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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즈카125

P「모가미 시즈카 육성 시뮬레이터」【앵커】1 P「데이터를 간다는 것은 미라이를 새로이 시뮬레이트 하는 게 아닌가요?」 코토리 「저는 새로운 데이터를 간다고는 했지만, 새로운 데이터가 미라이라고는 말 안했는데요?」 P「윽…」 코토리 「자, 시즈카가 기다리고 있어요. 바로 만나러 가주세요」 P「알겠습니다」 - 1일째 모가미 시즈카 exp 0/40 기분 불쾌함 Vo. 30 Da. 20 Vi. 20 체력 10 학력 15 우동 20 1. 보컬 레슨 Vo+1 체력-2 exp+5 2. 댄스 레슨 Da+1 체력-3 exp+5 3. 비쥬얼 레슨 Vi+1 체력-3 exp+5 4. 공부 학력+5 체력-2 exp+5 5. 우동 우동+5 체력+5 exp+20 6. 휴식 체력+5 ↓2 5 : 1 P「일단 보컬 레슨을 하자. 시즈카가 어느 정도 할 수 있는지 모르니까」 시즈.. 2016. 1. 23.
P「프로듀스 기록, 모가미 시즈카」(1/2) 765 프로덕션에 입사하고 3개월…드디어 아이돌을 프로듀스 할 수 있게 되었다. 대체 어떤 아이일까…불안하기도 하지만 지금은 기대가 될 뿐이다. P「안녕하세요!」 사장「좋은 아침. 오늘도 기운차구먼」 P「네, 사장님. 그래서…」 사장「응응, 알고 있네. 자네가 고대하고 있는 아이돌은 저쪽 대기실에서 자네를 기다리고 있네」 P「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 건너편에 내가 담당할 아이돌이… P「실례합니다」 「…」 P「네가…내가 담당할 아이돌이려나?」 시즈카「네, 모가미 시즈카입니다…잘 부탁드립니다. 프로듀서」 P「모가미씨인가. 프로필에는 14살이라고 적혀 있었으니 중학생이려나?」 시즈카「그렇긴 합니다만, 그게 무슨 문제라도?」 P「아, 아니. 딱히 의미는 없어」 시즈카「그러신가요」 조금 깐깐해 보이는 아이다….. 2016. 1. 23.
장갑을 사러 「시호는 말야, 무슨 색이 좋아?」 옆에서 차를 운전하는 프로듀서씨가 나에게 묻는다. 내 시선의 먼 곳에서 경치가 변천한다. 빌딩 숲이 흔들리고 있다. 「딱히 없는데요」 「그래?」 「그럼 프로듀서씨는?」 「나도 딱히……」 「그렇죠? 」 「아니, 하지만 여자는 색에 관한 방침을 세워놓은 아이가 많으니까 말이야. 줄리아는 빨간 계통 옷을 자주 입고 있고」 「저는 그렇게 집착해서 고를 정도로 옷이 없으니까요」 「……그렇구나」 프로듀서씨가 면목없다는 듯 말한다. ……좋아하는 색이라. 그렇게 물으면 확실히 대답을 할 수가 없다. 라이브에서 내가 노래를 부를 때는 다들 흰색 사이리움을 흔들어주지만, 내가 원해서 그 색을 고른 것도 아니다. 문득 내가 입고 있는 옷을 보았다. 검은색 가디건. 이번 겨울에는 이걸 자주.. 2016. 1. 18.
미라이「미~래는 그~누구~도 예~측~할~수 없는~것~♪」 미라이「그~러~니~까 누~구나 다 꿈~을 꾸고 있죠~♪」 미라이「어~떤 지~도에~도 실려~있~지 않~지~만~♪」 미라이「어~떤 흥흥흥흥 이~루~어~보자아~♪ 자, 당장~♪」 미라이「따다단♪ 따딴딴딴딴♪」 미라이「안녕하세요~!!」 P「그래서 13시부터――」 시즈카「네. 네. 알고 있――」 미라이「어라?」 미라이「둘 다 눈치 못 챘나? 헤~이, 시즈카~!」 시즈카「……그러고 보니 미라이는 아직 멀었나요?」 미라이「에!?」 P「연락은 안 오는데……늦잠을 자고 있을지도」 미라이「에에!? 똑바로 일어났거든」 시즈카「나 참, 미라이도 정말 못말린다니까」 미라이「무, 무슨 말을 하는 거야, 시즈카. 나라면 여기에…………헛!」 미라이「알았다. 화내고 있는 거지! 내가 어제 시즈카의 우동에 시치미 왕창 뿌린 거!」 미라.. 2016. 1. 2.
시호「제가 총수일 리가 없잖아요」훗【앵커】 P「시호는 총수지」총수 - 어떤 사람과 엮여도 '수' 역할을 하는 사람 시호「하아?」 P「총수지」 시호「기분 나쁘니까 접근하지 마세요」 P「어떤 사람이랑 엮여도 총수니까 말이야~」 시호「」무시 P「시호는 귀여우니까 총수지~」 시호「제가 총수일 리가 없잖아요」 P「오, 그렇게 나온단 말이지」 시호「에?」 P「그럼 앵커로 상대를 정할 거야」 P「>>3이다」 밀리언 스타즈(올스타 13명 + 시어터팀 37명)에서 골라주세요. 3 : 잡담에서 거론되었던 시즈카로 시호「・・・」 시즈카「・・・」 시호「・・・저기」 시즈카「・・・뭔데」 시호「소파라면 다른 소파도 있잖아」 시즈카「그렇네」 시호「・・・좁은데」 시즈카「좁네」 시호「그러니까 좁다고」 시즈카「뭔데. 싫다면 싫다고 해」 시호「싫다고는 안 했어」 시즈카「그럼 됐잖아.. 2015. 12. 18.
미라이「우동 장인의 아침은 빨리 시작된다」 - 도내 어느 곳 왕래가 잦은 빌딩가의 한 구석에, 눈길을 끄는 극장이 있다. 765 프로덕션 극장. 지금 대인기인 아이돌들이 정기 공연을 하고 있는 극장이다.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는 아이돌들, 우리는 그런 아이돌들의 일상을 쫓아 보았다. 겨울도 성큼 다가와 쌀쌀함을 느끼게 하는 오전 7시. 경비원의 발소리만이 들려야 할 극장 안에 생소한 소리가 들렸다. 소리가 나는 근원인 탕비실의 문을 여니, 긴장감 넘치는 아침 공기와 함께 한 소녀의 모습이 눈에 띄었다. 『모가미 시즈카』 765 프로덕션의 아이돌이며, 우동 장인. 그녀의 진지한 표정을 보고, 우리 스태프들도 이번 취재를 하는데 있어 다시 한 번 마음을 다잡았다. Q. 항상 이렇게 이른 아침에? 시즈카「안녕, 미라이. 오늘은 레슨이 오전 중에 있으니 .. 2015. 12.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