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카261 P「스메시를 만들려고 했는데 식초가 없다」 P「하루카가 팬티를 노출한 채 자고 있다」(링크)에서 이어짐. P「어~이, 하루카」 하루카「프로듀서씨! 부르셨나요?」 P「음. 실은 스메시를 만들려고 했는데 식초가 없어」 하루카「어머머…앗. 그럼 제가 일 가는 김에 사올게요!」 P「아니, 그럴 필요는 없어. 왜냐하면 하루카가 여기 있으니까」 하루카「? 무슨 의미세요?」 P「뭘 그렇게 시치미 떼는 거야. 식초 대신 하루카 네 오줌을 쓰면 만사해결이잖아」 하루카「에?」 P「핫핫핫. 하루카는 장난꾸러기인걸」 P「오케이. 그럼 하루카, 이 사발에 든 흰밥에 오줌을 눠줘」 하루카「에? 에? 프로듀서씨? 농담이시죠…?」 P「무슨 농담? 의미를 모르겠는데」 하루카「그치만…그…저한테 오줌을 누라고///」 P「!!! 미안, 하루카!! 내가 멍청한 실수를…」 하루카「그,.. 2015. 11. 25. 미키 「미키, 오늘로서 열다섯 살인 거야~!! 이걸로 내년에 허니랑・・・」 미키 「어라? 분명 작년에도 똑같은 말을 한 것 같은 기분이・・・」 미키 「아니, 분명 기분 탓이겠지! 요즘 일이 바쁘니까 피곤한 걸까?」 미키 「하지만 오늘도 열심히 하는 거야! 애들아! 허니!! 안녕이야~!!」 P 「오, 주역이 왔군・・・어~이, 애들아」 하루카 「네~에! 그럼 여러분, 시작합니다~」 하루카 「미키, 열다섯 살 생일・・・」 일동 「축하해~!!」 미키 「에헤헤. 부끄러운 거야///」 하루카 「바로 본론으로 들어갈게. 이거 생일 선물인・・・」 미키 「와~아. 하루카가 만든 쿠키, 이 세상에서 제~일 좋아하는 거야~!」 하루카 「에? 어떻게 안 거야?」 미키 「・・・어라?」 마미 「하루룽도 참! 그렇게 좋은 냄새를 풍기면 아는 게 당연하JI!」 아미 「맞아! 음식 냄새는 귀신 같이 맡는 게.. 2015. 11. 23. 치하야「타카츠키씨가…죽었어!?」 하루카「와왓!」비틀 야요이「하루카씨, 위험해요!」팟 퍼억!!! 야요이「꺄악!」 하루카「쿠헥!!」 철퍼덕!! 치하야「하루카! 는 맨날 있는 일이라 치고…타카츠키씨!」 이오리「뭐야. 괘, 괜찮아? 둘 다, 머리를 부딪친 것 같은데…」 히비키「야요이! 정신차려, 야요이!」 야요이「………」 치하야「타, 타카츠키…씨…?」 야요이「………」 치하야「……………………거짓말」 그 일이 있은 뒤 며칠 후… 치하야「………」 이오리「치하야…너 오늘도 여기에 있구나」 치하야「그러는 미나세씨야말로…」 이오리「집에 틀어박혀있다간 이상해져버릴 것 같아서 말이야…」 이오리「하지만, 이래서야 잘못된 선택이었네…여기에 있으면, 아무리 생각 안 하려고 해도 떠올라…」 치하야「그렇네…」 히비키「아, 치하야…이오리…」 치하야「가나하씨」 이오리「.. 2015. 11. 19. 마코토「나・・・프로듀서를 좋아할지도 몰라」 미키「에에!? 마코토군, 그거 진짜야?」 마코토「으, 응・・・이상하려나・・・///」 하루카「그렇지 않아! 프로듀서씨는 멋지니까 말이야!」 마코토「하루카도 그렇게 생각해?」 미키「아핫☆ 마코토군이라면 프로듀서랑 어울린다고 생각하는데!」 마코토「그, 그럴까・・・부끄러운데・・・///」 하루카「(미친 거 아냐? 나의 프로듀서씨가 너 따위랑 어울릴 리가 없잖아)」 미키「(마코토군한테 남자 따윈 필요 없어. 마코토군은 미키만 보고 있으면 되는 거야)」 마코토「그래서 말이야! 프로듀서랑 사이가 좋아지고 싶은데・・・너희들 의견을 듣고 싶어. 어떻게 하면 좋을 거라 생각해?」 하루카「환심을 사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선물~, 아냐?」 마코토「으~~음・・・하지만 뭘 주면 될까」 하루카「훗훗훗. 실은 이런 일이 있을까 .. 2015. 11. 18. 하루카「능력 리본」 타카네「사람은 모두 평상시의 자신과 다른 자신이 되고 싶다고 생각한 적이 있는 것은 아닐까요?」 타카네「천성이 어두운 사람은 밝은 사람으로. 운동신경이 나쁜 사람은 스포츠 만능으로」 타카네「끝없는 소망. 이것을 이루려면, 끊임없는 노력이 필요한 경우도 있습니다」 타카네「……하지만 그것은 힘들고 괴로운데다 시간이 너무나 많이 걸립니다」 타카네「하지만 만약, 그런 노력이나 고통없이 자신의 능력을 바꿀 수 있다고 한다면」 타카네「당신을 무엇을 바라시겠습니까?」 ――――――――――――――――――――――― ―――――――――――――――――――― ――――――――――――――――― - 레코딩 스튜디오 D「자, 컷! 하루카, 목소리는 좀 더 평온하게. 이 노래는 그렇게 괴로운 듯이 부르면 안 돼!」 하루카「죄, 죄송합니다.. 2015. 11. 9. P「술 취한 기세로 코토리씨한테 키스했더니 얌전해졌다」 코토리「프로듀서씨는 정말로 훌륭하다니까요. 그렇게나 귀여운 아이들에게 둘러 쌓여 있는데, 그 아이들을 전혀 건드리지 않으니까요」 P「그런 짓을 했다간 사회적으로 매장 당하니까요. 제 몸이 가장 중요해요」냠 코토리「하지만 사람들 앞에서는 그런 멋없는 말 안하잖아요~」 P「그야 다들 저 같은 남자한테 흥미의 흥자도 없을 테니까, 말할 타이밍이 없잖아요」 코토리「……그런 건 술 안주로서는 너무 센스 나쁘다고 생각하는데요~」아작아작… P「?…그래도 다들 저를 신뢰해주고 있답니다……전 그것만으로 충분하니까요」꿀꺽… 코토리「에~, 그럼 특별한 여자애는 필요 없으신가요?」 P「그야 저도 필요하죠. 하지만 지금은 다들 바쁜 시기니 그런 일에 정신을 팔고 있을 수는 없겠죠?」 코토리「………」 코토리「그런 견실한 면도 저.. 2015. 11. 8. 이전 1 ··· 13 14 15 16 17 18 19 ··· 4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