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마스 SS/미키56 미키「마법을 걸어줬네」 미키「반짝반짝 빛나는 이건 대체 뭘까」두근두근 미키「미키, 이상해져 버린 걸까」 미키「프로듀서라면, 알고…있으려나」두근두근 ―― 아 미키「또야. 프로듀서를 생각하면 가슴 속의 무언가가 반짝거리는 거야」 미키「아마, 프로듀서라면 분명 알고 있겠지」두근두근 미키「아우…또. 하아…오늘은 이만 자는 거야」 미키「안녕히 주무세요. 프로듀서」 ―― 다음날 ―― 달칵, 쾅 미키「좋은 아침이야~!」 P「오오, 안녕. 미키. 뭐야, 오늘은 빨리 왔잖아」 미키「우~! 그렇게 말하면 미키가 마치 매일 지각을 하고 있는 것처럼 들리는 거야!」볼 빵빵. 뿡뿡 P「하하하. 미안, 미안. 그래서 오늘은 무슨 일이야? 일은 오후부터 있을 터인데」 미키「응. 저기 있잖아? 미키, 프로듀서한테 묻고 싶은 게 있는 거야」 P「묻고 싶은 .. 2015. 7. 1. P「미키…결혼하자…!」미키「허니~!」 1 : ID:34oAD/Fh0 P「이제 이 마음을 억누를 수가 없어!」 미키「허니…」 2: ID:34oAD/Fh0 미키「응! 미키도 허니를 사랑하는 거야!」 P「미키!」 꼬옥 미키「허니…이런 곳에서 이러면 부끄러운 거야…」 P「미안, 미키…더 이상 참을 수가 없어!」 3: ID:34oAD/Fh0 미키「정말이지…허니가 못 참겠다면…괜찮아」 P「윽…! 거기는…!」 미키「굉장히 딱딱해져 있네?」 P「그건 미키가 너무나도 매력적이라서…!」 4: ID:34oAD/Fh0 미키「기쁜 거야…그럼…가슴으로 해줄게」 P「미키…! 부드럽고…매끈해서…! 이, 이대로는!」 미키「기다리는 거야! 쌀 거라면…이쪽에…알겠지?」 P「미키~!」 미키「아앙이야!」 미키(……) 타닥타닥 5: ID:34oAD/Fh0 『미키? 목욕하도록 해!.. 2015. 4. 22. 미키「안의 사람이 결혼 한 거야!」 하루카「에? 정말!? 축하해, 미키!」 히비키「축하해! 미키!」 타카네「참으로 기쁜 일이옵니다」 미키「미키가 결혼한 게 아니야!」 마코토「그래도 경사스러운 일이라는 건 변함이 없어!」 미키「뭔가 복잡하지만, 다들 고마운 거야!」 P「미키, 축하해!」 미키「허니? 몇 번이나 말하지만, 미키가 결혼한 게 아니니까 말이야」 P「알고 있어. 마코토도 말했지만, 그래도 경사스러운 일이라는 건 분명해」 미키「역시 복잡한 거야……」 P「765 프로덕션을 대표해, 나도 결혼식에 다녀왔어」 이오리「네가 휴일을 얻길래 별일이다 싶었는데, 결혼식에 다녀왔던 거구나」 P「실은 그랬어. 765 프로덕션을 대표해 축사를 낭독하고 왔지」 아미「오빠, 오빠! 신랑은 어떤 사람이었어?」 마미「꽃미남이었어?」 P「응. 꽃미남일뿐만 아니.. 2015. 1. 29. 미키「정말로 바라는 마법의 주문」 ―― 미키 방―― 22:30 미키「…」팔락, 팔락 미키「…」힐끗 미키「…하아…」하아... 비가 계속 내리고 있는 거야. 그저께부터 그치지 않는 비. 비는, 싫어. 미키「허니…지금, 뭘 하고 있을까…」탁 그 때, 그 사람이 해준 말. 그때부터 미키의 사랑이 시작된 거야. 마치 마법에 걸린 것 같이 ―― 쏴아~, 쏴아... - 다음날 ―― 765 프로덕션 사무소 ―― 10:00 ―― 달칵 쾅 미키「안녕~이야」 코토리「어머, 미키. 안녕」 미키「어라? 코토리밖에 없어? 허니는?」두리번 두리번 코토리「프로듀서씨라면 오늘 늦게 출근하신다고 방금 전에 전화가 왔었어」 미키「그렇구나. 그럼 미키는 허니가 올 때까지 낮잠을 자는 거야!」또각또각또각, 풀썩 미키「안녕히 주무세요야. 쿠울…」쿠울... 코토리「후훗. 꼭 잠.. 2015. 1. 3. 미키「잠자는 공주야」 - 사무소 P「어~이, 미키. 일어나~」 P「이제 일하러 갈 시간이야~」흔들흔들 미키「Zzz?」 P「미키, 일어나줘~」흔들흔들 미키「무리야」 P「어라? 일어나 있었어?」 미키「아니, 자고 있는 거야」 P「아니, 일어나 있잖아」 미키「이건 잠꼬대야」 P「네?」 미키「미키는 지금 일어날 수 없는 거야」 P「어째서? 몸이라도 아파?」 미키「미키는 저주에 걸려 영원한 잠에 빠진 거야」 P「뭐라고!? 저주?」 미키「그런 거야」 미키「그러니까 미키가 눈을 뜨는 일은 없는 거야」 미키「잘 자……Zzz?」 P「그래? 유감인데……」 P「미키를 위해 모처럼 최고급 주먹밥을 사왔는데……」 미키「!?」 P「저주 때문에 못 일어난다면, 어쩔 수 없지」 P「하지만 어쩌지? 이 주먹밥」 미키「……」꿀꺽 P「내가 먹어버릴까」힐끗 미.. 2014. 12. 15. 미키「언젠가, 별의 바다에서」 ―― 미키 방 ―― PM 23:50 미키「아후우…시간이 벌써 이렇게 된 거야」팔락, 팔락 미키「미키도 이런 소설 같은 연애를 하고 싶은 거야…」탁 미키「…허니…」 창밖을 본다. 아침부터 비가 내린 오늘… 있잖아, 허니. 미키의 마음도, 잔뜩 찌푸림이야. 미키「내일은 개이면 좋겠는데」 미키「…안녕히 주무세요. 허니」 ―― 다음날―― 765 프로덕션 사무소 미키「안녕~! 이야!」달칵, 쾅 P「오오, 미키! 안녕!」히죽히죽 미키「?」 허니가 오늘 왠지 이상해. 기분이 굉장히 좋은 거야. 미키「안녕, 허니. 무슨 일이야? 그렇게 히죽거리고는」 P「훗훗훗. 놀라지마, 미키…」부스럭부스럭 미키「?」갸우뚱 P「이걸 봐라!」팟 미키「뭐야뭐야?」물끄러미 미키「…」흠흠 미키「윽!」 미키「허니~! 이거, 진짜야!?」 P「그.. 2014. 11. 24. 이전 1 2 3 4 5 6 7 ··· 1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