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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코71

츠바사「프로듀서씨는 누구를 여친으로 삼고 싶으세요?」 「「「…………!」」」벌떡 P「…………하아?」 츠바사「그~러~니~까, 765 프로덕션 사람들 안에서 고른다고 한다면, 누구를 여친으로 삼고 싶은가 하는 이야기에요」 P「그거 프로듀서에게 할 질문이 아닌데?」 츠바사「뭔가 문제라도 있나요?」 P「오히려 문제밖에 없는데」 츠바사「너무 깊게 생각하시는 거예요. 좀 더 마음 편하게 생각하자고요♪」 P「엥……」 츠바사「그래서, 여친으로 삼는다면 누가 좋으세요?」 P「어설프게 말했다가는 앞으로 일을 하는데 지장을 줄 것 같아서 싫은데」 츠바사「과연……즉 프로듀서씨는 저를 여친으로 삼고 싶다는 거군요♪」 P「왜 그렇게 되는데」 미키「이의있는 거야! 츠바사보다 미키가 여친으로서 훠~얼씬 더 어울린다고 생각하는데!」 츠바사「에에~? 미키 선배 너무~해!」 미키「안 심하거든.. 2020. 8. 16.
4. 미사키「겨울휴가에요! 프로듀서씨!」 P「설도 지났고 겨울방학도 슬슬 끝나겠군」 코토리「그렇네요」 P「겨울방학이 끝나면 학생인 아이들은 낮에 거의 오지 않게 되니, 조금은 조용해지겠지」 코토리「그건 그거대로 쓸쓸할 것 같네요」 P「그렇네. 하지만…」 츠바사「프로듀서씨~! 우리 놀자구요~! 놀아주세요~!」 P「에이잉! 나는 지금 일하는 중이야! 시즈카하고 미라이랑 놀도록 하렴!」 츠바사「프로듀서씨하고 노는 게 더 좋아요. 안 돼~?」(꼬옥) P「안 된다니까. 그러니까 들러붙지 마!」 시즈카「잠깐만, 츠바사! 프로듀서를 방해하지 마!」 츠바사「시즈카 잡아당기지 마! 아프다니까~!」 P「이런이런…」 안나「프로듀서씨…」 P「응? 뭔데, 안나」 안나「같이…게임……하자. 응?」 P「아니, 그러니까 나는 지금 일하는 중이라고…앗, 무릎 위에 앉지 마」 .. 2020. 6. 4.
2. 유리코「저도 당하고 싶어요!!」P「하아?」 유리코「프, 프로듀서씨!」 P「응? 무슨 볼일 있어?」 유리코「저도 벽꽝을 당하고 싶어요!」 P「갑자기 무슨 말을」 유리코「다 들었어요! 프로듀서씨가 저번에 극장 복도에서 벽꽝을 했다고!」 P「처음 듣는데…아, 카렌한테 했던 그건가. 그건 벌레가…」 유리코「역시 했죠!?」 P「말을 끝까지」 유리코「저도! 해주셨으면 해요!」 P「엄청나게 들이대는 걸, 얌마」 유리코「하는 건가요, 안 하는 건가요?」 P「안 하거든!?」 유리코「어째서요! 어차피 한다면 한 번이든 두 번이든 상관없잖아요!」 P「말조심!」 유리코「맞다! 연기 레슨이라고 하면 어떤가요!?」 P「꽤나 한정적인 연기 레슨이구만…」 유리코「협력해 주실 거죠!?」 P「진짜 포기를 모르네…」 유리코「우우…그치만…」 P「………」 유리코「저, 저기…프로듀서씨.. 2019. 9. 22.
당황스러운 유리코 스바루 : 그래? 그치만 "매일 아침 네가 끓인 된장국을 먹고 싶어"......이 말은 된장국에 대한 이야기잖아? 시즈카 : 역시 그렇지. 나도 이 남성은 된장국을 좋아한다고 생각해. 스바루 : 그럼 이건 어때? "전 세계가 네 적이 된다고 해도, 나만큼은 네 편이야" 시즈카 : 전 세계가 적이 된다니......이 여성은 대체 무슨 짓을 저지른 걸까......? 상황은 잘 모르겠지만 유리코의 표정이 절묘. 2019. 5. 3.
765 학원 이야기 HED √MT 5 우미 「영차~!」 P 「야, 얌마. 갑자기 달라붙지 마」 우미 「내가 얼마나 걱정했는지 알아?」 뭐, 우미나 시호가 보기에는 눈앞에서 내가 유괴당한 것이니 걱정하는 것도 무리는 아닌가. 나 또한 우미나 시호, 모모코랑 코노미 누나가 눈앞에서 납치를 당한다면 땅끝까지 쫓아가서 납치한 녀석을 죽여버릴 테고. P 「뭐, 걱정해줘서 고마워. 우미」 우미 「에헤헤~」 P 「텐쿠바시씨도 와줘서 고마워」 토모카 「아니요. 제 아기 돼지들이 끼친 민폐는 제 책임이기도 하니까요~」 P 「음~…뭐, 이번 일은 신경 쓰지 마. 토우마랑 마지마, 타케우치는 친구이니 그냥 악질적인 장난 같은 거니까」 토모카 「하지만…」 P 「꼭 책임을 지고 싶다면 토요일에 맛있는 과자를 부탁하도록 할게」 토모카 「…후후. 알겠습니다~」 P 「.. 2018. 11. 7.
밀리언비요리 1 【밀리언】 시즈카「미라이, 이 애는 진짜……늦잖아」 미라이「으아~앙! 시즈카~!」 시즈카「늦어! 지각이라고!……그런데 왜 울고 있는 건데?」 미라이「지갑……지갑」 시즈카「어!? 설마……떨어뜨린 거야?」 미라이「돈이 하나도 없어~」 시즈카「아니, 어쩌라고」 【The 만담】 미라이「노래랑 댄스는 어렵네~」 시즈카「그러니까 연습하는 거잖아」 미라이「댄스 같은 건 아무래도 좋은 라이브는 없어?」 츠바사「만담?」 미라이「만담!? 있잖아, 시즈카!」 시즈카「절대 안 할 거야! 싫다면 싫은 줄 알아!」 【Pity】 츠바사「나한테 성적농담을 해도 괜찮다는 풍조」 츠바사「후우카씨한테 성희롱을 해도 괜찮다는 풍조」 시즈카「내가 Pity라는 풍조」 미라이「아니, 그건 어쩔 수 없지 않아?」 시즈카「어째서!」 【타치 히로시 .. 2018. 10.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