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타카네155

아미「앗! 오빠 휴대폰 대기화면이 미키미키다→!!」 아미「오빠가 자고 있는 사이에 몰래 들여다봤더니…」 마미「……」 아미「응후훗→이건 조사를 해 볼 필요가 있겠군요. 그치? 마미!」 마미「에? 앗. 응! 그렇네!」 마미「・・・・・・으~음」 아미「왜 그래? 마미」 마미「아니・・이건 조금 위험한 냄새가 나는구나 싶어서」 아미「무슨 의미야?」 마미「저번에 마미가 오빠 휴대폰을 봤을 때는・・・」 아미「마음대로 본 거야!? 마미는 나쁜 아이네~☆」 마미「아미도 방금 봤잖아! 뭐, 됐어. 그래서 말이지・・・그 때는 말이야, 대기 화면이 하루룽이었어」 아미「어떻게 된 거야?」 마미「혹시 삼각관계・・・」 아미「막장 애증극!?」 마미「이대로라면 765 프로덕션이 위기에 처하게 돼! 아미!」 아미「그렇네! 마미! 그런 위기에 빠지기 전에 아미랑 마미가 어떻게든 해야 해!」.. 2014. 11. 5.
P「아이돌들이랑 싸워본다」1 이오리「하아…피곤해 죽겠어…」 P「수고했어. 마실 거라도 사올까?」 이오리「그러면 좋지…」 P「자, 오래 기다렸지?」 이오리「고마워…근데 왜 밀크티인데!」 P「아니, 이오리가 그걸 자주 마시니까…」 이오리「운동을 한 뒤에 마실만한 게 아니잖아! 머리를 좀 써보도록 해!」 P「미, 미안…확실히 그렇네…」 이오리「나 참, 변함없이 쓸모없는 녀석이네」 P「뭐, 뭐라고!? 모처럼 사왔는데 그렇게까지 말할 필요는 없잖아!」 이오리「뭐야! 네가 한 치명적인 실수가 원인이잖아!」 P「큭. 사람의 선의를…항상 불평만 해대고…이제 한계야! 이오리 너랑은 절교하겠어!」 이오리「저, 절교…!? …자, 잘 됐네! 나도 네가 하는 실수에 진절머리 나던 참이야! 나한테 절대 말 걸지마!!」 P「흥. 내가 할 대사거든! 사무적인 .. 2014. 10. 30.
타카네「생활비가 1000엔밖에 없습니다」 타카네「곤란합니다」 타카네「일단 오늘은 물을 마시고 자기로 합시다」 꿀꺽꿀꺽 타카네「후우. 안녕히 주무십시오」 - 다음날 찰칵 타카네「좋은 아침이옵니다」 P「안녕, 타카네」 타카네「귀하. 오늘의 스케줄에 대해서 입니다만…」 P「아아, 그래그래. 타카네한테 전해야 할 것이 있어」 타카네「저에게 전해야 할 것?」 P「오늘은 라면 순회 일이었지? 그게 가게 사정으로 취소됐어」 타카네「취소…」 P「기대하고 있었을지도 모르는데. 미안, 타카네」 타카네「아닙니다. 귀하가 사과하실 일이 아닙니다」 P「그 대신이라고 하기는 뭐하지만 오늘 같이 밥이라도 먹지 않을래?」 타카네「!」 타카네「네. 부디」 P「그럼 맛집을 찾아 볼까. 어디가 좋으려나~, 보자」 타닥타닥 타카네「우후훗. 귀하와 오랜만에 하는 회식」 타카네「일이.. 2014. 10. 21.
미키「허니! 미키, 과일과게를 연거야!」 P「그, 그래?」 미키「그래서 말이야, 첫 손님은 허니로 하자고 결정한 거야」 P「그건 기쁜데. 그래서 어디에 가게를 연거야?」 미키「여기인거야!」 P「...아무것도 없잖아」 미키「잘 봐줬으면 하는 거야. 여기에 아름다운 멜론이 두 개나 있는 거야!」출렁 P「뭣!」 미키「허니에게는 특별히 무료로 먹게 해주는 거야. 그러니까 먹・어・줘, 인거야!」 P「마, 만약 내가 거절한다면?」 미키「미키는 손님을 허니만으로 정해놨으니까, 그 때는 슬프지만 폐점하는 거야」 P「그, 그래?」 미키「그런 거야!」 P「그, 그럼 멜론을 두 개 먹어볼까...」 미키「마음껏 즐겨줬으면 하는 거야!」 P「후우, 좋은 멜론이었어」 미키「허니가 만족해줘서 매우 기쁜 거야!」 P「또 부탁해」 미키「허니가 이용하고 싶을 때 이용해줬으면 .. 2014. 10. 18.
타카네「프로듀서는 사려증」 - 765 프로덕션 P「」안절부절 P「」안절부절안절부절 P「」안절부절안절부절안절부절 리츠코「아아아아아!! 신경 쓰여!! 바보 같이 안절부절 하지 마세요!!」 P「그, 그렇지만! 타카네가 아직 안 돌아왔는걸!!」 P「벌써 다섯 시 반이야! 다섯 시 반! 아무리 그래도 너무 늦어!」 리츠코「중학생도 아니니까 제발……」 P「봐! 밖도 벌써 이렇게 깜깜하다고!」허둥지둥허둥지둥 코토리「해지는 시간이 빨라졌으니까요~」 P「왜 그렇게 태평하신 거죠! 그러니까 혼기도 도-」 코토리「(히죽)」 P「……엇험」 P「……어둠 속에 숨은 악한에게 『챠오☆』나『챠오☆』같은 짓을 당하는 건 아닌지, 그렇게 생각하면」오싹 리츠코「그럴 리가 없-」 P「아, 안되겠어! 상상했더니 걱정되기 시작했어!!」 P「우오오오오오오!! 타카네에에에.. 2014. 10. 14.
P「그럼, 점심을 먹을까」 P「어라? 냉장고에 넣어둔 주먹밥이 없네?」 미키「어라? 프로듀서, 뭐하는 거야?」우물우물 P「…미키, 내 점심을 먹었구나」 미키「아, 이 주먹밥 프로듀서 거 였구나~」우물우물 P「나 참, 어쩔 수 없는 녀석인걸」 미키「다음부터는 조심하는 거야」우물우물 P「앗, 슬슬 영업을 가봐야겠는데」 미키「다녀오세요~」우물우물 ----- --- -- 달칵 P「다녀왔습니다」 코토리「어서오세요. 프로듀서씨」 P「다녀왔습니다. 보자보자, 컵라면, 컵라면…」부스럭부스럭 P「어라? 없네?」 타카네「기햐? 웨 구로시느지요?」후루룩 P「…타카네」 타카네「녜」후루룩 P「너, 내 컵라면 먹고 있지」 타카네「니론, 구 커라며는 기햐에 코라멘이여구여」후르륵 P「무슨 말을 하는지 모르겠지만. 뭐, 어쩔 수 없나」 타카네「제쇼하니댜」후루룩.. 2014. 10.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