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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오리184

이오리「키스의 날」 P「그래. 오늘 일본에서 처음으로 키스씬이 포함되어 있는 영화가 등장해서, 오늘이 된 것 같아」 이오리「흐~응. 넌 정말로 쓸데없는 지식만 알고 있네」 P「큿」상처 P「이오리, 방금 그 발언은 꽤나 타격이 큰데」 이오리「사실인데 뭘 어쩌라고」 이오리「참나, 그런 걸 외울 틈이 있다면 내가 좀 더 위로 올라갈 수 있도록 일을 하도록 해」 P「그렇게 말씀하시면 할 말이 없습니다만……」 P「오늘은 그 밖에도 세계 거북이의 날, 그리고 러브레터의 날이기도 해」 이오리「헤에……별로 흥미는 없지만……」 이오리「……그렇게 이야기를 들어달라는 표정을 지으면 거절 못 하겠네」 P「그렇게 말하지 마. 이야기 할 상대가 이오리 정도 밖에 없다고……」 이오리「……넌 정말로 불쌍하고 글러먹은 인간이네」 이오리「뭐, 됐어. 어차.. 2017. 5. 24.
이오리「니히히. 이건 술? 니히히, 니히히히히히히히히히히히」 달칵 P「자, 그럼 아무도 없게 되었으니, 한 번 즐기면서 해볼까요」 이오리「…………」 P「에? 이오리? 아직 남아있었어? 이렇게 늦은 시간까지……앗. 그거 내 컵……!」 이오리「」빙글 P「설마……마셨니……?」 이오리「……니히히, 니히히히힛♪」 P「」움찔 이오리「어머~? 거기 서 있는 건 브로듀사잖아? 니히힛♪」 P「빼박 마셨군…! 아니, 술한테 먹혔어!?」 이오리「뭐~야, 왜 이렇게 늦게 온 건데♪」 P「그, 그런 말을 할 때가 아니야! 이오리, 빨리 토해 내! 토해!」 이오리「구런 거, 아이돌이 할 수 있을 거 가타? 너언 정말 바보네~♪」 P「아아아……어쩌지. 미성년자인 아이돌이 술을 마셨다는 게 세상에 알려지면……!이오리의 인생이 박살날 텐데……!」 이오리「브라듀서? 야, 프러두셔. 내 말 듣고 .. 2017. 5. 16.
P「어린이날」 P「오늘은 어린이날이다」 P「평소 별로 놀아주지 못하는 만큼 확실하게 놀아주려고 한다」 P「주로 초등학생들이랑!」 코토리「이상한 생각은 하지 말아주세요. 아시겠죠?」 P「시끄럽거든~! 그럼 다녀오겠습니다」 코토리「잠깐만요. 오늘 일은」 P「매일 망상만 하고 있는 코토리씨가, 하루 정도 똑바로 일을 하면 이 정도는 여유롭게 하잖아요」다다닷 코토리「너무 신랄하잖아요…것보다 벌써 가버렸네」 P「그러므로 놀자, 타마키!」 타마키「두목이 놀아주는 거야!? 만세~!」 P「타마키는 뭘 하고 싶어?」 타마키「으~음, 그게 말이지. 술래잡기!」 P「좋아, 그렇다면 근처 공원으로 갈까」 - 공원 타마키「타마키가 1등으로 도착!」 우미「타마키는 항상 기운이 넘치네~」 히비키「그게 타마키의 장점이야」 P「둘 다 같이 해줘서 .. 2017. 5. 7.
이오리「어린이날」 이오리「있잖아? 너 오늘이 무슨 날인지 알고 있어?」 안절부절 P「응? 그야 나는 프로듀서니까, 달력 체크는 이미 끝난 상태지」 이오리「흐, 흐~응」 P「오늘은 그 날이잖아. 하사웨이・노아가 총살당한 날이지?」 이오리「누군데!?」 P「에!? 마프티 동란을 모르는 거야!?」 이오리「몰라! 것보다 총살이라니, 재수없기 짝이 없네!」 P「에~……」 이오리「애초에 프로듀서 업무랑 요만큼도 관계없잖아!」 P「으~음, 그렇게 말해도 말이지……」 이오리「하아……그 밖에는 뭐 없어?」 P「그 밖에? 보자……」 이오리「…………」 P「앗! 떠올랐다!」 이오리「드디어 떠올렸구나!」 P「치이 타케오의 생일이야!」 이오리「아까워! 아니, 전혀 아깝지 않아!」 P「이것도 아닌가」 이오리「일부분은 맞았지만 말이야! 그런데 넌 대체.. 2017. 5. 5.
P「타카네, 미키, 이오리, 야요이가 타고 있는 차 안에서 누군가가 방귀를 뀌었다」 P(타카네가 뀌는 방귀는 이렇지 않으니 타카네는 아니야・・・) 3 : 야요이는 천사이니까 아님 4 : 미키는 꼈다면 자백을 할 테니 아님 5 : 그렇다는 건? P「이오리, 너 방귀 꼈지」 이오리「장난치면 죽여버린다」 P「죄송합니다」 P「야요이, 너 방금-」 이오리「큭!」찌릿 P「……오늘은 날씨가 참 좋은걸」 야요이「우~? 그렇네요~. 빨랫감이나 이불 말리기에 최고의 날씨지 않을까 싶어요」 P「그렇네」 이오리「……」 P(아무렇지 않게 대답을 했어……범인은 야요이가 아니다……? 이오리 무서워) P「미키, 설마 너 방귀를 뀐 건 아니겠지」 미키「허니는 미키가 사람들 앞에서 방귀를 뀔 것 같은 여자로 보이는 거야?」 P「……크윽」 미키「애초에 미키는 방귀 같은 건 안 뀌는 거야」 P「아니, 그건 무리가-」 미키.. 2017. 4. 14.
P「나랑 이오리는 싸움이 끊이질 않는다」 미키「허~니♪」덥썩 P「응. 안녕, 미키」 미키「안녕이야♪ 있잖아, 허니. 이번 일요일에 미키랑 데이트 가자♪」꼬옥 이오리「아~, 미키. 그만두도록 해. 그 녀석이랑 하는 데이트는 최악이야. 오히려 시간낭비라고 볼 수 있지」 P「…하아?」탕 미키「아핫♪ 그런 건 허니랑 데이트 한 적 없는 마빡이로서는 모른다고 생각하는데! 거기다, 미키는-」 이오리「에? 있는데?」갸우뚱 미키「허니랑…후에!!?」쿠-웅! P「…얌마, 이오리. 방금 그 말, 무슨 의미인데」 이오리「말 그대로의 의미야! 대체 뭔데, 너. 맨날 멋지고 깔쌈한 차림을 해서 오고! 다른 여자들이 주목을 하는데다, 나는 널 직시하고 싶은데 하지 못해서 얼마나 갑갑한지 알아!? 이 변태 카사노바!」 미키「매, 맨날…? 에?」허둥지둥… P「아아, 그렇냐!.. 2017. 4.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