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하야251 하루카「치하야는 늑대지?」 하루카「치하야~」 치하야「안녕, 하루카」 하루카「치하야는 늑대지?」 치하야「갑자기 무슨 말이야?」 치하야「난 인간이야」 하루카「아, 그러고 보니 그랬지」 하루카「미안. 깜빡했어」 치하야「왠지 마음에 걸리는 말투네」 하루카「치하야는 말이야, 혼자 있는 걸 좋아하지?」 치하야「………뭐, 그건 부정하지 않겠어」 하루카「그렇구나……」 하루카「그럼 나랑 이렇게 이야기하고 있을 때도, 나를 귀찮다고 생각하고 있는 거지?」 하루카「왠지 상처받는데」 치하야「잠깐만 기다려, 하루카. 귀찮다니, 나는 그런 생각은 한 번도 한 적이 없어」 하루카「……정말로?」 치하야「정말로」 치하야「그것보다 하루카. 오늘 왜 그러는 거야?」 하루카「실은……」쓱 『동물점』 치하야「저기, 이 책은?」 하루카「모르는 거야? 동물점. 옛날에 유행.. 2015. 3. 26. 하루카「감금이예요! 감금!」(1) 하루카「안녕하세요♪」 P「…안녕」 하루카「으음~! 오늘도 날씨가 좋네요!!」 P「그렇네. 그런데 그것보다 이 수갑을 풀어주지 않을래?」 하루카「안 돼요」 꼼지락꼼지락 찰칵찰칵 P「뒤로 결박이라니. 너무 불편하잖아, 상식적으로. 어디서 산 거야」 하루카「에헤헤. 비밀이에요!」 P「소리 질러도 괜찮아?」 하루카「괜찮은데」 하루카「쓸데없을 거예요」 P「입을 봉인하지 않은 걸로 봐서는, 근처에 사람은 존재하지 않겠지」흠 하루카「찾느라 고생 좀 했어요」의기양양 P「그 열정을 아이돌 활동에 쏟아줘…」 하루카「그렇게 했으면 저의 마음을 받아들여 주셨나요?」 P「그건 안 돼지」 하루카「그런 프로듀서씨를 사랑해요」 P「고마워. 나도 하루카를 좋아해」 P「아이돌로서」 하루카「흥」 P「말했지. 네 마음은 기쁘지만」 하루카「.. 2015. 3. 1. P「네코미미 스쿨미즈 차림을 한 치하야가 좋아」 하루카「프로듀서씨, 그 마음 잘 알아요!」 P「하루카」 하루카「네코미미 스쿨미즈 차림을 한 치하야는…뭐라고 할까…노래를 위해 필사적으로 부끄러움을 참고 있는 그 느낌이 정말 끝내주죠!」 P「하루카」 하루카「프로듀서씨」 꽉 P「지금부터 우리들은 친구다」 하루카「네! 잘 부탁드려요」 P「그런 이유로 치하야, 노래 일은 없지만 네코미미를 하고 흰색 스쿨미즈를 입어보지 않을래?」 치하야「싫습니다」 P「파랑새를 부르고 있는 치하야를 좋아해」 시즈카「프로듀서, 그 마음 잘 압니다」 P「시즈카」 시즈카「파랑새를 부르고 있는 치하야씨는…뭐라고 할까…굉장히 멋져서 동경하게 됩니다!」 P「그렇구나」 P「땀투성이가 된 치하야가 좋아」 하루카「프로듀서씨, 그 마음 잘 알아요!」 P「하루카」 하루카「땀투성이가 된 치하야는…뭐라.. 2015. 2. 27. P「중화요리는・・・이제 싫증나」미나코「뭐, 뭐라고요~!?」 「중화요리는・・・이제 질렸어」 텐신한을 반쯤 먹고 숟가락을 놓은 프로듀서는 그렇게 말했다. 그 말을 들은 포니테일을 한 소녀, 사타케 미나코는 손에 들고 있던 젓가락을 무심코 바닥에 떨어뜨리고 말았다. 「거짓말・・・이시죠?」 조심조심 묻는다. 「정말이야. 이제・・・못 먹어」 프로듀서에게서 돌아온 대답은 잔혹했다. 「그럴 수가・・・그럴 수가, 대체 왜죠!?」 미나코의 목소리가 사무소 한편에 있는 넓은 식당을 가득채우며 울려퍼진다. 프로듀서는 대답하지 않는다. 정적이 흐른다. 「・・・왜냐하면」 프로듀서가 무겁게 입을 열었다. 「4인분 가까운 텐신한을 아무렇지 않게 먹을 수 있을까 보냐아아아아!!」 「・・・데헷♪」 P「나, 엄청 노력했어. 2인분은 확실하게 먹었어」 P「하지만 최근 1년 반동안, 점심은 미나코.. 2015. 2. 23. P「거리감 측정기?」【앵커, 콤마】(5) 나오「뭐하노?」 ↓ P→나오 ↓2 나오→P 137 : 3138 : 61 P→나오 3 나오→P 61 P「아무것도 아니야」 나오「에? 근데 카렌이 울 것 같은데예…」 P「끈질기기는」 나오「미, 미안합니더…」 ↓ 나오→카렌 ↓2 카렌→나오 140 : 53141 : 76 나오→카렌 53 카렌→나오 76 P「…」 나오「카렌, 와 그라노?」 카렌「프, 프로듀서씨한테서 받은 셔츠라든가」 P「뺏은 ,이겠지」 카렌「훌쩍…뺏은 사유물에서 냄새가 점점…희미해져서…」 나오「아~, 착하제, 착하제. 자자, 울지 말그레이. 응?」 카렌「네…나오씨…고마워요」 나오「뭐 무러 가자. 응?」 카렌「네…」 시즈카「안녕하세요」 ↓ P→시즈카 ↓2 시즈카→P 143 : 9144 :44 145 : P, 잘도 일을 할 수 있군. P→시즈카 9 .. 2015. 2. 22. P「친애도 표시기?」[앵커, 콤마] (1) 코토리「네!」 P「또 그런 걸…어디서 주워오셨나요」 코토리「친구인 칫히(가명)가 두 개를 만들었다면서 빌려줬어요」 P「하아…」 코토리「프로듀서씨. 아이돌들이 프로듀서씨를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 흥미 없으세요?」 P「없다고 하면 거짓말이겠지만, 아무래도 수상해서」 코토리「그렇다면 시험해봐요. 보세요. 마침 ↓2 가 있고」 P「어쩔 수 없네요…」 3 :이쿠 콤마 : 31 P「이쿠, 잠시 괜찮을까?」 이쿠「? 무슨 일이야. 프로듀서씨」 31 P「…이건 …어떤가요?」 코토리「평균이 50이랍니다. 그것보다 낮다니…프로듀서씨. 이쿠한테 뭐 하셨나요?」 P「아니, 요즘 바빠서 어울려주지를 못해서…」 이쿠「프로듀서씨?」 P「응. 아니, 요즘 상태는 어때?」 이쿠「응. 나, 혼자라도 힘내고 있어」 P「윽…」 이쿠「프로.. 2015. 2. 19. 이전 1 ··· 18 19 20 21 22 23 24 ··· 4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