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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나52

안나「프로듀서씨, 엄마 같아…」유리코「확실히」 유리코「……」팔락 안나「음, 유리코씨…공부 중?」 유리코「안나, 안녕. 교과서는 꺼냈는데, 다른 책을 읽어버려서…아하하…」 안나「…알겠어. 그럼 안나, 게임…할게」 유리코「앗, 같이 할래?」 안나「음…책 다 읽고 해도…괜찮아」 유리코「그럼 그렇게 하도록 할까」 안나「……」달칵 유리코「……」팔락 안나「……」달칵달칵 유리코「……」팔락 P「오, 안나」 안나「아, 프로듀서씨…」 유리코「에?」 P「응?」 안나「?」 P「유리코오~! 너 오늘이야말로 시험 공부를 할 거라고 아까 그렇게 기합 넣더만!」 유리코「이, 이것도 공부에요!」 P「대체 어디가!? 이번 시험에『추리』라는 과목은 없잖아!」 유리코「이건…그래요! 수학적 사고력을 단련하기 위해…」 P「호오호오. 그럼 단련 된 그 수학적 사고력을 보기 위해 이 문제를….. 2016. 10. 23.
765 학원 이야기 HED √UU A 관련작 - 765 학원 이야기 √HW - 765 학원 이야기 √UU 고등부 2학년 12월, 나는 타나카 코토하 그리고 코우사카 우미랑 동시에 사귀게 되었다. 둘이서 나를 두고 다투는 것이 아닌, 나를 공유함으로서 모두가 행복해질 수 있는 방법을 찾은 것 같다. 처음에는 어색했지만 지금에 와서는 둘이서 사이좋게 나를 공유하고 있다. 하지만 불만도 있는 것 같아서… 세월은 흘러 고등부 3학년 9월. 이제 슬슬 코토하랑 내가 프로덕션에서 은퇴할 날이 다가오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우미 「연극?」 방과후 사무소, 서기 후보인 나나오 유리코가 연극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다. 유리코 「네! 작년에 저희 반에서 했는데…」 코토하 「유리코네 반, 확실히 연극을 했었지. 분명 마이티 히어로즈…였던가」 유리코 「네! .. 2016. 8. 31.
어느 오후, 안나랑 프로듀서랑 가끔 코토리 P「………」타닥타닥 안나「………」달칵달칵 코토리「………」드르렁드르렁 P「…좋아, 이걸로 대충 서류는 다 했고」 P「………」힐끗 안나「………」달칵달칵 코토리「………」드르렁드르렁 P(너무 조용하다 싶었더니, 이런 상태였군) 안나「………」달칵달칵 P「……흠」 P「영차」 안나「………」달칵달칵 P(일단 안나를 무릎에 올려봤는데…의외로 눈치채지 못하는 건가) P(뭐, 그만큼 게임에 집중을 하고 있다는 건가. 그건 그거대로 쓸쓸한데) P「………」킁킁 P(엄청 좋은 냄새가 나는걸…이건 정말 뭘까. 전체적으로 좋은 냄새) P「………」킁킁 P(아~, 이건 못 참겠는데!) P(머리카락도 비단결 같고 이건…조금 정도는 만져도 안 들키려나) P「………」복슬복슬 안나「……?」움찔 안나「………」달칵달칵 P(이렇게까지 해도 눈치 채.. 2016. 8. 28.
이오리「비밀의 방」 - 765 프로덕션 극장 유리코 「그래서 어떻게 됐어?」 시즈카 「결국 프로듀서를 FSM교에 끌어들이는 건 실패했어. 다음에는 타카네씨랑 같이 한 번 말해보려고」 츠바사 「시즈카…프로듀서씨를 이상한 종교에 끌어들이는 건 그만둬줬으면 하는데…안 돼?」 미키 「미키도 츠바사 말에 찬성인 거야」 시즈카 「이상한 종교라니! FSM교는 이 세상 어느 종교보다 관대하고 인간을 위하는 종교에요! FSM교를 이상한 종교로 몰아가지 마세요!」 스바루 「애초에 FSM교가 뭐야? 이름부터 사이비 냄새가 풀풀 풍기는데?」 시즈카 「하아!?」 미라이 「어라?」 츠바사 「왜 그래, 미라이?」 미라이 「저기 좀 봐봐, 츠바사」 쭈욱 츠바사 「대체 뭐가 있길래…. 앗」 미키 「마빡이에 안나, 그리고 시호랑 타카네라니. 별난 조합인 .. 2016. 7. 25.
P「아이돌들에게 자택 열쇠를 건네줘봤다」4 아카네「야호야호~! 프로쨩! 아카네쨩의 등장이야!」벌컥 P「시끄러운 놈이 왔다…」 아카네「어라~? 프로쨩, 없는 거야?」 아카네「뭐~야, 유감. 하지만 아카네쨩이 이 정도로 물러설 위인이 아니지」 아카네「오늘은 아카네쨩의 싸인이 쓰여있는 색종이랑 아카네쨩의 사진집(자작)을 가져왔으니까, 이걸 벽이랑 책상에 두고 갈 거야!」 아카네「앗, 그리고…」 아카네「chu♥」 코토리「오오오」 P「우와아」 아카네「데헤헤…아카네쨩의 키스가 첨부 된 건, 이 세상에 딱 하나밖에 없으니까///」 아카네「것보다 엄청난 양의 밥이네. 프로쨩이 이렇게나 먹었었나?」 아카네「그럼그럼, 다음에는 아카네쨩이 프로쨩을 위해 비장의 도시락을 만들도록 할까」 아카네「아카네쨩은 좋아하는 사람에게 진력을 다하는 타입이니까. 맞다. 다음에 프로.. 2016. 6. 2.
P「안나, 볼 만져도 괜찮아?」 안나「……?」 안나「…프로듀서씨, 방금 그 말, 무슨……」 P「아니, 그게 말이지?「레전드 데이즈」일원들을 대면시켰을 때 말이야,『어떤 유닛으로 만들어 가고 싶은가』라는 이야기가 됐었거든…」 히비키『……그리고 이번에는「오토메 스톰!」 일원들의 본보기가 될 만한 유닛이 됐으면 좋겠어! 미라이는 리더를 처음 맡아보고…본인들이 이끌어줘야지!』 리츠코『그래. 이번에는 우리들만의 라이브가 아니지…. 조금 선배인 우리들이「오토메 스톰!」도 받쳐줄 수 있으면 좋겠네』 야요이『조금 선배, 라~. 가족이 늘어난 것 같아서, 기쁨을 주체 못하겠네요!』 이오리『니히힛♪ 이오리의 귀신도 울고 갈 특훈을 견딜 수 있으려나…♪』 아미『응훗후~, 이오링. 저번에, 못치가 못하던 스텝을 정중하게 가르쳐준 건 누구였더라?』 이오리『뭣…너, 너 본 .. 2016. 5.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