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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하야251

P「치하야랑 사귀라고?」 치하야「하, 하루카!? 무슨 말을 하는 거야!?」 하루카「진정해, 치하야. 이건 치하야랑 프로듀서씨의 사이를 좋게 만들어, 장래 결혼…콜록콜록, 사이를 중재하는 것 뿐이야」 치하야「잠깐만, 잠깐만, 잠깐만, 잠깐만, 잠깐만!!」 하루카「왜에~? 치하야?」방긋 치하야「(하루카! 아무리 그래도 너무 갑작스러워!)」소근소근 하루카「(하지만 치하야가 프로듀서씨를 좋아할지도 모른다고 나한테 말했을 때, 마침내 치하야에게도 봄이 왔다고 생각했단 말이야)」소곤소곤 치하야「(뭐야, 그게…그렇다고 해서, 갑자기 사귀라니 이상하잖아)」소곤소곤 하루카「(쇠뿔은 단김에 빼라고 했어! 치하야!)」 のワのb P「어~이, 이야기는 끝났어?」 치하야「꺄악!?」움찔 하루카「네~에, 네, 네! 이제 괜찮아요!」 하루카「그래서 프로듀서씨.. 2014. 12. 2.
P「아이돌의 정신을 바꿔넣는 스위치?」코토리「네!」 P「그런 게 왜 여기에…」 코토리「그건 톱 시크릿이에요. 프로듀서씨!」 P「하아, 나 참……」 코토리「안 쓰실 건가요?」 P「………당연히 써야죠!!」 코토리「역시 프로듀서씨네요!!………아, 맞다맞다」 P「뭔가요?」 코토리「그 스위치는 또래 아이들에게만 작동하니까 조심해주세요!」 P「윽…그럼 치하야(72)랑 후우카(93)씨는?」 코토리「여러가지로 안 됩니다」 P「그렇겠죠……」 코토리「그럼 저는 안 보이는 곳에서 보고 있을 테니까요!」 P「……도촬 같은 건 안하실거죠?」 코토리「피욧!? 아, 안 해요! 그런 짓!」 P「그렇습니까……좋아, 마음을 다잡고 꾸욱!」꾸욱 ~~~~~~~~~~~~~~ 시호「………」 P「어라? 시호야? 분위기가 좀 다른데」 시호(야요이)「……웃우~! 프로듀서, 하이 터치!」 P「!? 하.. 2014. 11. 29.
P「765 엔젤, 인가요?」타카기「음」 P「뭐야. 이 비난 기사는!?」 코토리「엄청난 수…! 갑자기 왜 이런 일이?」 리츠코「나 참! 분명 또 961 프로덕션의 소행이에요!」 P「아직 그렇다고 정해진 건 아니지만…」 P「우와. 이 세 개는 특히 심해」 『명함 대신 돈다발? 부자 아이돌 미나세 이오리의 매수영업!』 『수상한 부업인가? 밤의 환락가로 사라진 미우라 아즈사!』 『초청순파 아이돌, 하기와라 유키호에게 여러 남자가 있다는 소문?』 리츠코「이런 일이 있을 리 없잖아요!」 P「그야 우리들은 그걸 알고 있어. 하지만 잘못하면 믿는 사람이 생길지도 몰라…」 코토리「아즈사씨는 평소처럼 미아가 된 모습을 찍혔겠죠」 P「그렇네요. 아니, 딱히 사진 같은 게 없어도 얼마든지 꾸며낼 수 있겠죠」 리츠코「확실히 그렇죠. 당연하지만 전부 현장을 덮친 사진.. 2014. 11. 28.
하루카「왜……말씀해 주시지 않으셨나요?」 하루카「왜……말씀해 주시지 않으셨나요?」주륵주륵 P「아니, 묻지도 않았고……굳이 말할 만한 일도 아니라고 생각해서」 하루카「굳이 말해야 할 일이에요!」 하루카「생 일 축 하 드 려 요 ~ ~ ~ ~ ~ ~ ~ ~ ~ ~ ~ ~ ~!!!」주륵주륵 P「그러니까 그 말, 몇 번이나 들었다니까」 하루카「어 제 !! 어 제 말 하 고 싶 었 어 요 !!!」딸꾹딸꾹 하루카「생일날에 꼭 말하고 싶어요 ~ ~ ~ ~ !!!」 P(오토나시씨에게 어제가 내 생일이었다는 말을 듣고 나서는 계속 이 상태다) P(아침부터 내 허리에 계속 달라붙어서 생일을 축하해주고 있다) 하루카「오늘은 이것 밖에 없지만……쿠키에요! 쿠키!」훌쩍훌쩍 P「에? 이거 전부 주는 거야?」 하루카「」끄덕끄덕 P「제길. 하루카는 귀여운걸」 하루카「훌쩍….. 2014. 11. 25.
히비키「본인만의 암호」 히비키 「프로듀서! 저기・・・카, 카나산도~!」 P 「카나산도? 미안. 오키나와 방언은 몰라」 히비키 「프로듀서가 몰라도 본인은 전혀 상관없어! 카나산도~! 카나산도~!」 P 「히비키가 상관없다고 해도 말이지・・・카나산도는 무슨 의미야?」 히비키 「에?・・・그게~」 P 「가르쳐줘도 상관없잖아. 재지말고 가르쳐줘」 히비키 「아~・・・인사같은 거야! 아침인사부터 저녁인사까지 통틀어 사용할 수 있는, 편리한 말이야~!」 P 「헤에~, 과연. 이건 공부가 됐는데」 히비키 「(어, 어쩌지・・・뭐, 어떻게든 되겠지~!)」 ―― 다른 날 P 「여어. 안녕, 히비키」 히비키 「프로듀서! 카나산도~!」 P 「하하하. 히비키는 오늘도 기운찬걸」 히비키 「물론! 본인은 완벽한 점이 장점이니까 말이야!」 P 「그렇구나. 그럼.. 2014. 11. 21.
치하야「소지금이 500엔밖에 남지 않았어…」 치하야「…뭐, 어떻게든 되겠지」 ~ ♪ ~ ♪ 치하야「어머…시간이 벌써 이렇게 됐네」 치하야「냉장고는…비었구나…」 끼익…쏴아 치하야「…」꿀꺽꿀꺽 치하야「…푸하」 치하야「물은 나오니, 일주일 정도는 괜찮아」 치하야「…」 치하야(아까 들었던 CD…참고가 많이 되네) 치하야(그렇다고 해도 너무 몰두해버려 여러 음악관련 자료를 사버린 건 반성을 해야해…) 치하야(…월급이 들어오는 건 일주일 뒤…) 치하야「…자자」 - 다음날 아침. 사무소 치하야「……」팔락 P「오, 치하야. 있었던 거야?…안녕」 치하야「안녕하세요. 프로듀서…일단 인사는 했습니다만…바빠보이셔서…」 P「응. 눈치채지 못해서 미안해」 치하야「아니요…」꼬르륵… P「……」 치하야「……」화끈 P「치하-」 치하야「아무것도 아닙니다」 P「하지만-」 치하야「아무.. 2014. 11.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