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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카261

P「프로듀스 기록, 모가미 시즈카」(1/2) 765 프로덕션에 입사하고 3개월…드디어 아이돌을 프로듀스 할 수 있게 되었다. 대체 어떤 아이일까…불안하기도 하지만 지금은 기대가 될 뿐이다. P「안녕하세요!」 사장「좋은 아침. 오늘도 기운차구먼」 P「네, 사장님. 그래서…」 사장「응응, 알고 있네. 자네가 고대하고 있는 아이돌은 저쪽 대기실에서 자네를 기다리고 있네」 P「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 건너편에 내가 담당할 아이돌이… P「실례합니다」 「…」 P「네가…내가 담당할 아이돌이려나?」 시즈카「네, 모가미 시즈카입니다…잘 부탁드립니다. 프로듀서」 P「모가미씨인가. 프로필에는 14살이라고 적혀 있었으니 중학생이려나?」 시즈카「그렇긴 합니다만, 그게 무슨 문제라도?」 P「아, 아니. 딱히 의미는 없어」 시즈카「그러신가요」 조금 깐깐해 보이는 아이다….. 2016. 1. 23.
타카네「오늘은 >>3이군요, 귀하」 P「응? 무슨 일이야, 타카네」 타카네「귀하, 오늘은 참으로 기분 좋은 하루. 마치 무언가 축하할 일이 있는 것 같은 기분이 들지 않으십니까?」 P「아아. 오늘 날씨 참 맑으니까, 그 탓일지도」 타카네「…………」 P「…………어라? 아니었어?」 타카네「귀하, 오늘이 무슨 날인지 기억에 없으십니까?」 P「오늘……? 1월 21일……아!」 타카네「!」 P「>>3 이다!」 3: 생리 P「생리다!」 타카네「………」 P「맞다, 맞아. 분명 주기적으로 볼 때 슬슬 시작할 무렵이었던가? 괜찮아?」 타카네「귀하……그러한 이야기는 그다지 공공연하게 말하지 않는 것이……」 P「응, 미안미안. 생리다라니, 성희롱이었지. 그래서 타카네, 그 날이 시작됐어?」 타카네「바보 자식!」 P「에에~……」 타카네「아니옵니다, 귀하! 그것이.. 2016. 1. 22.
타카네「어머나…이것은 혹시」 타카네「니쥬로의 감수 아래 만들어진, 이 세상에서 얼마 존재하지 않는 환상의 인스터언트 라아멘!!」 타카네「그러한 것이 어찌하여 여기에…」 타카네「그러고 보니 요전날…」 ――――――――――― 마미『아→이거 완전 보기 힘든 라면이잖아!』 아미『오빠! 이거 먹어도 돼?』 P『안 돼!!』 아미마미『『우왓!?』』움찔 P『만약 이걸 먹는다면 아무리 너희들이라 할지라도 그냥 안 넘어갈 거야』 마미『오, 오빠가 무서워…』 P『그 대신 다른 거라면 뭐든 먹어도 괜찮아』 아미『정말!?』 P『그래. 그러니까 절대로 먹지 말도록!!』 마미『알겠SEO』 ――――――――――― 타카네「…그것은 이것을 말하는 것이었군요」 타카네「……」꼬르륵 타카네「!」 타카네「아, 안 되옵니다! 이것은 그 온화한 프로듀서가 호통을 칠 정도로 아주.. 2016. 1. 21.
하루카「프로듀서씨가 유아로 변했어!」 p「후에엥……」 하루카「괘, 괜찮아요! 프로듀서씨!」 p「프로류서?」 하루카「아~……그러면 p군?」 p「응. 왜에~? 누나」 하루카「!!」심쿵 하루카(여, 역시 이건 위험해!!) p「나, 잘 모르겠어……왜 여기에 있는지……」 하루카「저, 저기 있잖아, 누나한테 맡겨줘! 과자도 있으니까!」 p「과자?」 하루카(과, 과자로 낚는 건 조금 비겁하려나……하, 하지만!) 하루카「그래! 거기다 항상 신세를 지고 있으니까!」 p「신세?」 하루카「어, 어쨌든 배고프지? 가자!」 - 하루카 방 하루카(코토리씨가 시종일관 날 보며 히죽거렸지. 그러면서 뒷일은 잘 부탁해! 라고 만면의 미소를 지으며 배웅해줬지만……) 하루카(그런 건 관계없어! 이제 이 상황까지 왔다면 그……될 수 있는 한 빚을 만들어 두자……이게 아니라!).. 2016. 1. 10.
메구미 「다녀왔습니다~」 시호 「어서오세요」 메구미 「어라~? 이상한걸~. 오늘은 나 말고는 못 오는 날이었을 텐데」 시호 「시간이 조금 생겼으므로」 메구미 「그렇구나~. 잘 됐네, 시호」 시호 「네」 메구미 「일단 말이야」 메구미 「부엌칼 끝 좀 나한테서 돌려줄래? 무섭거든」 시호 「죄송해요. 신경을 못 썼어요」 메구미 「아하하. 시호는 덜렁이구나~」 시호 「후후」 메구미 「아하하」 시호 「…」 메구미 「…」 메구미 「그래서 시호는 뭐하고 있는 거야?」 시호 「보시는대로 저녁 준비를 하고 있는데요」 메구미 「헤에~, 뭐 만드는 거야?」 시호 「으음. 마침 제 눈앞에 좋은 재료가 있으므로, 햄버그라도 만들까 싶어서요」 메구미 「응~? 내 눈에는 고기 같은 건 안 보이는데? 혹시 사는 거 깜박한 거야? 뭐야~, 글러먹었잖아」 시호 「네. 깜박해버렸습.. 2015. 11. 28.
하루카「치하야는 좀처럼 그 이야기를 그만두지 않았습니다」 하루카「끝내는 저도 대답 못할 사사로운 것 까지 물어옵니다」 하루카「저는 귀찮다고 생각하면서도, 이상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하루카「예전에 제가 그 사람을 문제삼아 말을 걸었을 때의 그녀를 떠올리면」 하루카「아무리 봐도 그녀의 모습이 바뀌어버렸습니다」 치하야「하루카!」 하루카「왜? 치하야」 치하야「프로듀서는 지금 어디 있을까?」 하루카「에? 아까 나갔는데...」 치하야「그러고 보니, 프로듀서는 요즘 돌아오는 시간이 늦지?」 하루카「에? 그래? 에?」 치하야「거기다 항상 편의점 도시락」 하루카「기다려」 하루카「그런 걸 물어봐도 난 몰라」 치하야「아, 그렇네」 치하야「그럼 프로듀서의 혈액형은?」 하루카「아니, 모른다고」 치하야「Producer's blood type?」 하루카「영어로 똑같은 걸 물어도, 모르는.. 2015. 11.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