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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카네155

유키호「프, 프로듀서라면 만지셔도……괘, 괜찮아요」 P「에?」 유키호「괘, 괜찮아요」 P「아니아니아니, 위험하잖아」 유키호「하, 하지만……지금은 아무도 없고」 P「분명 아무도 없지만……안 되는 게 당연하지」 P「애초에 만지는 의미가 없고」 유키호「제, 제가 남자한테 익숙해지기 위해서라는 이유는 안 되나요?」 P「크으윽」 P「버, 범죄고」 유키호「저, 아무한테도 안 말할 테니까……」 유키호「두 사람만의 비밀이에요. 에헤헤」 P「어……」 유키호「그, 그럼 일단은……」 P「결국 하는 건가……」 유키호「가슴을 만져주셨으면 해요」 P「처음부터 레벨이 너무 높은데요」 유키호「부, 부디……」 P「에에~……아니아니……」 유키호「부, 부탁드려요. 평범한 아이돌이 되고 싶어요」 P「아, 아, 알겠어」 P「마, 만진다?」 유키호「네, 네에~」부들부들 말랑… 유키호「으음……」.. 2015. 9. 3.
미키「허니는 말이야, 결국 누가 타입인 거야?」 전원「「「「「……!」」」」」 P「하아? 무슨 말을 하는 거야?」 미키「그러니까 말이야, 허니는 765 프로덕션 사람들 중에서 누가 제일 취향이야?」 P「아니, 누구냐고 해도……어디 보자……」 전원「「「「「……」」」」」 꿀꺽 P「>>3이 취향이려나」 3 : 호시이 미키 P「미키가 취향이려나」 미키「에?……허니, 정말로?」 P「응. 역시 미키 같은 아이가 제일 취향이야」 미키「이유는!?」 P「봐, 미키는 항상 이렇게 곁에 앉아 있어 주거나 하잖아? 역시 힐링이 돼」 쓰담쓰담 미키「허, 허니……미키도 좋아해!」 P「앗. 야, 뭐야. 갑자기 달라붙고」 미키「허니……」 하루카「미, 미키를 빼고라면 누가 취향이신가요?」 미키「미키 이외에는 허니의 취향이 아니라고 한 거야」 P「아무도 그렇게 말 안했거든」 미키「싫어.. 2015. 8. 24.
P「타카네가 나체족이었다…」 나는 765 프로덕션의 프로듀서.지금 내 앞에는 내가 담당하고 있는 아이돌인 시죠 타카네가 알몸인 채로 아주 당당하게 버티고 서있다. 타카네「귀하. 무언가 이상한 일이라도?」 진정해라. 대체 누가 이상한 거야.애초에 왜 이런 상황이 됐는지 생각을 정리해보자. 응. 그렇게 하자. 오늘 아침은 본래라면 오프였다.하지만 오토나시씨한테서, 타카네가 놔두고 간 지갑을 집까지 가져가 전해달라는 연락을 받았던 것이다. 타카네는 경비가 철저한 집에서 혼자서 살고 있었다. 사전에 전화로 연락을 하고, 현관을 열자 그곳에는…. 타카네「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귀하」 P「?!」 타카네「무엇을 그렇게 놀라시는 것입니까?」 P「아니, 들어왔으면 안 되는 거였나 싶어서」 타카네「무슨 말씀을 하시는지 모르겠습니다만…들어오셔도 상관없습.. 2015. 7. 26.
미라이「눈을 떠보니」P「모르는 세계였다」【앵커】(7) 팟 치하야「빨라!? 크윽!」촤악 안나「토끼의 도약력이 얼마나 굉장한지 알아? 인간 따위하고는 비교도 되지 않을 정도야」 스바루「하아아아앗!」 안나「그리고」 퍽 스바루「우와아아아앗!」 안나「각력도」 P「포위해! 일단은 움직임을 봉쇄하는 거야!」 다다닷 안나「…」 P「둥글게 포위했어! 이제 고속이동은 할 수 없어!」 안나「…이걸로 포위했다고 생각하는 거야? 물러, 위가 텅 비었어」팟 히비키「걸렸어! 라이트닝 디스오베이!」 리베코「쿠오오오오오오!」 히비키「공중이라면 방어도 마음대로 못 하겠지!」 안나「…」꽈악 히비키「에?」 안나「방해돼」붕 히비키「우와아아아!」쾅 히비키「우우…리베코, 괜찮아?」 리베코「크르르르…」 타마키「불타올라라!」고오오 안나「미지근해」퍽 타마키「아야!」 우미「간다! 일섬!」 챙 안나「…이 .. 2015. 7. 18.
미키「허, 허니랑 사장이 호모 섹◯ 하고 있는 거야……!」 미키「왜 연 거야?」 미키「저기, 타카네. 듣고 있어?」 타카네「……」 미키「듣고 있는 거야?」 타카네「네…………듣고 있습니다」 미키「그럼 대답해. 왜 연 거야」 타카네「그것은……」 미키「미키가 말했지?」 미키「사무소에서 허니랑 사장이 호모 섹스하고 있으니까 열면 안 된다고」 타카네「……」 미키「그런데 왜 연 거야?」 타카네「…………」 미키「호모 섹스를 보고 싶었던 거야?」 타카네「아닙니다」 미키「그럼」 타카네「……그것이」 미키「타카네가 말이야,『거참, 무슨 말씀을 하고 계시는 것입니까』라고 되물어서」 미키「미키가 말했지」 미키「지금 사무소 안에서 허니랑 사장이 농후한 호모 섹스를 한창 하고 있으니, 열면 안 되는 거야」 미키「라고」 타카네「…………네」 미키「미키, 두 번이나 말했어」 타카네「……」 미키.. 2015. 7. 4.
P「Thank you, my twilight」 의사「폐의 이 부분. 이것이 암세포입니다. 유감이지만, 다른 부분으로 전이를 한 것도 여기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수술로 제거하는 것은 불가능할 겁니다」 프로듀서를 시작하고 6년째인 10월. 인생에서 두 번째의 암을 선고 받았다. 아무래도 반년 전에 절제했을 위암이 전이 한 것 같았다. P「그래서……앞으로 얼마나 살 수 있을까요?」 의사「길어도 1년 정도일겁니다」 1년인가……그렇다면 IA대상까지는 어떻게든 될 것 같군. 병원을 나와 사무소로 돌아와서 사장실로 향한다. P「사장님, 다녀왔습니다」 사장「오오, 어서오게. 검사 결과는 어떠했나?」 P「폐암이라고 합니다. 전이도 된 것 같아, 수술은 불가능하다고 합니다」 사장「……그렇군」 P「사장님, 부탁이 있습니다만」 사장「내가 할 수 있는 거라면, 뭐든 말.. 2015. 6.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