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키「오늘은 미키의 날!」
미키「허니~!」 P「안녕, 미키. 오늘은 오프 아니었어?」 미키「응! 그치만 오늘은-」 그럼 안녕 같은 말은 하지 말아줘 P「여보세요. 네, 알겠습니다」 P「미키, 미안하지만 내가 용무 보는데 어울려주지 않을래?」 미키「에~...」 P「자자, 그러지 말고. 단 거라도 사줄 테니까 말이야」 미키「따라가는 거야!」 미키「여성 양복점? 뭘 산 거야?」 P「옷이야. 당연하잖아」 미키「허니가 입는 거야?」 P「그럴 리가 없잖아. 친척 애가 입학하는데, 축하해주기 위해 사는 거야」 미키「특별주문까지 하다니, 이상한 거야. 혹시 여자친구 옷인 건...」 P「아니야, 바보. 그건 그렇고 으~음, 그 애한테는 안 어울릴려나~」 미키「?」 P「응, 분명 그럴 거야」 P「아니, 잠깐만 기다려봐. 이 색조라면 미키하고 어울릴..
2015. 11.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