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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오리184

아즈사「두번째 첫사랑」 P「아즈사씨. 마중 나왔어요」 아즈사「어머, 프로듀서씨. 항상 죄송해요」 P「괜찮아요. 오늘 일은 이미 끝났으니까요」 아즈사「그러셨나요?」 P「네. 단지 좀 곤란한 일이 하나 있어서」 아즈사「뭐죠?」 P「돌아가는 길을 잊어버렸어요」 아즈사「어머어머. 프로듀서씨도 미아이신가요?」 P「아무래도 그런 것 같네요」 아즈사「곤란하네요」 P「네. 곤란합니다」 P「어디서 천천히 식사라도 하면 생각이 날 것 같습니다만」 아즈사「후후……. 어쩔 수 없는 사람」 P「네. 죄송해요」 아즈사「전 괜찮아요. 그래서 오늘은 어디로 데려가 주실 거죠?」 P「스파게티가 맛있는 가게를 찾아냈어요. 밝고 분위기도 좋은 가게랍니다」 아즈사「진짜요? 그거 기대되네요」 P「저녁으로는 좀 부족할지도 모르지만」 아즈사「우후후. 전 소식을 하니까.. 2014. 4. 15.
미키「프로필을 고치자고?」 P「응. 보다 많은 사람이 알 수 있게 여러 곳을 손 봐두려고 생각해서 말이야」 아즈사「과연~」 P「그럼…처음은 하루카부터」 하루카「저요? 으~음. 갑자기 말하라고 해도」 P「전부 바꾸지 않아도 괜찮아. 최근 관심 있는 음식이라든가, 신경 쓰이는 거라도 괜찮아」 하루카「그렇다면…, >>5-8 으로 할까」 5:자고 있는 미키 입에 바퀴벌레를 넣는 일에 빠져있음. 6:처녀 7:좋아하는 사람 8:치하야의 성별 하루카「자고 있는 미키 입에 바퀴벌레를 넣고 있어요」아하하 미키「」 P「하, 하루카? 지금 뭐라고?」 하루카「그리고 지금 경험은 없어요. 또 하나 솔직히 말하면 좋아하는 사람이 있어요///」 마미「오, 폭탄발언!」 하루카「그리고, 그리고. 치하야는 사실-」확 치하야「잠깐, 하루카!! 그건 말하지 않기로 .. 2014. 4. 11.
이오리「솔직해지는 약?」 사무소로 가던 도중무심코 길가에 떨어져 있던 병을 주우니 그런 상표가 붙어 있었다. 이오리「뭐야, 이게. 수상한 약이네……」 이오리「……하지만 왠지 병에서 진짜일 것 같은 오라 같은 게 느껴져」 이오리「모처럼 주웠으니 다른 사람에게 먹여 시험해볼까」 【765 프로덕션 사무소】 이오리「안녕」 하루카「안녕, 이오리」 이오리「오늘 프로듀서 왔어?」 하루카「아까 왔었어. 지금은 프로듀서씨 자기 자리에 계실거라 생각하는데……」 이오리「그래? 고마워」 뭐, 시험해본다면 그녀석이 제일 안성맞춤이지.만약 이상한 약이라면 아이돌에게 먹일수도 없는 노릇이고. 이오리「안녕, 프로듀서」 P「응. 안녕……」 이오리「뭐야. 아침부터 그렇게 짜증난 표정을 짓고는」 P「수면부족이야……어제 라이브 일정을 조정하고 있었더니 막차시간까지.. 2014. 4. 10.
야요이?「웃우~(어색)」 P「……」 야요이?「……」 P「……」 코토리「……」 야요이?「아, 안녕하세요」 P「아, 응. 안녕……」 P「그것보다 카스미. 사무소에 무슨 용무라도 있어?」 야요이?「아, 아니에요! 전……카스미가 아니에요!」 야요이?「……라고 할까~」 P「아니, 그렇게 억지로 야요이 흉내를 안 내도 돼」 야요이?「아우……」 카스미「하, 하지만 지금은 만두머리가 아닌데요? 트윈 테일인데요?」 코토리「응. 야요이랑 머리를 똑같이 했네. 잘 어울려서 귀여워」 카스미「진짜요!? ……아」 코토리「후후」 P「하하하. 아미랑 마미라면 속았을지도 모르갰지만」 카스미「우우. 역시 언니인 척을 하는 건 무리였어……」 P「……」 타카네「오야, 무슨 일입니까?」 카스미「후에!?」 P「오우, 타카네. 안녕」 코토리「타카네, 안녕」 타카네「안녕하십니까. .. 2014. 4. 8.
P「앵커로 아이돌에게 간병받자」 P「머리가 무거워・・・ 감기 걸린 것 같은데」 P「이렇게 이른 아침에 사무소에 전화를 해봤자 아무도 받지 않을 테고」 P「일단 >>5 에게라도 걸어볼까」 >>5 P「이오리에게 걸어볼까・・・」 prrr prrr 이오리「뭐야? 이렇게 아침 일찍」 P「미안. 나 감기에 걸린 것 같아」 이오리「에? 감기? 이렇게 바쁜 시기에 뭘 하는 거야! 바보 아냐!?」 P「면목이 없어・・・」 이오리「그래서 열은?」 P「조금 있는 것 같아」 이오리「하아. 바보는 감기에 안 걸린다더니 순 거짓말이네」 P「윽・・・」 이오리「어쩔 수 없네. 조금만 기다려」 달칵 뚜- 뚜-P「기다리라니, 대체 뭘 하려고」 P「오토나시씨나 사장님에게 연락해주는 걸까」 P「일단 이걸로 다른 사람들에게 전해지겠지」 ~ 10분후 ~ 띵동P「이런 때 손님이.. 2014. 4. 7.
아미「오늘은 오빠와의 결혼식」 「신부 아미. 건강할 때도, 아플 때도, 기쁠 때도」 「슬플 때도, 풍족할 때도, 궁핍할 때도――」 아미는 지금 두근이 굉장히 가슴가슴・・・・・・이 아니었지, 가슴이 굉장히 두근두근거리고 있다.지금까지 했던 어떤 라이브보다, 긴장한 것 같아. 아미의 가슴이 두근거리는 소리, 오빠에게 들리고 있을까? 「서로 사랑하고, 서로 존경하고, 서로 위로하고, 서로를 도와, 그 생명이 있는 한 진심을 다할 것을 맹세합니까?」 곁에 있는 오빠의 손을 꽈악 잡았다. 긴장이 조금은 풀렸을지도? 「네. 맹세합니댜-」 우아우아~, 목소리가 삑사리가 나버렸어~! 다들 킥킥 웃고 있잖아. 완전 부끄러워~! 「그럼 반지 교환을・・・・・・」 신부님(목사님이었나? 나중에 릿쨩에게 물어보자)이 그렇게 말하고 오빠에게 반지를 건네주었다... 2014. 4.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