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아무리 그래도 우리 집에서 5명이 사는 건 힘들다니까」
아즈사「어머어머~, 왠지 즐거워 보이네♪」 치하야「네. 저는 계속 혼자 살았으니까, 여럿이 있는 건 든든해요」 타카네「귀하. 저희들은 같은 사무소의 동료로서 이미 가족이나 마찬가지. 전혀 이상하지 않습니다」 P「아, 아니, 그런 게 아니라…애초에 이렇게 좁은 아파트에 이 인원은」 하루카「우~…프로듀서씨와의 꿈같은 동거 생활이…」소곤 치하야「하루카?」 하루카「헤!? 아, 미안. 잠시 멍하게 있었어. 에헤헤…」 P「야, 너희들 듣고 있냐…」 - 몇 시간 전 P「그러고 보니 학생들은 이제 여름방학인가」 하루카「네, 그렇답니다…뭐, 여름방학도 일이 잔뜩 쌓여있지만요」 P「하하, 그런걸. 학교가 쉬는 만큼, 집중해서 아이돌 활동을 할 수 있다는 걸로」 하루카「네! 아마미 하루카, 열심히 할게요!」 P「응응. 할 ..
2016. 3. 1.
치하야「프로듀서의 생일?」
【2월 23일】 P「없어! 어디에 둔 거야!?」부스러부스럭 치하야「저기, 프로듀서? 이거, 떨어져 있었어요」 P「오오! 내 면허증! 이야, 잃어버렸으면 어쩌지 싶었어」 P「위험하게 면허증 없이 운전하게 될 뻔 했었어. 고마워, 치하야!」 치하야「앗, 아니요・・・」 치하야「그래서 봐버렸습니다만・・・」 P「응?」 치하야「프로듀서, 오늘이 생일이셨군요」 P「아~・・・」 치하야「오토나시씨는 물론이고 사장님도 안 가르쳐준다며, 하루카를 비롯해 다들 투덜거렸어요」 치하야「시간이 이래서야, 준비도 못하잖아요・・・」 P「음~. 뭐, 축하받을 나이도 아니고 말이야」 P「연하 아이돌들한테 신경을 쓰게 만드는 것도 좀 그렇고 말이지~」 치하야「가르쳐주지 않아도, 프로듀서한테 뭔가를 드린다고 한다면, 하고 이야기하는 게 들려..
2016. 2.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