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어~이, 안나~」
안나「…」뿅뿅 P「어~이」 안나「…」뿅뿅 P「얌마」촙 안나「! …뭐야, 프로듀서씨」물끄러미 P「시계 한 번 봐봐」손가락 척 안나「아, 좀 있으면 일하러 갈 시간…」 P「그런 거야. 자, 준비해」 안나「……」 P「ーー왜 그래, 안나」 안나「…미안해. 게임 하느라, 정신 못 차려서…화내고, 있는 거지…?」추욱 P「……」 P「별로 화 안 났어. 다음부터 조심해 준다면 그걸로 됐어」 P「그것보다도 때려서 미안해. 아프지 않았어?」쓰담쓰담 안나「! 으, 응. 괜…찮아」 P「다행이다. 그럼 가자. 오토나시씨, 안나를 데려다 주고 올게요~」 안나「아…기다려, 프로듀서씨…」 코토리(프로듀서씨, 안나를 대할 때는 다른 아이를 대하는 때보다 언동이 약간 부드럽단 말이야…무의식적으로 그러시는 거려나?) ----- 안나「프로..
2016. 4.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