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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나52

P「오토나시씨! 그 물건을 입수했어요!」 - 765 프로덕션 P「오토나시씨~. 그 물건을 사왔어요~」 코토리「피욧……그 물건이라고 하면 그거군요」 P「네, 그거에요. 정말 고생이었답니다. 보는 눈이 없을 시간에 입수해서, 사무소에서 아이돌이 없어질 때까지 가방에 숨겨두는 거……몇 번을 보려고 했는지 모르겠다니까요」 코토리「프로듀서씨, 뭐라 말할 수 없이 감사드립니다」 P「이쿠가 가방 안을 볼 뻔했을 때는 그냥 죽을까, 그렇게도 생각했어요」 코토리「자자, 진정하시고. 바로 읽도록 하죠……피요호옷! 이놈은 꽤나 좋은 놈이군요……」 P「그림 참 잘 그리네요……그런데 이건 아이돌한테 보여서는 안 되겠는걸. 특히 시즈카랑 시호」 코토리「발견됐다간 무슨 짓을 당할지 몰라요, 정말로……」 P「그렇죠……시즈카랑 시호를 모델로 삼은 캐릭터가 메인인 에로 만화라.. 2015. 11. 19.
P「시어터 팀 매력책입니다」1 코토리「프로듀서씨는 널 좋아하는 것 같네」 「에?」 @어느 날 765 프로덕션 prrrrrr 코토리「전화 주셔서 감사합니다. 765 프로덕션의....」 P『죄송합니다. 오토나시씨인가요?』 코토리「어머, 프로듀서씨. 무슨 일이세요?」 P『수첩을 두고 온 게 생각났거든요. 대신 확인해줬으면 하는 부분이 있는데....』 코토리「알겠어요」 P『감사합니다. 서랍 둘째 단을 열어주시겠어요?』 코토리「서랍, 서랍.......」드르륵 코토리「으음, 수첩은 보자.....네, 있어요」 P『보자, 다다음 주 토요일의 BBS 수록은 리오와 나오로 되어있나요?』 코토리「....」팔락팔락 코토리「음....그렇네요. 두 사람으로 되어 있어요. 변경인가요?」퐁 P『네. 거기에 타마키를 추가해주세요』 코토리「알겠습니다」쓱쓱 P『그리고.. 2015. 11. 14.
미라이「데헤헤~! >>2 해버렸어요~!」 2: 남자가 되었다 미라이「데헤헤~! 남자가 되어버렸어요~!」 P「오, 남장? 잘 어울리기는 한데, 갑자기 무슨 일이야」 미라이「시즈카는 항상 멋지구나 싶어서요!」 미라이「그렇다면 나도 멋져지고 싶은데 싶어서, 일단 남자가 되어보자 생각했어요!」 P「의미를 전혀 모르겠는데」 시즈카「잠깐만 미라이. 그럼 내가 남자같다는 의미야!?」 미라이「에~, 아니야~. 시즈카는 귀여워~」 미라이「귀엽지만 멋있어! 그치, 세리카!」 세리카「네! 시즈카씨는 항상 멋지다고 생각해요!♪」 시즈카「그, 그렇구나・・・고마워, 세리카」 미라이「뭔가 나랑 대우가 다르지 않아?」 미라이「맞다맞다! 남자가 된다면 해보고 싶은 게 있었어!」 미라이「시즈카」 시즈카「뭐, 뭔데・・・것보다 너무 가까워・・・」 쾅 시즈카「꺅」 세리카「앗! 이게.. 2015. 11. 9.
사타케 미나코「프로듀서씨한테 밥을 좀 더 먹여드리고 싶은데, 어떻게 하면 좋으려나~?」 요코야마 나오「와 그라노? 미나코」 미나코「프로듀서씨한테 밥을 좀 더 먹이고 싶은데……」 나오「맨날 맹글어가꼬 먹이고 있다 아이가」 미나코「그런 걸로는 어림 반푼어치도 없어~!!」 미나코「도시락은 반드시 지정한 이 삼층 도시락 통 하나에만 만들라고 한데다, 평소에 만들 때도 재료 양을 지정받고」 미나코「이래저래, 요리조리 빠져나가서는 양을 적어지게 만들고……」 미나코「그렇게 평범한 1인분 양으로는 안 돼. 프로듀서씨가 얼마나 바쁘신데. 분명 얼마 안 있어, 멸치가 되어서는 쓰러져버리실 거야……」 나오「아~……하긴 글타. 프로듀서씨, 진짜 쪼께 묵제」 미나코「그러니까 좀 더 칼로리를 더하기 위해 밥을 먹여드리고 싶은데, 어떻게 하면 좋을까 싶어서……」 나오「으~음……보자이……」 나오「……앗, 글고보니 있잖.. 2015. 9. 21.
P「게임?」아이돌「2」 노리코「프로듀서. 오늘은 일 빨리 끝나?」 P「응? 오늘은 빨리 끝나는데?」 노리코「그, 그럼 말이야…같이 밥 먹으러 가지 않을래?」머뭇머뭇 P「사, 상관없는데」 노리코「뭐 먹으러 갈래?」 P「어디보자…불고기는 어때?」 노리코「괜찮은 거야?」 P「요즘 열심히 하고 있으니, 그것에 대한 포상이야. 그 밖에 누군가…」 노리코「프, 프로듀서랑 단 둘이서 가고 싶어!///」 P「윽! 그, 그렇구나///」 노리코「으, 응///」 문 코토하「…」물끄러미 미나코「…」 유리코「요즘 노리코씨랑 프로듀서씨가 러브러브 파워를 내뿜고 있어요」 츠바사「저번에는 카페에서 데이트 했다고요!」 코노미「…위험하네」 안나「노리코씨…부러워~」 후우카「원인이 대체 뭘까요?」 미나코「…」중얼중얼 코토하「…」소근소근 시즈카「…수상하네요」 히나.. 2015. 9. 17.
P「여생 몰카 같은 거, 어떨까요?」 3 P 「아~, 심한 꼴을 당했다」 코토리 「관절은 괜찮으세요?」 P 「네」 코토리 「그런데 정말로 이틀 만에 나으셨네요」 P 「네. 프로듀서이므로」 코토리 「프로듀서 굉장해」 P 「하지만 몰카를 하는 대상은 가리는 게 좋으려나…」 코토리 「겁 먹으셨나요」 P 「아니~, 그런 게 아니고…뭐, 됐나. 다음」 안나 「…」 달칵달칵 안나 「…잠시…휴식…」 안나 「…?」 안나 「서류가…쓰레기통 위에…」 안나 「…책상 위에, 되돌려…여생 선고…?」 안나 「…이거…프로듀서씨, 이름…?」 안나 「어째서…여생, 1개월…?」 P 「후우…」 안나 「…」 타닥타닥타닥타닥타닥타닥타닥타닥타닥타닥타닥타닥타닥타닥타닥타닥타닥타닥 P 「아, 안나. 뭐하는 거야? 왜 그렇게 엄청난 기세로 타이핑을」 안나 「…프로듀서씨를…만들고 있어」 타닥.. 2015. 9.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