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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카261

리츠코「프로듀서는 제가 먹어 드릴테니까요///」 P「그, 그만둬, 리츠코……이런 건 서로에게 아무런 도움도 되지 않아!」 리츠코「후후후. 프로듀서도 참. 부끄러워하시고 계시는군요……귀여워요」쪽 P「그, 그만……으윽」 리츠코「괜찮아요. 당신의 그 얼굴, 그 몸, 그리고……」쓰읍 P「거, 거기는……안 돼. 아앗」움찔움찔 리츠코「씩씩한 이곳까지 전부……」 P「큭, 으아악///」 리츠코「프로듀서는 제가 먹어드릴테니까요///」하아하아 --- 765 프로덕션 --- P「안녕하세요. 늦었습니다」 하루카「아……아아……프, 프로듀서씨!」꼬옥 P「우옷!? 무, 무슨 일이야. 하루카……울고 있는 거야?」쓱 하루카「우우, 훌쩍, 흑……」 P「응응, 무슨 일이야. 진정하고 이야기해봐. 응?」쓰담쓰담 하루카「훌쩍, 흑, 저걸, 저걸 보세요」쓱 P「으~음. 보자보자, 바퀴벌레라.. 2014. 9. 2.
P「치하야는 결혼 못할 것 같죠?」 치하야「……」 코토리「왜, 왜 그러세요. 프로듀서씨. 갑자기」 P「아니, 문득 생각이 나서요. 치하야는 결혼 못할 것 같은데, 하고」 - 사무소 입구 앞 치하야「……」 코토리「그럴 리가 없잖아요. 아이돌이라는 점을 제외하고 다시 한 번 생각해보세요. 치하야는 예쁜데다가, 스타일도 좋고, 성실하고……」 P「분명 예쁘기는 하죠. 하지만 생각해보세요. 그 녀석 별로 웃지를 않잖아요?」 코토리「확실히 그럴지도 모릅니다만……」 P「하루카나 야요이같이 항상 방글방글 웃어달라는 말은 아니지만, 적어도 유키호 같이 명랑하게 있어주는 편이 좋다니까요」 - 사무소 입구 앞 치하야「이렇게 보여도, 예전보다는 밝아졌다고 생각하는데……」 P「스타일이 좋다고 하면 듣기에는 좋지만, 그 녀석 72 잖아요」 코토리「잠시만요. 치하야도 그건 신경 .. 2014. 8. 26.
미키「세상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는 거야!」10 ……………… ……………………… ………………………………… ……………………… ……………… 여P「그래……축구부 주전이었구나」 소년「응. 그런데도 병 때문에 학교에도 자주 갈 수 없게 되어서 말이야」 여P「병이 나아서, 또 축구를 할 수 있으면 좋겠네」 소년「으~음……실은, 그렇지도 않달까」 여P「에?」 소년「이런 생활을 계속하고 있는 탓에, 체력도 엄청 떨어졌는 걸. 그게 느껴져」 소년「어차피 돌아간다고 하더라도, 주전을 할 수 있다고는 생각하지 않고. 거기에……」 소년「다들, 이 머리를 바보 취급할 게 뻔한걸……」 소년「그러니 부모님에게는 미안하지만……사실 이제 어찌되든 좋아. 치료는」 소년「계속하든, 하지 않던……폐를 굉장히 많이 끼치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으니까……」 여P「………………」 소년「내 이야기만 .. 2014. 8. 24.
P「치하야」 하루카「네」  P「마코토, 가자」 하루카「네」 P「야요이? 있어~?」 하루카「네」 P「미키~?」 하루카「네」 P「대답은 중요하지만, 다른 사람이 해야 할 대답은 하지 마……」 하루카「네!!」 P「좋아. 그럼 자기가 해야 할 대답만 하는 거야. 알겠지?」 하루카「네!!」 P「좋아!! 가랏!!」 하루카「네!!」 P「……좋아. 어이, 미키」 미키「왜, 허 『네』 니!」 P「하루카. 넌 대답하지 마」 \ 네 / 미키「왜? 허니」 P「내일 있을 일에 대한 협의야」 미키「흐~응. 그것보다 허니, 다음 일요일에 시간 있어?」 \ 네 / 미키「하루카랑은 관계없는 거야! 그래서 허니, 시간 있어?」 P「없어. 그래서 내일 있을 촬영만일데, 수영복 촬영이니까──」 미키「으―……」 P「이런 일이야. 알겠어?」 \ 네 / P「하아~……」 .. 2014. 8. 16.
P「이오링 완전 귀요미 경보 발령~~~~~~~~~~~!!!!」(1/2) P「이오링 완전 귀요미 경보가 발령되었습니다! 근처에 계시는 분은 지금 바로 대피해 주십시오!」 이오리「뭐, 뭐야. 대체 뭐야!?」 P「모두 위험해!! 엎드려어어어!!」 하루카「네, 넷!」 P「세력의 범위는 이오링을 중심으로 해서, 이오링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범위!!!」 P「굉장히 거대한 세력을 유지하며, 사무소 안을 종횡무진 유린하고 있습니다!!」 이오리「정말…대체뭐야아…」볼 빵빵 P「서 있는 게 고작인 상태입니다…!」어질어질 이오리「바보 같아…오렌지 쥬스나 마시자…」뚜벅뚜벅 P「이오링 765호가 탕비실로 향하는 것 같습니다!!」 코토리「여기는 스튜디오(사장실)입니다. 현지 상황은 어떤가요?」 P「탕비실에는 홀로 떨어져 고립된 유키호가 남겨져 있습니다!」 P「즉시 상태를 보러가겠습니다!! 기다려라.. 2014. 8. 14.
이오리「・・・기저귀, 갈아 줄 수 있어?」P「오케이」 이오리「・・・앗 ///」쪼르르 하루카「응?」 P「아, 이오리. 싸버렸어?」 이오리「응・・・」 이오리「・・・기저귀, 갈아 줄 수 있어?」 P「오케이」 하루카「・・・네? (방금 기저귀라고 했나?)」 이오리「항상 미안해」 P「하하, 신경 쓰지 말라니까. 그럼 탈의실로 갈까」 달칵..쾅 하루카「・・・에? 뭐야. 대체 뭐야. 방금 그건?」 코토리「키득. 프로듀서씨도 참 큰일이시네~」 하루카「코토리씨도 평범하게 받아들이고 있어!?」 달칵 야요이「웃우~! 다녀왔습니다~!」 코토리「아, 야요이. 어서오렴」 야요이「다녀왔습니다~. 어라? 하루카씨, 왜 그러세요?」 하루카「아, 야요이. 어서오렴. 아, 아무것도 아니야」 야요이「우~?」 하루카「응. 괜찮아괜찮아・・・」 하루카(아까 그건 분명 잘못들은 걸 거야・・・) 달칵 .. 2014. 8.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