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이오리184

야요이「잡지 촬영인가요?」 P「응. 야요이에게 의뢰가 왔어」 야요이「하왓. 정말인가요?」 P「수영복 촬영인데 괜찮겠어?」 야요이「네!」 야요이「최선을 다해, 열심히 하겠습니다!」 --- P「저번에 말했던 잡지 촬영 말인데, 이 스튜디오에서 하는 것 같아」 야요이「웃우. 열심히 할게요」 P「참고로 기자재 등은 저쪽에서 준비해줬지만 살아 있는 표정이 필요해서, 내가 찍게 됐어」 야요이「하왓. 프로듀서가 카메라맨인가요?」 P「그런 이유로 내가 잠시 준비하고 있는 동안, 저 쪽에 있는 탈의실에서 수영복으로 갈아 입고 와줄래?」 야요이「네!」 --- 야요이「프로듀서! 다 갈아입었어요!」 P「응. 마침 준비도 다 됐어」 야요이「오늘은 욕실에서 촬영하는 건가요?」 P「응. 욕조만 있으면 돼」 야요이「……? 하지만 뜨거운 물이 없는데요? 」 P.. 2014. 4. 21.
P「요즘 이오의 모습이 조금 이상하다」 ―사무소― 이오「키-! 키-!」 코아미「?」 코마미「?」 P「야야, 왜 그래……?」 코토리「이, 이렇게나 화를 내다니…… 프로듀서씨, 이오에게 무슨 잘못이라도 하셨나요?」 이오「키-!」 코아미「오뺘」 코마미「오뺘」 P「이오가 쏘는 빔에 휩쓸리면 안 되니 코아미랑 코마미는 피신시켜두자」 P「자~, 이쪽으로 오렴」 이오「키-!!」 묭묭 코토리「위, 위험해!!」 P「큭! 내 몸을 무시하지 마!!」 이오「키-!!!!」 P「우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 ― 잠시 후 ― 코아미「오뺘…」 코마미「오뺘…」 P「아야야야야야야야야……」 리츠코「아~아. 또 이렇게 어질러 놓고는……」 리츠코「……헉, 왜 그러세요!? 프로듀서!?」 코토리「이오가 쏜 빔에 맞아서……」 리츠코「……이번에는 또 무슨 짓을 저지르셨나요?」 P「딱히 .. 2014. 4. 20.
이오리「바, 밤이 무서울 리가 없잖아!」 P「그럼 왜 내가 화장실까지 같이 따라가야 하지?」 이오리「그, 그건 그・・・」 P「(역시 이오리는 귀엽구나)」 P「이 문 너머에 담당 아이돌이・・・」 P「맙소사」 달칵 이오리「기, 기다렸지・・・」 P「으, 응」 이오리「그, 그럼 돌아가자」 P「오우」 이오리「저, 저기・・・////」 P「?」 이오리「소, 손잡아도 괜찮을까・・・?」 P「(왠지 오늘은 이오리가 데레모드를 전개하고 있는데 나는 어떻게 대처 해야 하는 걸까)」 P「무, 물론이야. 자」꼬옥 이오리「나, 나랑 손을 잡을 수 있다니 행운이네」꼬옥 코토리「아, 프로듀서씨 어서오세・・・요?」 P「그, 그게 이건 말이죠, 그・・・」 이오리「니히힛♪」 코토리「」 P「코, 코토리씨・・・?」 코토리「전 이제 일을 끝냈으니 퇴근해 보겠습니다. 그럼」 P「에?」 .. 2014. 4. 20.
이오리「고맙다는 말은……」 P「읏샤. 기획은 이렇게 하면 되려나. 딱 좋은 느낌으로 끝났으니, 잠시 쉴까」 이오리「어머, 네가 사무소에 있다니 별일이네」 P「이오리……너야말로 별일이네. 혼자 왔어?」 이오리「아니, 방금 리츠코랑 돌아왔어. 그리고 지금부터 잡지 취재」 P「류구 코마치가 아니라, 미나세 이오리 단독 취재야?」 이오리「그런 거야. 넌 지금부터 뭐할 생각이었어?」 P「나는 일이 일단락 됐으니 좀 쉬려고 했어. 잠시 편의점에 갔다 올게」 이오리「그거 마침 잘 됐네. 나, 지금 목이 말라」 P「헤에~, 그래?……탕비실 포트에 뜨거운 물이 있으니 녹차든, 홍차든 마시도록 해. 그럼 난 이만」 이오리「잠깐, 내가 목이 마르다고 하잖아! 이게 무슨 의미인지 모르는 거야!?」 P「에~ 사오라고 하는 거야?」 이오리「당연하잖아. 과.. 2014. 4. 16.
야요이「사무소에서 팬티가 사라졌어요・・・」 리츠코「대체 어떻게 하면 사무소에서 팬티가 사라지는 건데!」 히비키「아까 야요이가 차를 마시고 있었는데 야요이 발 밀에 햄죠가 있었어」 히비키「그래서 햄죠를 밟을 뻔 한 야요이가 당황해서 차를 흘려버린 거야」 야요이「그 때문에 바지랑 팬티가 젖어서 어쩔 수 없이 사무소에서 말리고 있었는데 사라진 것 같아요・・・」 마미「아미 탐정! 이것은 사건입니다! 천재소녀 마미랑 아미의 차례네!」 아미「아미랑 마미에게 맡겨, 야요잇치! 아미랑 마미가 보기 좋게 사건을 해결해서 범인을 찾아낼게!」 리츠코「범인이라고 해도 이 사무소에서 야요이의 팬티를 훔칠만한 사람이 있을 리가・・・・앗・・・」(힐끗 치하야「・・・・뭡니까」 이오리「・・・・뭐야」 마미「뭐, 처음으로 용의자로 떠오르는 건 치하야 언니랑 이오링이네!」 아미「두 .. 2014. 4. 16.
이오리「뭐 마셔?」 리츠코「커피」 이오리「흐~응……」 리츠코「……」꿀꺽 이오리「……아, 머리끝이 상했네」쓱쓱 리츠코「……후우우~」 이오리「그렇게 맛있어?」 리츠코「뭐, 그렇지」 이오리「흐~응. 커피 같은 건 쓸 뿐이잖아」 리츠코「프로듀서 커피니까」 이오리「…………」 리츠코「뭐야」 이오리「아니……, 그 녀석이 끓여줬어?」 리츠코「뭐, 내가 끓인 건 아니니까」 이오리「…………」 리츠코「……」꿀꺽꿀꺽 이오리「……마시다 남은 거?」 리츠코「응」 이오리「좀 줘」 리츠코「안 돼」 이오리「아, 그래」찌릿 리츠코「커피 같은 건 쓸 뿐이잖아?」꿀꺽 이오리「뭐야, 말꼬리 잡을 작정?」울컥 리츠코「그렇게 화내지 마」 이오리「화 안났어」짜증짜증 리츠코「화내고 있잖아」 이오리「하아……그래서」 리츠코「응?」 이오리「어떻게 손에 넣었어?」 리츠코「아까 프로듀서가『.. 2014. 4.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