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카261 하루카「치하야한테 싸대기를 날리고 싶어」 미키「…」 마코토「…」 유키호「헤?」 마코토「잠깐만…갑자기 무슨 말을 하는 거야!? 하루카!!」 하루카「아니…그러니까 치하야한테 싸대기를…」 미키「아후우. 미키는 꿈을 꾸고 있는 것 같은 거야. 하루카가 이런 말을 할 리가 없는 거야」 하루카「현실이야, 미키」 마코토「어째서! 치하야는 우리들의 동료이고, 하루카한테 있어서는 친구잖아!」 하루카「응…친구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유키호「무, 무슨 일 있었어?」 하루카「나, 보고 말았어」 하루카「프로듀서씨랑 치하야가 키스하는 장면을…」 미키「그거 사실이야?」 하루카「똑똑히 봤어! 똑똑히! 치하야의 분장실에서! 이 눈으로! 똑똑히 봐버렸어!」 마코토「그 프로듀서가…」 유키호「…」 하루카「그러니까 그 도둑고양이한테 싸대기를 날릴 거거든? 협력해 주지 않을래?」 .. 2016. 4. 10. 치하야「프로듀서, >>3은 어쩔 건가요?」 P「응? 뭐야, 치하야」 치하야「프로듀서, 그거에 대해서 말인데요」 P「그거?」 치하야「>>3」 3: 약혼 치하야「약혼에 대해서 말인데요……」 P「……약혼?」 치하야「네. 저기, 이런 건 빨리 정하는 게 좋다고 생각하는데, 프로듀서는 지금 어떻게 생각하시고 계신가요」 P「에? 잠깐만 기다려. 무슨 말인지 전혀 모르겠는데」 치하야「그러니까 약혼에 대한 걸로…」 P「에? 누구랑 누가?」 치하야「누구라니, 그건……」 치하야「>>12」 12: 저랑 프로듀서 치하야「저랑 프로듀서에요」 P「에?」 치하야「? 프로듀서, 그런 농담은 그만두세요. 불쾌하니까요」 P「잠깐만 기다려. 아니아니, 나랑 치하야가 약혼? 에?」 치하야「말도 안 돼……프로듀서, 그런 악질적인 장난은 그만하세요」 P「에? 무섭기 짝이 없네. 지금 .. 2016. 4. 8. P「하루카 생일…?」 P「…언제였더라?」 치하야「…오늘이에요」 P「…」 치하야「설마…」 P「…」 치하야「…프로듀서, 하루카한테는」 P「…」 치하야「…꽃놀이를 하며 기념을 하자고 했으면서」 P「…그건 이번 주 토요일」 치하야「…그렇다고 해도, 당일에 축하한다 한 마디 정도는 하는 법이에요」 P「…」 하루카「…」뚜웅 하루카「깜박하시다니, 너무해요」 P「…」 하루카「…뭐, 일이 우선인 건 알고 있었지만」 P「…하루카, 일하러 가자…그런 표정 짓지 마」 하루카「…죄송해요」 P「…가자」 코토리「…뭔가요, 프로듀서씨. 저래서야 하루카가 불쌍해요!」 치하야「프로듀서는 정말로 하루카의 생일을 잊고 있었던 걸까…」 리츠코「무슨 의미?」 치하야「아니야…」 리츠코「…뭐, 연말연시가 겹치는 날이니까 말이야」 코토리「그렇다고 해도 저 말투는 아니잖.. 2016. 4. 3. 치하야「18년 전 오늘, 하루카네 부모님이 섹-……」 하루카「하지 마!」 치하야「이상한 하루카네……잘 들어」 하루카「……」 치하야「18년 전 오늘, 하루카네 아버지랑 어머니가 섹-……」 하루카「그만해!」 치하야「정말이지! 모처럼 하루카를 축하하려고 하는데!」 하루카「……」 치하야「18년 전 오늘, 하루카의 파파가 마마한테 질내사-……」 하루카「그만하라니까!」 치하야「그, 그렇게까지 화 낼 필요 없잖아!」 하루카「미, 미안해……」 치하야「18 아버지 어머니 섹스 하루카」 하루카「그만하라고!」 치하야「적당히 해!」 하루카「!?」 치하야「이제 몰라! 섹스 하루카 따윈 몰라!」 하루카「세, 섹……하루카는 뭔데!? 치하야가 더 이상해!」 치하야「무슨 말을 해도 쓸데없어! 나는 섹스 타카츠키씨랑 섹스 대화를 하고 올 테니까!」 하루카「자, 잠깐만! 앗……」 이오리「무슨 일인데?」 하루카.. 2016. 4. 3. 이오리「무리라니까. 이제 안 들어가」1 P「괜찮아. 좀 더 들어갈 수 있다니까」 이오리「바보……기어오르지 마. 으음!」 P「역시, 조금 끼려나」 이오리「크으……」 P「이제 얼마 안 남았어. 힘내라, 이오리!」 이오리「아파, 아프다니까!」 하루카「뭘 하고 계시는 건가요, 프로듀서씨!?」벌컥 P「뭐냐니……보면 알잖아. 이오리의 의상이 꽤나 안 들어가서 힘으로 말이지……」 이오리「아~, 진짜! 일일이 설명하지 마, 설명충!」 하루카「그랬었나요……휴우」 P「무슨 일 있어? 하루카」 하루카「아니요, 아무것도 아니랍니다~. 실례했습니다」쾅 이오리「대체 뭐였을까」 P「글쎄. 그런데 이건 어쩌면 좋지……」 이오리「짜증나~! 이 이오리쨩이 살이 찌다니, 절대 인정 못 하거든!」 P「하지만 치마가 안 맞는 건 사실이잖아」 이오리「우우……」 P「배 좀 만질게」 .. 2016. 3. 31. P「선물로 만쥬 사왔어」 P「다녀왔습니다」 코토리「고생하셨습니다. 오늘은 미키의 로케 때문에 시즈오카에 갔었던 가요?」 P「네. 뭐, 딱히 문제없이 끝나서 다행이에요. 그치, 미키」 미키「아후우. 계속 이동만 해서 지쳤으니까, 미키는 자는 거야. 잘 자~」풀썩 P「이동 중에도 계속 자고 있었잖아」 마미「오빠! 어서 와~!」다다닷 P「오. 뭐야, 마미. 그렇게나 나를 애타게 기다리고 있었던 거야? 후후후, 사랑스러운 녀석 같으니. 여기서는 머리라도 쓰담아…」 마미「선물은!?」반짝반짝 P「…뭐, 알고 있었지만 말이야. 자, 이거다」쓰윽 마미「녹차 만쥬? 우에~, 마미 쓴 거 싫~어」 P「그렇게 말하지 말고 먹어봐. 이거 굉장히 인기 있는 상품이야. 가게에 진열하면 10분만에 전부 다 팔릴 정도로」 P「미키도 맛있다면서, 두 상자를 .. 2016. 3. 23. 이전 1 ··· 8 9 10 11 12 13 14 ··· 4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