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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스타205

마미「마미는 합법이지만 오빠는 위법인 이것은 무엇일까요~?」 P「목욕탕 훔쳐보기 입니다……」 마미「분명 마미는『아즈사 언니가 목욕하는 모습을 같이 보자☆ 슴가, 슴가~♪』라고 했어. 하지만 그건 그냥 개그인 게 당연하잖아」 P「그 말씀이 맞습니다……」 마미「설마 진짜로 하다니, 혹시……당신은, 바보이신가요?」 P「네, 바보입니다~! 데헷」 마미「오빠…장난칠 때가 아닌데?」 P「네……」 마미「마미, 실망했어. 오빠가 이렇게 발정 난 짐승 같은 변태 오빠였다니, 여동생으로서 부끄러워」 P「입이 백개라도 할 말이 없습니다. 아, 여동생은 아니잖아」 마미「그건 아무래도 좋잖아?」 P「그런데 슬슬 로커 안에서 나가고 싶은데」삐걱삐걱 마미「나갈 수 있으면 이런 고생 하겠어!? 오빠 때문에 마미까지 로커에 갇혀버렸잖아!」삐걱삐걱 P「마미가 이런 좁은 로커에 나를 억지로 밀어넣.. 2017. 6. 4.
P「새로운 굿즈에 관한 아이디어 없으려나?」하루카「아이마성수는 어떤가요!?」 P「아이마성수?」 하루카「네! 저번에 그냥 물에다 스트랩을 끼워넣었을 뿐인, 아이마수라는 생수가 날개가 돋친 듯 팔렸잖아요!」 P「아아, 그건 솔직히 너무 잘 팔려서 헛웃음이 나왔지만…설마 아이마성수는」 하루카「네! 아이마수의 파생판이에요! 어떤가요!」 P「으~음……이름을 듣자마자 대충 뭔지 감이 오는데」 P「그래서, 그 아이마성수는 어떤 쥬스에다 뭘 끼워 넣어 팔 거야?」 하루카「쥬스? 끼워 넣어 팔아? 그런 쪼잔한 짓은 안 할 거예요」 하루카「역시 성수니까 이름 그대로 저희들의 오줌을 사용하면 돼요!」 P「뭐!? 사과나 오렌지가 아니라 진짜 오줌!?」 하루카「네! 그리고 덤은 절대 안 끼워 팔 거예요!」 P「스트랩조차 안 끼워넣는 거냐!」 하루카「그리고 가격도 높게 책정해서 10000원!」 P「너무 .. 2017. 4. 20.
하루카「사랑…연모…좋아한다는 것…」 하루카「하아…」 치하야「무슨 일이야, 하루카? 한숨을 다 쉬고」 하루카「아, 치하야…응…」 치하야「…무슨 일이 있었어?」 하루카「…치하야는 말이야」 치하야「응」 하루카「프로듀서씨를…좋아하지?」 치하야「!」 치하야「무, 무슨 말을 하는 거야, 하루카!」화끈 하루카「프로듀서씨를…좋아하지?」 치하야「그, 그럴 리…」허둥지둥 하루카「치하야는 귀엽네」 치하야「…프로듀서를 분명 존경하고는 있어」 하루카「응」 치하야「노래에 관한 상담도 할 수 있고, 곤란을 겪고 있으면 바로 알아채주고…」 하루카「응」 치하야「하지만 그런 프로듀서를 조, 좋아한다니」화끈 하루카「치하야」 치하야「아! 물론 하루카도 좋아해!!」 하루카「에? 아…나도…마찬가지야」화끈 치하야「…」 하루카「…」 치하야「…」 하루카「하지만 다 들통났거든?」 치하.. 2017. 3. 21.
P「아~・・잠이 너무 와서 환각이 보여」 P「제길・・・벌써 6일 동안 제대로 자 본 적이 없어・・・」 P「블랙이어도 너무 블랙이잖아, 여기・・・」 <안녕~, 오빠! P「안녕, 아미」빙글 휘~잉 P「환청이었나・・・」 P(진짜 안 되겠어・・・소파에서 한 숨 자자・・) P「응・・?」 아즈사「어머. 안녕하세요, 프로듀서씨」 P「안녕하세・・・헛」 아즈사「?」 P「아니, 잠깐만・・・아즈사씨는 오늘 분명 오프였을 터・・・」중얼중얼 아즈사「그게, 쇼핑을 가려고 했는데, 정신을 차려보니 사무소에 도착해 있어서・・・」 P「앗, 그렇구나~・・・환각인가・・이건・・」중얼중얼 아즈사「・・?」 P「그럼 실례하겠습니다~」툭 아즈사「어머어머・・//」 P「아아~. 아즈사씨가 해주는 무릎베개, 정말 부드럽네~・・・진짜 같・・아・・」 P「드르렁 쿨」 아즈사「어머어머. 상당히 피곤.. 2017. 3. 15.
P「하루카를 볼 때마다 가슴이 두근거리는 병에 걸렸다」 코토리「……」 마코토「……」 미키「……」 하루카「……」 P「그러니까, 이제 너희들의 프로듀스를 할 수 없을지도 몰라……」 P「지금까지 계속 숨겨왔지만」 아즈사「……」 야요이「……」 P「이제 한계야……」 리츠코「……」 아미「……」 마미「……」 P「미안해, 애들아……」 히비키「……」 이오리「에에~……」 P「윽, 훌쩍……」 타카네「……」 유키호「……」 치하야「……」 P「훌쩍……」 코토리「……」 코토리「……저기, 프로듀서씨」 P「……네」 코토리「그게, 무슨 말씀을 하고 계신가요?」 P「……에?」 코토리「뭐라고 할까, 그게……」 코토리「하루카를 볼 때마다 가슴이 두근거린다는 건……?」 P「네, 그런 병이에요」 코토리「병?」 P「네」 P「하루카를 볼 때마다 가슴이 두근거리는 병이에요」 코토리「아, 네……」 P「저는.. 2017. 3. 5.
치하야「2월 25일? 몰라」 하루카「응, 나도 몰라!」 치하야「에…?」 하루카「2월 25일이지? 뭐 있었던가?」 치하야「…아무것도 없는 거 아냐?」 하루카「어라? 치하야, 뭔가 기분이 나쁜 것 같은데?」 치하야「몰라」 히비키「2월 25일? 헤~헹. 본인은 완벽하니, 아는 게 당연하지」 치하야「그렇네. 역시 가나하씨는 완벽하네」 히비키「본인 일 때문에 피곤해도, 수업은 성실하게 받고 있으니까 말이야」 치하야「수업?」 히비키「어? 2월 25일은 육군 청년 장교들이 일으킨 쿠데타 미수…앗, 우갸~! 그건 2・26 사건이었어~!」 치하야「…」뚜벅뚜벅 히비키「어라? 그럼 답은? 앗, 왜 가버리는 거야?」 치하야「몰라」 아즈사「2월 25일?」 치하야「네. 무슨 날인지 알고 계세요?」 아즈사「음~. 잘 모르겠는데」 치하야「그, 그런가요…」 아즈.. 2017. 2.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