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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구미126

765 학원 이야기 HED √LR 2 P 「면식이 있는 사람은 세 사람뿐인가」 엘레나 「KOTOHA도, MEGUMI도, UMI도, TAKANE도 SHOTA도 하는 김에 AMATOU도 다른 반이 되버렸SER」 P 「단번에 쓸쓸해졌군」 줄리아 「분위기 담당이 없으니까 말이야」 P 「뭐, 반이 달라도 쉬는 시간에 만날 수 있으니 상관없지만」 …딱히 외로운 건 아니거든! 그런 이야기를 하고 있자니 종이 울리고, 선생님이 들어왔다. 선생님은 교단에 서서 자기 소개를 했다. 「엇험~! B반 제군, 건강하나~?」 「내가 이 반을 맡게 된 타카기 쥰지로다. 다들, 잘 부탁하네!」 쾌활한 선생님이었다. 그 뒤에는 전교집회 때문에 체육관…이 아니라, 올해 완성 된 극장으로 이동했다. 이 극장은 매년 체육관의 사용권을 두고 대립해 골이 깊어지고 있는 동아리끼리.. 2016. 8. 22.
765 학원 이야기 √Pn 4 구기대회가 끝나고 여름이 성큼 다가왔을 무렵, 나는 줄리아랑 메구미한테 연주를 들려주고 있었다. P 「…어때?」 줄리아 「…응. 내가 듣고 있던 한에서는, 딱히 음도 어긋나지 않았었어」 P 「메구미는?」 메구미 「난 잘 모르지만, 줄리아가 그렇다고 한다면 틀림없을 거라고 생각해」 P 「그렇구나…후우…」 줄리아 「수고했어」 메구미 「자, 차」 P 「땡큐」 메구미한테 차가운 차를 받아, 단번에 다 마셨다. 줄리아 「솔직히 말해 단기간에 이렇게까지 실력이 늘 거라고는 생각지 못했어」 P 「매일 연습했으니까」 줄리아 「정말로, 그렇게까지 마음에 들어한다면 권한 보람이 있네」 P 「권해줘서 감사하고 있어」 줄리아 「그렇게까지 칠 줄 안다면, 나랑 한 번 연주해볼래?」 P 「어?」 줄리아 「혼자 치는 것보다, 둘이.. 2016. 8. 20.
?? 「가출하겠습니다!」 - 8월 9일, 패밀리 레스토랑 따악 ?? 「아야!」 토우마 「불러놓고 한다는 소리가 기껏 그거냐? 나이 먹을 대로 먹은 게, 대체 무슨 소리를 하는 거야? 동생들한테 부끄럽지도 않아?」 쇼타 「하하하. 나도 토우마군의 의견에 동의해, p양. 가출이라는 말은 그렇게 쉽게 꺼내서는 안 될 말이야」 메구미 「무슨 일 있는 거야? P랑 우미하고 싸우기라도 했어?」 p 「우우…후엥…」 훌쩍 메구미 「아, 애가 울잖아! 대체 얼마나 세게 때린 건데!」 토우마 「어, 어어? 난 그냥 살짝 손만 댔을 뿐인데…」 허둥지둥 쇼타 「토우마군은 옛날부터 그랬지. 학창시절에도 맨날 학생들을 때려눕히고는 살짝 손만 댔다고」 토우마 「그런 적 없거든!」 모모코 「…목적은 이뤘지? 이제 우는 척은 그만둬도 돼」 p 「아, 들켰나요.. 2016. 8. 10.
이오리「비밀의 방」 - 765 프로덕션 극장 유리코 「그래서 어떻게 됐어?」 시즈카 「결국 프로듀서를 FSM교에 끌어들이는 건 실패했어. 다음에는 타카네씨랑 같이 한 번 말해보려고」 츠바사 「시즈카…프로듀서씨를 이상한 종교에 끌어들이는 건 그만둬줬으면 하는데…안 돼?」 미키 「미키도 츠바사 말에 찬성인 거야」 시즈카 「이상한 종교라니! FSM교는 이 세상 어느 종교보다 관대하고 인간을 위하는 종교에요! FSM교를 이상한 종교로 몰아가지 마세요!」 스바루 「애초에 FSM교가 뭐야? 이름부터 사이비 냄새가 풀풀 풍기는데?」 시즈카 「하아!?」 미라이 「어라?」 츠바사 「왜 그래, 미라이?」 미라이 「저기 좀 봐봐, 츠바사」 쭈욱 츠바사 「대체 뭐가 있길래…. 앗」 미키 「마빡이에 안나, 그리고 시호랑 타카네라니. 별난 조합인 .. 2016. 7. 25.
765 학원 이야기 √Pn 1 상쾌한 아침이다. 기력이 온 몸에서 맴돌고 있었다. 내용은 자세히 기억 안 나지만, 방금 전까지 꾸고 있었던 꿈도 이유 중 하나일 것이다. P 「좋아, 일어날까」 몸이 가볍다. 오늘은 좋은 일이 있을 것 같다. P 「안녕」 코노미 「어머, 안녕. 일찍 일어났네」 P 「내가 생각해도 그렇다 생각해」 코노미 「어머? 너 얼굴 바뀌지 않았어?」 P 「설마. 어제랑 똑같다고 생각하는데」 코노미 「기분 탓인가. 뭔가 늠름해진 것 같은 기분이 들어」 P 「뭐, 상태는 좋으려나」 코노미 「그럼 그래서일지도」 모모코가 일어났으므로 셋이서 아침을 먹고, 등교할 준비를 한다. 밖으로 나오니 구름 하나 없는 청명한 하늘이 펄쳐져 있었다. P 「날씨 좋고」 학원에 도착해, 반 배정표를 보러 간다. 내가 배정된 반은 2-A였다.. 2016. 7. 12.
765 학원 이야기 √BMC 7 P 「후우…」 츠바사 「따뜻해~」 사랑의 레슨 실천편을 한 후, 우리들은 땀과 그 이외의 것을 씻기 위해 둘이서 목욕을 하고 있었다. P 「피곤해…」 츠바사 「그런가요? 저는 아직 팔팔한데요?」 P 「하하…츠바사는 체력이 좋네」 나를 의자로 삼는 형태로 츠바사가 기대고 있다. 고로 나는 츠바사의 머리에 턱을 싣고 뒤에서 끌어안고 있었다. 츠바사 「이 손으로 제 몸 이곳저곳을 만져주셨죠」 츠바사가 내 팔을 쓱 쓰다듬는다. 츠바사 「나, P 선배랑 좀 더 여러 가지를 하고 싶은데」 P 「나도, 츠바사랑 같이 많은 경험을 하고 싶어」 츠바사 「에헤헤」 일부러 그러는 건지, 자각없이 그러는 건지는 모르겠지만, 츠바사는 엉덩이를 스멀스멀 움직여 내 차일드 팩토리에 자극을 주었다. P 「…」 그 자극과 츠바사의 몸.. 2016. 7.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