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키호136 유키호「봄이 되면」(1/2) 【765 프로덕션】 P「어이, 신P군. 다음에 하는 팬클럽 이벤트 구성말인데…」 신P「아, 네. 그거라면 이미 상대방에게 전해놨습니다. 그래서…」 P「오우. 수고…」 코토리「두 분 다 고생하셨습니다. 이것, 드세요」 P「오우, 고마워. 피요스케」 신P「감사합니다. 코토리씨」 P「후우…그러고 보니 신P군이 온지 벌써 일 년이 다 되어가는 건가」 신P「그러네요. 눈 깜짝할 사이에 그렇게 됐네요」 P「처음에는 이런 호색꾼이 이 일을 감당할 수 있을까, 그렇게 생각했는데. 지난달 NEW Years 라이브를 할 때의 솜씨도 좋았고, 지금은 꽤나 솜씨 좋은 민완프로듀서잖아」 신P「그만하세요…저 같은 건 아직…」 P「아니, 지금은 아이돌 애들도 전부 너에게 빠져있고 말이야. 역시 꽃미남에게는 이길 수가 없는 걸…」 .. 2014. 6. 16. 하루각하「PPP 임시집회를 시작하겠습니다」 PPP란. 아이돌들을 위해 밤낮으로 쉬지않고 일하는 프로듀서. 그리고 그 프로듀서에게 마음을 빼앗긴 익명의 소녀들이 설립한 모임이 바로 PPP.회원은 가능한 태생을 숨겨야 하며, 다른 회원의 정체를 추궁해서는 안 된다. 시작합니다. 하루각하「지금부터 PPP 임시집회를 시작하겠습니다」 샤를로트「니히힛♪ 한 달에 네 번있는 오늘이 돌아왔네」 라이스볼「서론 같은 필요없다고 생각하는데」 블루버드「……」근질근질 포지티브 01「블루 스펀지 언니. 진정하는게 어때?」 블루버드「블루버드야」 샤를로트「뭐든 상관없잖아」 블루버드「상관없는 건 아니지만……」 라이스볼「아후우……뭐든 좋으니까 빨리 시작했으면 하는 거야」 하루각하「그럼 처음은 이것부터 할게! 오늘의 프로듀서씨!」 하루각하「이것은 프로듀서씨와 765 프로덕션 아이.. 2014. 6. 3. 유키호「나의 프로듀서」(2/2) P「다녀왔습니다」 코토리「어서오세요. 프로듀서씨」 P「늦어서 죄송합니다」 코토리「아니요. 사전에 연락을 주셨으니 괜찮아요」 P「먼저 돌아가셔도 괜찮았는데…」 코토리「프로듀서씨에게 보고하고 싶은 게 있어서」 P「보고…?」 코토리「네」 P「뭐죠?」 코토리「아까까지 유키호가 사무소에 있었어요」 P「에?」 코토리「늦은 밤에 혼자 돌려보낼 수는 없어서 데려다 주고 왔어요」 P「죄송합니다…그리고 감사합니다」 P「…그건 그렇고 왜 남아있었을까요…유키호는」 코토리「사람을 기다리고 있었어요」 P「사람…?」 P「마코토…는 오늘 휴일이고」 P「마코토 말고 유키호와 약속을 잡을 것 같은 아이는…」 코토리「프로듀서씨에요」 P「헤?」 코토리「유키호는 프로듀서씨를 기다리고 있다 했어요」 P「잠시만요…전 유키호랑 약속 같은 건 잡지.. 2014. 5. 31. 유키호「나의 프로듀서」(1/2) 유키호「안녕하세-」 P「앗. 안녕하세요」 유키호「히익! 나, 남자」움찔 P「아~…처음 뵙겠습니다. 오늘부터 이 사무소에서 프로듀서를 하게 된 P라고 합니다」 P「앞으로 잘 부탁드립니다」방긋 유키호「아…네에에」 P「……」 P「보~자…하기와라씨…되시죠?」 유키호「…네」부들부들 P(사장님이 말했던 남자에게 약한 아이인가…이렇게까지 심할 줄은…) P「…조금씩 익숙해져야지」 P「……」 유키호「……」 P「그게…하기와라씨는 오늘 아마미씨, 키사라기씨, 키쿠치씨랑 네 명이서 댄스레슨이셨죠?」 유키호「아…네」주뼛주뼛 P「그리고 저도 댄스레슨에 따라갑니다」 유키호「우우…알겠…습니다」 P「……」 유키호「……」 P「하기와라씨…좀 더 가까이 오실 수는 없겠습니까…?」 유키호「무, 무리에요…!」 P(…앞날이 깜깜하다) - 레슨실.. 2014. 5. 29. 코토리「프로듀서씨! 아이돌들 눈 앞에서 저에게 무릎 베개를 해주세요!」(1/2) P「무릎베개는 그렇다 치고 아이돌들 앞에서 해달라는 이유는?」꿀꺽꿀꺽 코토리「뭐, 그건 끝나면 말씀해드릴게요」 코토리「그럼 내일부터 부탁드릴게요! 그럼 다시 한 번 건배하도록 해요!」 「「건~배」」 ~~~~~~~~~~~ 코토리「우우・・머리야・・・. 어제 너무 많이 마셔서 이러나」 달칵 코토리「안녕하세요」 코토리「인사를 해봤지만 아무도 없네. 이 때 오늘 스케줄이라도 확인해둘까」 코토리「보자・・어머. 오늘은 류구 코마치랑 하루카, 치하야말고는 다들 오프네」 달칵 P「안녕하세요」 코토리「아, 프로듀서씨. 안녕하세요」 P「아직 코토리씨 밖에 안 왔나요?」 코토리「네. 리츠코씨랑 류구 코마치는 바로 직접 현장으로 갔나봐요」 P「그래요? 그럼 하루카랑 치하야가 올 때까지 사무 작업을 도와드릴게요」 코토리「감사해요.. 2014. 5. 24. 유키호「3분 동안만, 안아주시지 않겠습니까……?」 P「오, 유키호. 오늘도 빨리 출근했네. 아직 7시인데?」 유키호「에헤헤. 마음이 진정되질 않아서 무심코 빨리 와버렸어요」 P「어쩔 수 없구먼. 오늘도 그거?」 유키호「네. 부탁드려도 괜찮을까요?」 P「그럼 소파로 가자」 유키호「에헤헤. 네!」 풀썩 유키호「그럼 그, 괜찮을까요?」 P「언제라도 괜찮아」 유키호「……윽」꼬옥 P「…………」꼬옥 유키호「…………」꼬옥…… P「…………」 P(……………………) P(이 일의 발단은 일주일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일주일 전 달칵 P「후우……지쳤다. 드디어 끝났구나」 유키호「아, 어서오세요. 프로듀서!」 P「응? 유키호? 아직 있었어? 벌써 10시인데?」 유키호「죄, 죄송해요……하지만 프로듀서에게 꼭 부탁드리고 싶은 게 있어서……」 P「부탁? 나한테?」 유키호「아, .. 2014. 5. 21. 이전 1 ··· 15 16 17 18 19 20 21 ··· 2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