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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나52

P「어~이, 안나~」 안나「…」뿅뿅 P「어~이」 안나「…」뿅뿅 P「얌마」촙 안나「! …뭐야, 프로듀서씨」물끄러미 P「시계 한 번 봐봐」손가락 척 안나「아, 좀 있으면 일하러 갈 시간…」 P「그런 거야. 자, 준비해」 안나「……」 P「ーー왜 그래, 안나」 안나「…미안해. 게임 하느라, 정신 못 차려서…화내고, 있는 거지…?」추욱 P「……」 P「별로 화 안 났어. 다음부터 조심해 준다면 그걸로 됐어」 P「그것보다도 때려서 미안해. 아프지 않았어?」쓰담쓰담 안나「! 으, 응. 괜…찮아」 P「다행이다. 그럼 가자. 오토나시씨, 안나를 데려다 주고 올게요~」 안나「아…기다려, 프로듀서씨…」 코토리(프로듀서씨, 안나를 대할 때는 다른 아이를 대하는 때보다 언동이 약간 부드럽단 말이야…무의식적으로 그러시는 거려나?) ----- 안나「프로.. 2016. 4. 12.
P「치마를 들춘다」2 ―― 그렇게 생각하던 때가, 저한테도 있었습니다. P「…………」타닥타닥 안나「…………」뿅뿅 P「…………」타닥타닥 안나「…………」뿅뿅 P「…………」타닥타닥 P(P로시입니다……) P(소파에 쭈그리고 앉아있으면 아이스께끼를 할 수 없습니다……) P(안나가 사무소에 온지 30분, 이런 교착 상태가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안나「…………」뿅뿅 힐끗 P(P로시입니다……) P(가끔 힐끗거리며 제 모습을 엿보는 것이 귀여워서 버틸 수가 없습니다……) P(P로시입니다……P로시입니다……P로시입니다) P(그 뒤로 30분이 더 지났다. 안나가 움직이지 않는 덕분에 사무 작업이 단번에 정리되고 말았다) P(어쩌지, 나. 그냥 차라리 억지로 안나를 일으켜서 들추는 수밖에……) 안나(……음, 목이 조금 마를지도) 안나(……마실.. 2016. 3. 17.
코토리「요즘 아이돌 애들이 프로듀서씨한테 너무 응석부려 피요」 P「…」타닥타닥 코토리「후우~. 프로듀서씨, 슬슬 점심 드시지 않을래요?」 P「그렇네요…뭔가 먹으러 갈까요?」 코토리「찬성이에요♪」 달칵 쾅 P「하아. 맛있었죠」 코토리「그렇네요. 자, 그럼 일 힘내도록 하죠」 P「네」 그 뒤로 15분. P「좋아, 끝」 코토리「벌써 끝내셨나요?」 P「네…음~」기지개 코토리「피곤하시죠」 P「이 뒤로는…딱히 할 일은 없지만. 후아암~…졸려」 코토리「요즘 바빴으니까요」 P「잠시 눈 좀 붙이고 돌아갈까. 소파 쓰도록 할게요」 코토리「휴게실 침대를 사용하시는 게」 P「괜찮아요. 17시 쯤이 되면 일으켜 주실래요?」 코토리「알겠습니다」 P「안녕히 주무세요」풀썩 P「…zzZ」 달칵 타마키「고생~♪」 코토리「어머, 타마키. 수고했어. 조용히 하도록 하렴, 알겠지?」쉬잇 타마키「? 코토.. 2016. 3. 12.
765 학원 이야기 2 시죠 타카네. 그렇게 자칭한 그녀는 우아한 동작으로 인사를 했다. 쿠로이 「타카네의 자리 말인데…제일 뒤쪽에 있는 저 허접의 뒤가 비어 있으니, 일단 저기에 가있도록 하려무나」 타카네 「예」 모두가 시죠씨를 바라보고 있었다. 타카네 「잘 부탁드립니다」 P 「으, 응…잘 부탁해…」 시냇물이 흐르는 듯한 목소리로 나한테 인사를 하는 시죠씨. 무심코 긴장해 버리고 만다. 우미 「…」 옆에서 날 보는 시선이 따갑지만, 신경 쓰지 말고 넘어가자. 쿠로이 「이후로는 체육관에서 전교 집회가 있다. 그 다음 바로 해산이다. 동아리에 가든, 자습을 하든 원하는대로 하도록」 쿠로이 「이동하도록 해라」 우리들은 체육관으로 이동했다. 준이치로 「제군, 나는 자네들의 기운차고 성장한 모습을 볼 수 있어 기쁘다네」 교단에서 교장.. 2016. 3. 2.
P「부탁해 >>3! 나한테 처녀를 줘!」1 P「같은 말을 한 번 해보고 싶은걸. 뭐, 아이돌을 상대로 말할 수 있을 리 없지만」 >>3「」 P「Oh...」 ※시어터 팀으로 부탁드립니다 3 : 엘레나 엘레나「PRODUCER, NA 불렀어? 거기다 CHEONYEO라는 건 뭐야?」 P(엘레나는 처녀의 의미를 모르는 건가…다행이다, 다행이야) P「으, 응. 엘레나의 이름을 외치고 싶어졌다고 할까…처녀는 그게, 딱히 의미는 없어」 엘레나「NE 이름?…아, 갑자기 좋아하는 사람을 외치고 싶어진다고 들은 적이 있SEO~!」 P「에? 아니, 그런 게 아니라」 엘레나「정말이지, 감추지 않아도 괜찮A. NA도 PRODUCER를 좋아하니까♪」 P「…하아?」 엘레나「PRODUCER…지금 방에는 URI들 빼고는 아무도 없NE…」 P「으, 응. 그렇네」 엘레나「여기서 무.. 2016. 2. 24.
시호「제가 총수일 리가 없잖아요」훗【앵커】 P「시호는 총수지」총수 - 어떤 사람과 엮여도 '수' 역할을 하는 사람 시호「하아?」 P「총수지」 시호「기분 나쁘니까 접근하지 마세요」 P「어떤 사람이랑 엮여도 총수니까 말이야~」 시호「」무시 P「시호는 귀여우니까 총수지~」 시호「제가 총수일 리가 없잖아요」 P「오, 그렇게 나온단 말이지」 시호「에?」 P「그럼 앵커로 상대를 정할 거야」 P「>>3이다」 밀리언 스타즈(올스타 13명 + 시어터팀 37명)에서 골라주세요. 3 : 잡담에서 거론되었던 시즈카로 시호「・・・」 시즈카「・・・」 시호「・・・저기」 시즈카「・・・뭔데」 시호「소파라면 다른 소파도 있잖아」 시즈카「그렇네」 시호「・・・좁은데」 시즈카「좁네」 시호「그러니까 좁다고」 시즈카「뭔데. 싫다면 싫다고 해」 시호「싫다고는 안 했어」 시즈카「그럼 됐잖아.. 2015. 12.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