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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이 전철은 어디로……?」 차장「……이런, 자네는 손님인가?」 P「여긴……?」 차장「전철이라네……손님이 한명이라도 있다면, 출발해야지」 P「이 전철은 어디로?……?」 차장「곧 알게 될 거야……자, 출발이다」 차장「다음은 아마미역……아마미역」 P「이곳은……」 하루카?「아마미역이에요! 아마미역!」 P「……하루카?」 하루카?「하루카가 아니에요! 아마미역장이라고 해요」 P「……」 아마미역장「밝은 곳이라 생각하지 않으세요?」 P「그래……좋은 역이야」 아마미역장「……프로듀서씨가 계시기에 그 아이도, 이 역도 밝게 있을 수 있어요」 P「에?」 삐~~~~익! 아마미역장「아, 전철이 출발해버려요!」 P「아, 그래……」 차장「다음은 위험하지 않은 키사라기역……위험하지 않은 키사라기역」 치하야?「어서오세요. 위험하지 않은 키사라기역에……저는 키사라기.. 2014. 6. 8.
마미「오빠? 자는 거야?」아미「찬스!」 http://bgmstore.net/view/0uEKR BGM 아미「오빠가 자고 있네~」 마미「소파에 앉은 채로 자고 있네~」 아미「찬~스!」 마미「뭐가?」 아미「지금이라면 마음껏 달라붙을 수 있지 않을까~」꼬옥 마미「아, 아미!?」 아미「마미도 와~」 마미「으, 응……」꼬옥 마미「오빠……」 아미「응? 왜?」 마미「피곤한 걸까……?」 아미「아미랑 마미를 포함해 13명을 보고 있으니까 말이야~……피곤한 게 당연하잖아!」 마미「피곤한데도 불구하고, 마미랑 아미의 생일을 축하해줬지」 아미「음~……아, 맞다. 마미, 잠시 괜찮아?」 마미「?」 아미「영차!」 마미「아, 아미!?」 아미「응훗후……아미가 해주는 무릎베개를 맛볼 수 있다니, 오빠도 행운아군요」 마미「깨지 않는구나……」 아미「그만큼 피곤한 거 아냐? 아.. 2014. 6. 8.
P「이오리가 떨어지지 않는다」 이오리「왜 알아주질 않는 거야!」 P「무슨 말을 하는 거야?」 이오리「이제 됐어! 너 같은 것 얼굴도 보고 싶지 않아!」 P「잠깐! 이오리!」꽉 이오리「만지지 마!」팍 팟 이오리「……에?」 이오리「잠깐, 어디갔어! 프로듀서!」 이오리「거짓말……이지……?」 이오리「그럴……수가……내가 얼굴도 보고 싶지 않다 해서……?」 이오리「……어디로……간 거야……?」 이오리「프로듀서……!」 (・8・) 짹짹 (・8・) 이쪽은 목숨을 걸고 울고 있어 (・8・) 놀이로 하고 있는 게 아니란 말이야! (・8・) 그럼 여러분. 함께 (・8・) 짹짹 이오리「프로듀서……!」 이오리「……꿈?」 이오리「당장 차를 준비해!」 코토리「안녕하세요」 P「오토나시씨. 안녕하세요」 코토리「……사무소에서 묵거나 하시는 않으셨죠?」 P「……하지 않았.. 2014. 6. 7.
P「하루카가 분열했어?」완 -- 다음날. 765 프로덕션. P「안녕하세요」 하루각하「안녕」 코토리「프로듀서씨, 안녕하세요. 각하, 안녕」 사장「여어, 좋은 아침!」 P「사장님이 아침부터 사무소에 얼굴을 내밀다니 별일이네요. 사장실에 계시는 때가 많은데」 사장「이야……이제 나도 자네들과의 교류를 가능한 늘려보려고 생각해서 말이지」 P「그건 좋은 생각이네요」 사장「그렇지? 무슨 고민이 있다면 말하도록 하게!」 P&코토리「「그럼 월급을--」」 사장「미안하네. 갑자기 용무가 떠올랐다네」다다닷 P&코토리「「도망쳤다!?」」 하루카「키득……전혀 안 되잖아」 P「……어라? 하루카랑 야요이는 오후부터 일이 있지 않았나?」 하루카「와버렸습니다♪」데헷 야요이「와버렸습니다♪」데헷 하루각하「같은 대사를 하고 있는데 이 차이는 대체……」 코토리「역시 하루.. 2014. 6. 7.
P「이오릿치」 P「이오릿치? 그게 뭐에요?」 코토리「휴대용 게임이에요」 코토리「이오릿치라고 하는 가공의 캐릭터를 육성하는 거에요」 P「헤에~」 코토리「이게 꽤나 귀여워서 푹 빠져버린답니다」 P「그래요?」 코토리「네, 밥을 주거나 화장실을 청소해주거나 하는 거에요」 코토리「그렇게 조금씩 기르면…」 P「기르면…?」 코토리「뭔가 성장해버립니다!」 P「뭔가…라니 대체 뭐가?」 코토리「실은 저도 막 시작한 참이라서 잘 몰라요…」 코토리「단지, 애정을 많이 주면 좋은 결말을 맞이한다고 설명서에 쓰여 있었어요」 P「과연…」 코토리「프로듀서씨도 해보실래요?」 P「에? 괜찮나요?」 코토리「2개 가지고 있으니까 한 개 드릴게요」 P「감사합니다」 코토리「아니에요」 코토리(이걸로 공통의 화제가 생겼어…프로듀서씨와 가까워질 찬스) 자택 P「.. 2014. 6. 6.
P「호시이 미키 5세……신고는 이걸로 됐어?」 1. 미키「허니! 어서오는 거야!」 P「다녀왔어, 마중 나와 주다니 감탄감탄」 P「내가 없어서 그렇게 외로웠어?」 미키「아닌 거야. 미키는 말이야, 배가 고픈 거야」 P「……그래」 미키「미키는 말이지, 저녁밥은 주먹밥이 좋다고 생각하는데!」 P「너……아침밥도 점심 때 먹으라고 만들어 준 것도 주먹밥이었잖아」 미키「훗……허니는 모르는 거야」 P「만드는 건 나인데 어째서 그렇게 잘난 척 하는 거야?」 미치「아침은 다랭이 포와 다시마, 점심은 연어와 명란젓이었던 거야」 P「……즉?」 미키「여기까지 말했는데 모르는 거야? 허니는 바보인거야? 죽는 거야?」 P「이 빌어먹을 녀석……」 미키「즉 주먹밥은 최강인거야! 그러니까 주먹밥으로 하는 거야」 P「예이예이, 알겠어」 P「자, 주먹밥 다 만들었어」 미키「허니, 칭.. 2014. 6.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