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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오리184

이오리「쿠규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 이오리「・・・라는 건 뭘까?」 P「헤에? 갑자기 뭐야?」 이오리「니코니코 동화라는 사이트가 있잖아?」 P「응. 나도 체크하고 있어」 이오리「그래?」 P「너희들의 불법 업로드 동영상이 있는지 체크할 뿐이지만 말이지」 이오리「너, 일 똑바로 하고 있는 거지?」 P「당연하잖아. 저작권 침해에 해당하는 동영상은 신고해서 시청하지 못하게 하고 있고」 이오리「내 영상을 비롯해서 많이 있던데?」 P「아~, 그건 좀 미묘해~」 이오리「미묘?」 P「사장님하고도 상담했지만 어느 정도는 묵인하는 걸로 하고 있어」 이오리「왜?」 P「너희들의 선전도 되고」 이오리「실속이 있다는 말이네?」 P「그렇지. 뭐, 아이돌의 이미지 다운으로 이어지는 건 즉시 신고」 이오리「저번에 코토리가 업무 중에 모니터를 보면서 떴습니다~라고 외치던데.. 2015. 2. 17.
치하야「개 귀랑 꼬리가 났습니다」2 달칵 P「다녀왔습니다…」 치하야「시, 실례합니다…」 이오리「헤에. 의외로 깨끗하잖아」 P「너무 들추고 다니지는 마」 치하야「모, 목욕탕이랑 화장실이 따로 있네요…」 이오리「화장실을 깨끗하게 쓰는 건 높이 평가할만하네」 P「그러니까 들추고 다니지 마라니까! 코트는 그 쯤에 걸어둬」 치하야「앗…」 이오리「에…?」 P「나는 저녁 준비를 할 테니까…근데 왜 그래?」 치하야「저, 저기…어, 어째서…」 이오리「…넌 혼자 사는 거지?」 P「그런데?…아아, 침대가 왜 더블사이즈냐?」 이오리「남자 혼자서 살고 있는데 더블 사이즈라니, 이상하지 않아?」물끄러미 치하야「저기…혹시, 교제하시는 분이 계신 건…?」물끄러미 P「아니야, 아니야. 나는 잠버릇이 나빠서 싱글 사이즈를 쓰면 자주 떨어져」 P「그래서 혼자 살기 시작한 .. 2015. 1. 8.
치하야「개 귀랑 꼬리가 났습니다」1 P「하아?」 치하야「났습니다」 P「응? 뭐가?」 치하야「개 귀랑 꼬리요」 P「……에? 귀는 있잖아?」 치하야「귀는 전부터 있었습니다. 개 귀랑 꼬리가 새로 났어요」 P「……에? 에?」 P「……혹시 그 모자랑 코트 안에?」 치하야「……」휙 쫑긋쫑긋. 흔들흔들. 치하야「났습니다」 P「……진짜로?」쿠웅 P「마, 만약을 위해서 묻겠는데…가짜는 아니지?」 치하야「만져 보시겠어요?」 P「으, 응…」덥썩 쫑긋쫑긋쫑긋쫑긋 치하야「…너무 잡아당기지는 마세요」 P「진짜야……」 P「어, 어째서 갑자기 이런 시바견 타입의 귀랑 꼬리가 난 거야!? 뭐 잘못 먹었어!?」 치하야「모릅니다. 짐작가는 것도 없고」 치하야「…일단 어떻게 할까요?」쯩긋쫑긋 P「아, 알겠어. 일단 병원에 가자」 P「아아, 진짜! 이런 때 한해서 꼭 코토리.. 2015. 1. 8.
P「릿쨩♪」 리츠코「하, 하아아아!?////」 P「그러고 보니 릿쨩은 말이야, 이번 라이브의-」 리츠코「릿…///」 P「응? 왜 그래? 릿쨩」 리츠코「아, 아니. 그, 리…릿쨩이라니…///」 P「음, 아아…미안. 싫었어?」 리츠코「시, 싫다고 할 정도는 아니에요…」 P「그럼 괜찮잖아?」 리츠코「에? 앗, 아니…」 P「릿쨩♪」 리츠코「」펑 P「치~쨩♪」 치하야「……하아?」 P「아니, 불러봤을 뿐이야」 치하야「……마침내 머리가 이상해졌나요? 프로듀서」 P「하하하. 치쨩은 엄한걸」 치하야「치……/// 그, 그만둬 주시지 않을래요? 그…」 P「치쨩?」 치하야「윽…///」 P「아, 부끄러운 거야?」 치하야「시, 시끄러워요!」 P「마코링♪」 마코토「왜 그러세요…앗///」 P「응? 왜?」 마코토「마, 마코…방금 저를 마코링이라고…」 P「응? 뭐 이상해? 마코링?.. 2014. 12. 29.
P「하루카, 오늘은 몇월 며칠이야?」 하루카「12월 22일이에요. 프로듀서씨」 P「큰일났는데……완전히 깜박했어……」 치하야「프로듀서, 대체 뭐가 큰일났다는 거죠?」 P「조금 말이지……」 이오리「뭘 그렇게 빼는 거야! 빨리 말하도록 해」 히비키「그래그래」 P「……너희들, 이틀 후가 유키호 생일이라는 걸 잊지는 않았어?」 하루카「알고 있는데요」 치하야「생일 선물도 준비했답니다」 히비키「본인은 지금 열심히 만들고 있어~」 이오리「사무소 아이돌의 생일을 잊다니, 최악이네」 P「기다려줘~, 이오링~. 난 생일 선물도 준비 안 했어……」 이오리「이오링이라고 하지 마! 애초에 유키호 생일은 기억하기 쉬운데 왜 깜박한 거야」 하루카「정말 그렇다니까요. 유키호가 여기 있었다면 화냈을 거예요」 P「유키호는 그런 캐릭터가 아니잖아」 치하야「우와……」 P「정말로.. 2014. 12. 24.
이오리「마음이 바뀌었어」 하루카「프로듀서씨는 가끔 이야기를 안 들을 때가 있지」 마미「그렇지→「응? 무슨 말 했어?」같은 말을 들으면, 말하고 싶은 생각이 싹 사라진다니까」 타카네「난청은 아니실 테고, 일부러 그러신다고는 생각하고 싶지 않습니다」 하루카「혹시 귀지가 너무 많이 쌓여서 안 들린다던가?」 마미「아하하하! 설마~→」 하루카「그렇다면 귀청소를 해주고 싶은데 말이야~……」 마미「무릎에 눕혀서!」 하루카「그렇지~!?」 타카네「과연. 그것은 한 번 해보고 싶은 것이군요. 수줍어하는 그 분을 보는 건 분명 멋진일이겠지요」 마미「우와아! 해보고 싶은데~!」 하루카「다음에 기회가 있으면 해보자!」 마미「오~!」 타카네「오~」 꺅- 꺅- 이오리「………」 P「다녀왔습니다~」 이오리「어머, 어디 갔었던 거야? 찾고 있었는데」 P「오, .. 2014. 12.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