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오리184 이오리「……달링♪」찰싹 코토리「그럼 저도 이벤트 도우러 갔다올게요」달칵 P「네, 다녀오세요. 저는 자료를 만들고 있을게요」 코토리「네~에」쾅 P「……」달칵달칵 탁탁 이오리「……달링♪」찰싹 P「응~?」달칵달칵 탁탁 이오리「니히힛」꼬옥 P「왜~그래?」 이오리「드디어 둘만의 시간이 왔으니까」 P「그렇네. 어리광부리고 싶어? 간질간질」 이오리「으응……정말~! 고양이가 아니니까 거길 간질인다고 해도……아하핫」 P「싫어?」 이오리「응~아니. 좀 더 해줘」싱긋 P「에잇에잇」 이오리「으응~///」화끈 P「이오리는 냐옹이네」 이오리「너라는 사람은 정말……로맨틱 하지 않아. 나 참」 P「너?」 이오리「……달링」 P「네, 잘했어요」쓰담쓰담 이오리「응냐……」데굴 P「이오리는 귀엽네」 이오리「……그럴까?」 P「평소에는 언제나 자기를 귀엽다고 말하는 .. 2014. 8. 7. 야요이「천장에서 카메라가 발견됐어요……」 P「야요이네 집에 바퀴벌레가 나왔다고!?」벌떡 에서 계속. (링크) 일동(뭐라고!?) P「뭐라고!? 그게 대체 무슨 말이야!」 야요이「실은 어제 천장에서 소리가 나길래, 쥐인 줄 알고 처마 밑을 조사했는데, 그랬더니 거기서 이게……」 P「진짜네! 이건 완전히 카메라인데」 P(망했다아아아아아……해충구제도 같이 해둘걸……) 이오리「이건 경찰에 신고 해야 해!」 P「잠깐! 이오리, 진정해!」 이오리「뭐야! 말리지 마!」바둥바둥 P「서두르지 마! 일단은 현실을 직시해!」 야요이「프로듀서……」 이오리「하아. 하아. 알겠어. 직시하라니, 뭘 하면 되는 건데? 너니까 무슨 생각이 있는 거겠지?」 P「응. 일단은 이 카메라가 뭘 노리고 설치됐는지 조사를 해야 해」 이오리「무슨 말을 하냐 했더니, 고작 그거!? 야요이를.. 2014. 7. 31. P「이리 오렴」 P「으~음…」 P「(이건 오늘까지 정리해둬야 하는 서류인가…)」 P「(뭐, 이 양이면 밤까지는 끝나려나)」 야요이「……」 야요이「(프로듀서. 바빠 보이시네…)」 야요이「(잠시 이야기를 하고 싶었는데…)」 야요이「(방해하면 안 되겠지…)」 P「…응?」 P「무슨 일이야, 야요이? 그런 곳에 멀뚱히 서서는?」 야요이「하, 하왓!?」 P「나한테 무슨 용무라도 있어?」 야요이「그, 그게…그러니까~…」 야요이「괘, 괜찮아요! 아무것도 아니니까!」 P「…그래?」 야요이「에헤헤…」 P「(아무것도 아니다…라는 표정은 아닌데)」 P「(혹시 내가 일을 하고 있어 신경을 써주는 건가…?)」 P「……」 야요이「그, 그럼 저는 이제 가볼 테니까…!」 P「야요이」 야요이「후에?」 P「이리 오렴」방긋 야요이「…!!」두근… 야요이「아.. 2014. 7. 30. P「미키에게 사랑한다고 해본다」 P「말해 볼 거야」 이오리「……하아?」 P「해보고 싶어 」 이오리「그런 건 네 마음대로 하면 되잖아. 바보 같기는」 P「그렇게 차가운 말 하지 말고, 잠시 들어줘」 이오리「뭔데」 P「나 말이야, 잘 생각해 보니」 P「지금까지 미키에게 사랑한다고 말한 적이 없을지도 몰라」 이오리「흐~응? 의외네」 P「좋아한다고 한 적은 있는 것 같은데……」 이오리「하지만 미키는 너한테 사랑한다고 하지?」 P「응. 상당한 빈도로」 이오리「그럼 넌 그 말에『좋아해』라는 말로 답하고 있다는 거야?」 P「아니, 『나도야』이렇게」 이오리「아아……과연」 P「그래. 그러니까 말이야, 내 쪽에서 사랑한다고 한 적이 없을지도 몰라」 이오리「뭐, 있을 만한 이야기네」 P「그러니까 말해보려고 하는데……」 이오리「말하면 되잖아」 P「그래서 이.. 2014. 7. 24. P「아~, 미나세병이야」 이오리「하아?」 765 프로덕션 P「」뽁뽁 코토리「오랜만에 보네요. 무한 뽁뽁이」 P「그거 알고 계세요? 실은 이 뽁뽁이, 이오리가 목소리를 녹음한 녀석이랍니다」뽁뽁 코토리「어라? 목소리라니? 무슨 말씀이시죠?」 P「기다려보세요」뽁뽁 무한 뽁뽁이「변태!」 코토리「헤에. 누르다 보면 말을 하다니…재밌네요」 P「미, 미, 미…」 코토리「어라?…프로듀서씨?」 P「미뉴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 코토리「피요!?」 P「이오리! 이오리! 이오리! 이오리이이이이, 와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앙- 이하생략」 벌컥! 이오리「시끄러! 사람 이름을 큰 목소리로 외치지마! 변태 프로듀서!!」 P「우왕ㅋ굿ㅋ킹왕짱」 코토리「프, 프로듀서씨!?」 P「후우…괜찮습니다. .. 2014. 7. 22. P「야요이네 집에 바퀴벌레가 나왔다고!?」벌떡 일동「!!」움찔 P「절대 용서 못해! 그런 하등한 생물이 하필이면 야요이네 집에!!」 야요이「하, 하지만 딱히 해를 끼치는 것도 아니고, 발견해도 잡아서 버리면 되는 거고・・・…」 P「야요이!! 바퀴벌레 한 마리가 보이면 그 집에는 30마리의 바퀴벌레가 있다는 말이 있어! 즉…야요이네 집에는 여전히 놈들이 잠복하고 있을 가능성이 있단 말이야!! 그래서, 이오리!!」 이오리「뭐, 뭐야……?」 P「이건 시급히 해결해야 할 사태지!?」 이오리「그, 그렇네……」 야요이「아니, 별로……」 P「나는 야요이네 집에 갈 거야!! 그리고 가구를 이동시켜 숨어있는 바퀴벌레를 박멸해주겠어!!」 일동(가구를 이동시킨다니……꿀꺽……) 야요이「그럴 수가. 프로듀서에게 폐를 끼칠 수는 없어요」 P「야요이, 폐를 끼치는 게 아니야... 2014. 7. 21. 이전 1 ··· 16 17 18 19 20 21 22 ··· 3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