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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코71

나나오 유리코「고립된 양옥에서 살인사건이 일어난다던가!」P「그렇네」 유리코「산중에서 촬영인가요?」 P「그래. 몇 명이 모여서 가니까, 거기서 짧게 숙박을 할 거야」 유리코「정말인가요!? 기대되요!」 P「기대된다고 하면 말이지, 산 속으로 상당히 깊이 들어가기 때문에 숙박장소가 조금 호화로운 양옥인 것 같거든・・・」 유리코「양옥!?」 유리코「양옥이라고 하면 탐정물에서 정석으로 나오는 곳이잖아요! 바깥 세계와 차단된 공간, 독특한 분위기・・・」 유리코「고립된 양옥에서 일어나는 살인사건・・・말려들어가는 일반인・・・」 P「여보세요~? 유리코. 유리코~?」 유리코「얼마 안 되는 단서, 그리고 살인귀와 한 지붕 아래서 생활하는 긴장감・・・난무하는 억측 속에서 싹트는 의심・・・」 유리코「그 와중에 진상에 도달한 나는 범인의 표적이 되어・・・」 P「유리코~」꽈악 유리코「하, 하야야!」.. 2017. 4. 21.
신「――힘을 원하는가」유리코「제발, 꼭!」【앵커】 신「――에?」 유리코「부탁드립니다!」두근두근 신(목소리가 갑자기 들렸는데도 불구하고, 즉시 대답하는 사람은 처음 봤구먼) 유리코「마침내 나도 초능력을・・・!!」 유리코「염동력? 파이로키네시스? 앗, 눈물이 다이아몬드로 바뀌어 조직의 표적이 되는 히로인이라는 것도・・・」 신「――음~, 보자」 유리코「자! 저한테 능력을 내려주세요!」 신「――아, 응」 신「능력은 >>2네」 2 : 바람 신「――능력은『바람』일세」 유리코「바람!? 마침내 내 자신이 바람의 정령으로・・・!!」 유리코「큭큭큭. 구체적으로 어느 정도의 능력인가요!? 나 자신이 바람이 되어 초원을 달-」 신「――아~, 으~음. 이 녀석 귀찮아」 신「――일어나면 알 걸세」 유리코「에?」 유리코「꾸, 꿈!?」벌떡 유리코「・・・・」쓰윽 휘이이이이잉 유리코「.. 2017. 3. 18.
765 학원 이야기 HED √TP 10 여름방학이 끝나고, 오늘부터 다시 학기가 시작된다. 지루한 수업을 끝내고 나는 맨 먼저 도서실로 가려고 했지만, 교실을 나갔을 때 누군가랑 부딪혔다. 「꺅」 P 「앗, 미안」 부딪힌 사람이 누구인지 확인한다. P 「…어라? 유리코」 유리코 「아, 선배」 P 「분명 도서실에 먼저 가 있었을 줄 알았는데」 유리코 「시, 실은 말이죠」 유리코 「도서실이 어디 있는지 몰라서…」 P 「얌마…시간이 얼마나 지났는데」 유리코 「아무리 해도 길이 안 외어져서…」 P 「뭐, 상관없지만. 그럼 같이 갈까」 유리코 「네!」 유리코를 데리고 교실을 나간다. 유리코 「저기…선배」 P 「응?」 유리코 「손, 잡아도 괜찮나요?」 P 「…도서실에 가는 동안만」 유리코 「네!」 우리들은 손을 잡고 도서실로 발걸음을 옮겼다. 유리코랑 .. 2017. 2. 27.
765 학원 이야기 HED √TP 9 유리코와 사귀기 시작한 후, 여름방학은 눈깜짝할 사이에 지나가 버렸다. 둘이서 불꽃을 보았다. 불꽃 때문에 기분이 고양되었던 우리들은, 그 기세로 유카타를 입고 프로듀스를 해 좋은 추억을 만들었다. 둘이서 바다에도 갔다. 선크림을 바르고 있자니 흥분이 되어, 그 기세로 프로듀서를 해 좋은 추억을 만들었다. 둘이서…어라? 돌이켜보면 상당한 빈도로 프로듀스를 하고 있는 것 같은 기분이 든다. P 「뭐, 신경 끌까」 그만큼 유리코가 매력적이라는 거고. 오늘은 어쩔까 생각하고 있으니 P 「오, 전화왔네」 유리코한테서 전화가 왔다. P 「여보세-」 유리코『선배! 큰일났어요!』 유리코가 갑자기 외쳐 귀가 먹먹해진다. 유리코『아아~. 어쩌지, 어쩌지!?』 P 「진정해. 무슨 일이 있었어」 유리코『그, 그게…』 유리코.. 2017. 2. 21.
P「앞으로는 잘못을 하면 엉덩이를 때릴 거야!」 관련작 - P「미라이! 벌로 엉덩이를 팡팡 때려주겠어!」미라이「히~잉!」(링크) P「미안해, 미라이. 사정이 맞지 않아 전철로 이동하게 돼서」 미라이「아니에요! 프로듀서씨도 함께 있고, 괜찮아요!」 P「오늘 수록도 꽤나 좋았어! 사무소에 돌아가면 다음 일에 관한 내용을 확인하도록 하자」 미라이「네!」 P「・・・다음 차 시간까지 시간이 조금 남았네. 미안, 화장실에 좀 다녀올게」 미라이「그럼 전 여기서 기다릴게요~」 P「후우, 시원하다・・・응?」 시끌벅적 P「무슨 소란이지? 불길한 예감이 드는데」 역무원「이제 절대 누르면 안 돼! 알겠어!?」 미라이「죄, 죄송합니다」 P「에에!? 뭐야, 미라이. 뭘 하고 있는 거야!?」 역무원「당신이 보호자 인가요? 비상버튼은 누르면 안 된다고, 잊어버리지 않게 가르쳐 두.. 2017. 2. 21.
765 학원 이야기 HED √TP 8 낮잠을 자거나 게임을 하면서 시간을 적당히 보내고 있으니 P 「오」 유리코한테서 전화가 왔다. P 「여보세요」 유리코 『여, 여보세요!』 P 「좋은 밤, 유리코」 유리코 『아, 네. 좋은 밤이에요』 P 「…하핫」 유리코 『후후』 그냥 인사를 나누는 것뿐인데, 왠지 웃음이 나와서 웃어버리고 만다. 유리코 『저희들, 연인이 됐죠…』 P 「그래」 유리코 『왠지 꿈 같아요』 P 「오늘 침대 위에서 똑같은 말을 했지」 유리코 『침대…위에서………』 P 「방금, 무슨 상상을 했어」 유리코 『에!? 아, 아무것도 아니에요!』 P 「…크큭」 유리코 『정말이지! 또 그렇게 놀리시고!』 P 「미안미안」 유리코 『…내일은 도서위원 업무를 하는 날이죠』 P 「그렇지」 유리코 『연인이 되어 처음 하는 위원 활동…왠지 두근거려요』.. 2017. 2.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