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카261 치하야「이, 이 배신자!」P「하아?」 P「대체 뭐야. 갑자기」 치하야「말 걸지 마세요」 P「아니, 저기 있잖아, 치하야. 난 도저히 이 상황을 이해를 못할까, 하고」 치하야「타카츠키씨 흉내를 내도 소용없습니다」 P「……어이~, 하루카. 나 좀 도와줘~」 하루카「무슨 일 있으세요?」 P「치하야가 날 배신자라면서」 하루카「치하야? 왜 그래?」 치하야「프로듀서의……, 프로듀서의……」 하루카「프로듀서씨의?」 치하야「프로듀서의 휴대폰 벨소리가 「사랑을 시작하자」였어!」 P「뭐야, 겨우 그거야? 시시하네……」 하루카「……배신자~!!!!」 P「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 P「너희들 조금 냉정해져봐. 진정해!」 하루카「이게 진정할 수 있는 일인가요!!」 하루카「아무리 그래도, 쥬피터라니!?」 치하야「당신은 이곳의 프로듀서죠?」 P「응」 치하야「그런데 라이벌 .. 2014. 2. 13. 코토리「한 번 죽었던 프로듀서씨」(하) 치하야「그런데 프로듀서」 P「왜?」 치하야「저기, 상담할 것이 있는데……, 오늘 저희 집에 와주실수 있나요?」 P「사무소에서는 이야기 하지 못하는 거야?」 치하야「네. 이후의 방침에 대해서 입니다만…」 P「그래. 하지만 오늘은 다른 용무가 있어. 내일 가도 괜찮아?」 치하야「네. 저는 언제든 상관없으니까」 P「그래? 그럼 내일 보자」 치하야「네! 후훗……자세히 이야기 하도록 해요」 치하야「저희들의 미래를」소곤 P(들어버렸어…. 아이돌 활동에 관한 이야기겠지) 하루카「저 먼저 실례할게요!」 P「응, 수고했어」 하루카「네! 프로듀서씨도 고생하셨습니다! 내일 뵈요」 달칵 쾅 P「하루카가 드물게 빨리 퇴근하네. 항상 늦게까지 있었는데」 치하야「용무가 있는 것 같아요」 P「헤에? 무슨 용무?」 치하야「리본을 사러.. 2014. 2. 10. 코토리「한 번 죽었던 프로듀서씨」(상) 달칵 P「저기……」 코토리「네. 무슨 용무이십……에?」 리츠코「역시, 갑자기는 믿지 못하겠어요」 P「뭐, 그렇겠지」 리츠코「하지만 눈앞에 있어요」 리츠코「믿을 수 밖에 없겠네요…」 미키「믿든 안 믿든 그건 아무래도 좋은 거야! 리츠코는 너무 현실주의자라고 생각하는 거야 」 리츠코「그런 말을 어디서 배운 거야. 그리고 이름 뒤에 씨를 붙이라고 했지. 이 짱구녀」 이오리「」움찔 미키「미키는 짱구녀가 아닌 거야! 굳이 말하자면 마빡이가 짱구녀라고 생각하는데. 마빡만」 이오리「마빡, 마빡거리지 마! 그리고 리츠코는 굳이 말하자면 로맨티스트야」 리츠코「무, 무슨 말을 하는 거야! 이오리!!」 이오리「하지만 사실이잖아?」 타카네「로맨티스트……로맨, 집행관…체포? 기이한」부들부들 히비키「몽상가라는 의미야. 피요코 같.. 2014. 2. 9. 하루카「프로듀서씨가 베개영업을 하고 있는 영상이 유출!?」(하) P「다녀왔습니다」 야요이「앗, 프로듀서!」 아즈사「어머어머. 고생하셨어요」 P「미팅하는 중이었어?」 리츠코「네. 다음 프로그램에서 할 라이브에 대해서. ……그리고 이오리? 할 말이 있지 않았어?」 이오리「왜, 왜 내가 해야 하는 건데!」 P「응? 무슨 일 있어?」 이오리「별로……인사를 하고 싶었을 뿐이야」휙 리츠코「정말, 이 애는 또 이렇게……」 아즈사「이번 돔 라이브. 매우 기대 된다고」 야요이「아까까지 그 이야기를 하고 있었어요!」 이오리「잠깐, 말하지 마! 정말!」 이오리「어……어쨌든, 요즘 열심히 하고 있는 것 같고, 그……고, 고마워. 프로듀서……이것 뿐이야!」 P「하하하. 천만에. 나야말로 기대하고 있으니까 열심히 하도록 해」 이오리「당연하지! 이 이오리의 힘으로 돔에 있는 좌석의 2배가 될 .. 2014. 2. 6. 치하야「훈훈한 이야기」 치하야「저기, 하루카. 이 글을 쓴 작가가 훈훈한 이야기를 쓰고 싶데」 하루카「흐~응」 치하야「항상 비참한 이야기만 쓰는 작가지만『이딴 이야기 아무도 읽고 싶어 하지 않~아. 훈훈한 이야기를 써』란 말을 듣고 화가 난 것 같아」 하루카「완전 중 2병이네」 치하야「그래서 훈훈한 이야기를 쓰기 전에 우리들의 설정을 바꾸고 싶데」 하루카「왜 또」 치하야「예를 들어 다음과 같은 상황을 설정합니다」 겨울. 치하야는 사무소에 있는 코타츠에 들어가 따끈함을 즐기고 있었다. 하루카「사무소에 어째서 코타츠가・・・」 치하야「하루카는 좀 닥쳐봐」 ―――――――――――――――――――――――――――――――― 그 때, 너무나 추워서 코타츠로 기어 들어온 하루카의 다리가 치하야의 무릎에 닿았다. 하루카「아. 치하야, 미~안 」 치.. 2014. 2. 6. 미키「절대 말하고 싶지 않은 거야!」 미키「더 이상 허니와는 말하지 않는 거야!」 P「어째서!」 미키「말하게 하지 마!」 미키「허니랑은 이야기하지 않아도 말이 통하기 때문인거야!」 P「미키……」 미키「허니……」 ------------- ---- -- P「…………」 미키「…………」 코토리「무, 무슨 일이 있었던 거야……!?」 코토리「저 두 사람이 말을 안 하다니……!」 P「……」지긋이 코토리「처음에는 견원지간이었던 저 두 사람이……」 미키「……」물끄럼 코토리「언제부터인가 다른 아이돌보다 프로듀서씨와 친하게 된 미키가」 P「……」안절부절 코토리「너무 친하게 지내서 사장님에게 몇 번이나 혼났던 저 두 사람이……」 미키「……」안절부절 코토리「서로 응시한 채로……아무런 말도 하지 않다니……」 코토리「이, 이건 천재지변의 전조!?」벌떡 P「오토나시씨,.. 2014. 1. 26. 이전 1 ··· 37 38 39 40 41 42 43 4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