, 카모나쿠후카모나쿠(좋지도 않고, 나쁘지도 않은)……그런 느낌이었던 거야」 P「……너 그 말,.. 2015. 8. 4.
미라이「눈을 떠보니」P「모르는 세계였다」【앵커】(7) 팟 치하야「빨라!? 크윽!」촤악 안나「토끼의 도약력이 얼마나 굉장한지 알아? 인간 따위하고는 비교도 되지 않을 정도야」 스바루「하아아아앗!」 안나「그리고」 퍽 스바루「우와아아아앗!」 안나「각력도」 P「포위해! 일단은 움직임을 봉쇄하는 거야!」 다다닷 안나「…」 P「둥글게 포위했어! 이제 고속이동은 할 수 없어!」 안나「…이걸로 포위했다고 생각하는 거야? 물러, 위가 텅 비었어」팟 히비키「걸렸어! 라이트닝 디스오베이!」 리베코「쿠오오오오오오!」 히비키「공중이라면 방어도 마음대로 못 하겠지!」 안나「…」꽈악 히비키「에?」 안나「방해돼」붕 히비키「우와아아아!」쾅 히비키「우우…리베코, 괜찮아?」 리베코「크르르르…」 타마키「불타올라라!」고오오 안나「미지근해」퍽 타마키「아야!」 우미「간다! 일섬!」 챙 안나「…이 .. 2015. 7.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