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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오리184

하루각하「PPP 임시집회를 시작하겠습니다」 PPP란. 아이돌들을 위해 밤낮으로 쉬지않고 일하는 프로듀서. 그리고 그 프로듀서에게 마음을 빼앗긴 익명의 소녀들이 설립한 모임이 바로 PPP.회원은 가능한 태생을 숨겨야 하며, 다른 회원의 정체를 추궁해서는 안 된다. 시작합니다. 하루각하「지금부터 PPP 임시집회를 시작하겠습니다」 샤를로트「니히힛♪ 한 달에 네 번있는 오늘이 돌아왔네」 라이스볼「서론 같은 필요없다고 생각하는데」 블루버드「……」근질근질 포지티브 01「블루 스펀지 언니. 진정하는게 어때?」 블루버드「블루버드야」 샤를로트「뭐든 상관없잖아」 블루버드「상관없는 건 아니지만……」 라이스볼「아후우……뭐든 좋으니까 빨리 시작했으면 하는 거야」 하루각하「그럼 처음은 이것부터 할게! 오늘의 프로듀서씨!」 하루각하「이것은 프로듀서씨와 765 프로덕션 아이.. 2014. 6. 3.
야요이「너무나 행복해서, 꿈 같은 현실」 -・- 맨션 -・- P「야요이, 다녀왔어~」 야요이「앗, 파파! 어서오세요!」다다닷 P「착하게 있었어?」 야요이「응. 집에 계속 있었어」 P「그래. 야요이는 대견하구나」쓰담쓰담 야요이「앗……에헤헤」/// P「점심 먹었지?」 야요이「응! 마마가 만들어줬어!」 P「그래? 마마는 좀 더 있다가 돌아올 테니, 저녁은 먼저 먹자」 야요이「에에~? 다 같이 먹는 게 좋은데……」 P「으~음……. 그럼 먼저 목욕이라도 할까?」 야요이「앗!! 응!!」활짝 P「응응. 그럼 갔다 와」 야요이「파파랑 같이 들어가는 게 좋은데……안 돼?」 P「나는 괜찮지만, 야요이랑 같이 들어가면 마마에게 혼나버려」 야요이「우우……」 P「……. 마마한테는 비밀이다?」 야요이「으, 응!」활짝 P「그럼 가자, 야요이」 야요이「웃우~! 네에!」다다.. 2014. 5. 26.
야요이「웃우~. 하이, 터치!」 P「응. 하이 터…」쓱 욱씬 P(큭. 어깨가…!) 말랑 야요이「앗?」 P「앗…」 야요이「어, 어째서 그런 곳에 터치하시는 거죠…?」 P「미, 미안해, 야요이. 몸이 제멋대로…」 야요이「으으으…」 P(오른쪽 어깨가 아파서…팔이 들어지지 않아…!) 거듭되는 하이터치 때문에, 프로듀서의 어깨는 이미 너덜너덜해져 있었다! P「야요이. 오늘 라이브도 열심히 해보자!」 야요이「네! 그럼 그 전에…」 쓱 야요이「평소에 하던 그것, 하도록 해요~!」 P「에?」 야요이「웃우~! 하이, 터치!」 P「아, 응…」쓱 욱씬!! P(아…!!) 말랑 야요이「앗…」 P「파…파이, 터치…라고 할까…」 야요이「저, 저기…전 슬슬 가보겠습니다…」 P(난 대체 무슨 짓을…) P「해냈구나, 야요이!」 야요이「에헤헤…다들 함성을 지르면서 분위.. 2014. 5. 13.
P「야요이는 발정기…」(1/2) 야요이「프로듀서…」꼬옥 P「뭐, 뭐야. 갑자기…」 야요이「에헤헤. 따뜻해요…」 P「잠깐…가슴이 닿아서…」 야요이「에헤헤~♪」말랑말랑 달칵 코토리「프로듀서씨…피욧!」 P「아…오토나시씨」 야요이「~♪」 코토리「이 상황은…」 P「이야, 마침 곤란하던 참이었어요. 하하하…」 코토리「」피요피요 P「자, 떨어지도록 해」 야요이「프로듀서는 제가 달라붙으면 싫으신가요?」 P「아니, 싫다든가 그런 문제가 아니라 말이야」 코토리「프로듀서씨는 역시 로리콘이군요…」피요피요 P「아니, 그게 아니라…」 야요이「에헤헤…」말랑 P「(윽…이 미묘한 부드러움, 못 참겠어…)」 P「저, 저기. 야요이…」 야요이「왜요?」꼬옥 P「(윽…귀여워……)」 P「그…슬슬 떨어져주지 않을래? 이런 곳에서 다른 사람들에게 이런 모습을 보면 위험하잖아?」.. 2014. 5. 12.
P「아이돌이랑 그저 노닥거린다」(2/2) in 사무소 유키호「프로듀서. 차 끓여왔어요」 P「아, 고마워. 거기에 둬」 유키호「・・・구멍파고 묻혀 있을게요!」 P「방금 한 대화중에 그럴 만한 이유가 있었나!」 유키호「우우・・・머리를 쓰다듬어주시지 않았어요・・・」 P「앗차・・・미안미안. 고마워, 유키호~」 유키호「에헤헤. 프로듀서는 상냥해요・・・」 P「유키호도 남자에게 익숙해졌어?」 유키호「・・・노력하고 있지만 그래도 역시 무서워요」 P「그럼 난 왜 괜찮은 거야?」 유키호「그건 프로듀서가 저에게 있어서 소중한 사람이니까・・・」 P「유키호・・・나를 그렇게 생각해주다니・・・!」 유키호「・・・저는 프로듀서를 좋아해요. 프로듀서는・・・어떠세요?」 P「나도 유키호의 전부가 좋아!! 당연!!」 유키호「다행이다・・・」비틀 P「유키호! 괜찮아!?」 유키호「전 제.. 2014. 5. 11.
P「집 없는 이오리」 「집 없는 이오리」 벌써 10년 전 일이 되간다.당시 신인 프로듀서였던 내가 담당 아이돌을 데려다 주고, 나도 막 내가 사는 집으로 돌아가려 했던 밤길.그곳에는 토끼같이 작게 몸을 움츠린 3~4세가량의 여자 아이가 있었다. 이것이 나와「이오리」의 만남이었다. 이오리「자, 아침이야. 빨리 일어나도록 해」 방이 2개. 거실, 식당. 부엌. 빈말로도 넓다고 할 수 없는 이 공간이 내가 사는 성. P「아~…·…안녕, 이오리」 이오리「안녕」 그리고 내 눈앞에서 이불을 덮고 시원찮은 표정을 짓고 있는 이 남자가 내……유일한 가족. 이오리「밥 다 됐어. 빨리 먹지 않으면 지각할 거야」 그 녀석은 기지개를 켜면서 옷을 갈아입기 시작했다. 변함없이 섬세함이라고는 눈곱만큼도 없다 생각하면서도, 하나하나 화내는 것도 귀찮아.. 2014. 5.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