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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카네155

P「아무래도 히비키한테 미움받은 것 같은데……」 하루카「네? 미움받았다니, 히비키한테 말인가요?」 P「응. 요즘 히비키의 태도가 차가워서……울 것 같아……」 하루카「그러고 보니 요즘 들어 히비키, 왠지 모르게 기분이 나빠 보였죠」 치하야「무슨 짓 하신 거 아닌가요? 프로듀서」 P「그렇게 말해도 짐작가는 곳이 없는데……무슨 짓을 저질렀나……」 치하야「프로듀서가 모르고 있을 뿐, 가나하씨는 상처입었을 가능성은 있네요」 P「헛!? 여, 역시 나한테 원인이……」 하루카「치, 치하야……프로듀서씨도 짐작가는 건 없다고 했고……」 치하야「하지만 생각해봐, 하루카. 과연 그 가나하씨가 아무 이유 없이 프로듀서를 싫어 할까?」 하루카「그렇게 말하면……할말이 없지만……」힐끗 P「그렇지……히비키는 아무 이유 없이 싫어하지 않지……나도 모르는 새에 내가 무슨 짓을 한 거야.. 2016. 2. 3.
미즈키「달의 생일」 「미즈키, 생일 축하해!」 팡팡.폭죽 소리가 조금씩 엇갈리면서 몇 번이나 울립니다. 「여러분, 감사합니다」 오늘은 제 생일입니다. 놀랍게도 미나세씨의 지원 아래 765 프로덕션의 여러분들이 미나세씨의 집에서 생일 파티를 열어주셨습니다. 많은 음식이 준비되어 있어 원하는대로 가져와 먹는 형식 같습니다. 생일이라기 보다는 회식 같은…? 생각해봤자 쓸데없으므로 일단 저도 무언가를 먹도록 하겠습니다. 어묵, 피자, 주먹밥, 보르시치・・・마음대로 골라잡습니다. 듣기로는 디저트로 커피 젤리도 있는 것 같습니다・・・기대되네. 「아우아우~! 어음어음~!」 음식을 이리저리 적당하게 골라잡고 있으니, 뒤에서 누군가가 저한테 말을 걸어왔습니다. 돌아보니 손에 든 접시에 요리를 가득 올려놓은 카스가씨가 입을 우물거리고 있었습.. 2016. 1. 27.
타카네「오늘은 >>3이군요, 귀하」 P「응? 무슨 일이야, 타카네」 타카네「귀하, 오늘은 참으로 기분 좋은 하루. 마치 무언가 축하할 일이 있는 것 같은 기분이 들지 않으십니까?」 P「아아. 오늘 날씨 참 맑으니까, 그 탓일지도」 타카네「…………」 P「…………어라? 아니었어?」 타카네「귀하, 오늘이 무슨 날인지 기억에 없으십니까?」 P「오늘……? 1월 21일……아!」 타카네「!」 P「>>3 이다!」 3: 생리 P「생리다!」 타카네「………」 P「맞다, 맞아. 분명 주기적으로 볼 때 슬슬 시작할 무렵이었던가? 괜찮아?」 타카네「귀하……그러한 이야기는 그다지 공공연하게 말하지 않는 것이……」 P「응, 미안미안. 생리다라니, 성희롱이었지. 그래서 타카네, 그 날이 시작됐어?」 타카네「바보 자식!」 P「에에~……」 타카네「아니옵니다, 귀하! 그것이.. 2016. 1. 22.
타카네「아앗! 귀하! 귀하아아아아!」 타카네「…」 P「타카네!」 타카네「귀하…? 왜 그러…십니까?」 P「타…타카네! 타카네!」꽈악 타카네「귀하…!?」 P「타카네…! 타, 타카네! 타카네에에에에에!!」 타카네「앗…! 아, 안 되옵니다…귀하…!」 P「타, 타, 타카네! 살짝만이니까. 살짝만 넣을 테니까, 타카네!!」 타카네「그럴 수가…! 살짝만 넣는다니, 귀하…! 심술쟁이십니다!! 참으로 심술쟁이십니다~!!」 P「타카네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 타카네「귀하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짹짹… 짹짹짹짹… 타카네「…」 타카네「……」 타카네「………」 타카네「꿈, 입니까…」 타카네「…」 타카네「기, 기이한…///」 타카네「하아…」 타카네「오늘 아침에는 어찌하여 그러한 꿈을…」 타카네「덕분에 오늘 일은 반건성이었습니다…」 타카네「…」 타카네「.. 2016. 1. 21.
타카네「한밤중의 데에이트」 타카네「………………」 P「………………」 타카네「……귀하」 P「………………」 타카네「………귀하?」 P「응? 아, 아아. 미안, 왜?」 타카네「분명, 이곳에 포장마차가……있었을 터입니다만」 P「……하지만 흔적도 없이 사라졌네」 P「아무래도 폐점……가게를 접은 것 같아」 타카네「……그렇습니까……참으로, 유감이옵니다」 타카네「귀하와 교류가 증진 된, 추억 깊은 장소였습니다만……」 P「………확실히 쓸쓸한 기분도 들지만」 P「추억에서 제일 중요한 건, 형태보다도 추억을 어떻게 생각하는지야」 타카네「…………………」 타카네「예……그 말이 참으로 옳습니다」 P「응……정말, 그 말대로야……」 P「……………………」 타카네「……여기서 라아멘을 먹어 식욕을 채울려고 했습니다만……무리인 것 같네요」 타카네「오랜만에 저엄보 된장 .. 2016. 1. 21.
타카네「귀하와 함께」 가끔씩・・・목소리가 들려옵니다. 타카네, 라면 먹으러 갈까. 타카네, 네 머리카락은 왜 흰색인 거야? 할아범이라는 사람은・・・누군데・・・ 타카네! 굉장해! 톱 아이돌이 되기까지 얼마 안 남았어! 그것은 귀에서 영원히 떨어져 나가지 않는 사랑스러운 족쇄. 참으로 빠르군요・・귀하・・・ 소녀는 이렇게 나이를 먹어버렸답니다? 주름이 자글한 소녀라 할지라도・・・ 귀하는 또다시 웃으며 소녀를 안아 주실 겁니까? 수도에서 떠나온 소녀는 세상 물정 모르는 소녀였습니다. 그런 소녀에게 손을 내밀어 주신 것은 귀하. 표를 어떻게 사는지 모르는 소녀에게, 말을 걸어주셨지요. 그리고 귀하가 소녀에게 아이돌이라고 하는 길을 가리켜 주셨습니다・・・ 두 사람이 처음으로 같이 나갔던 첫영업이 끝난 후 귀하는 소녀에게 약속을 해주셨습.. 2016. 1.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