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1881 P「저기, 미키. 주먹밥 만드는 법 가르쳐 줘」 미키「좋아. 하지만 주먹밥이 먹고 싶어지면 미키가 만들어 주는 거야」 P「스스로 만들어 보고 싶어」 마키「허니가 그렇게 말한다면 좋아」 P「잘 부탁해」 미키「우선은 밥을 지어」 P「냉동은 안 되는 거야?」 미키「맛있는 주먹밥은 맛있는 쌀에서부터. 상식이라고?」 P「그래?」 미키「조금 물을 적게 넣어」 P「왜?」 미키「조금 딱딱한 쪽이 맛있는 거야」 P「헤에, 몰랐어」 미키「밥을 지을 때 다시마라든지 소금을 함께 넣으면 좀 더 맛있어져!」 P「그럼 다시마 넣어 볼까」 미키「스윗치・온인거야♪」 미키「밥이 다 됐어!」 P「빠른데」 미키「아핫☆그건 SS니까 그런 거야. 세세한 건 패스인거야」 P「밥도 다 됐고 퍼서…」 미키「조금 기다리는 거야!」 P「왜 그래, 미키!?」 미키「우선 밥을 상냥하게 섞지 않으면 안.. 2014. 6. 6. P「하루카가 분열했어?」3 -- 765 프로덕션 사무소 코토리「……이렇게 된 거야」 마코토「과연……어제 느꼈던 위화감은 그거였나」 미키「어제 이야기했었던 하루카가 다른 하루카고……어라? 그럼 오늘 이야기하고 있는 하루카는……아~, 진짜! 영문을 모르겠는 거야!」 아즈사「어머어머. 그거 참 놀랍네. 하루카가 두 명이나 있다니……쌍둥이?」 리츠코「이야기를 듣고 계셨나요?」물끄러미 아즈사「농담인데?」 유키호「……아즈사씨가 하는 농담은 이해하기가 어려워요」 아즈사「어머? 그럴까……?」 아미「그것보다 말이야?」 마미「왜 아무 말 안했던 거야?」 전원(납득하고 있는 표정) 마미「우아우아!? 뭔가 잘 모르겠지만, 오빠가 실례인 행동을 한 것 같은데!? 아냐!?」 아미「용서할 수 없군요. 오빠에게는 아미랑 마미를 무릎에 태우는 벌을 줄 수밖에!.. 2014. 6. 5. P「하루카가 분열했어?」2 P「그러고 보니 점심이네요」 코토리「아, 진짜네……우우. 시간가는 게 너무 빨라……」 P「충실한 하루를 보내고 있다는 거죠. 뭐라도 사올까요?」 코토리「도시락 싸왔어요. 프로듀서씨 것도 싸왔답니다」 P「진짜? 진짜가?」 코토리「진짜다잉」 P&코토리「이예이♪」 P「……태클역이 없으니까 그만두죠」 코토리「……네」 P「근데 갑자기 왜?」 코토리「이건 각하가……(각하가 아무 말도 하지마라고 명령……부탁받았지만 괜찮겠지?)」 하루각하「……」고오오오오오……! 코토리「아니라! 오늘은 그저 우연! 무심코 싸온거에요!」 P「하, 하아……?」 코토리(이 압박은……! 각하!? 각하야!?) P「그럼……사양하지 않고 받겠습니다」 코토리「부디부디」 P「오! 뭔가 귀여워 보이는 도시락이네요」 코토리「그런가요?」 하루각하「……」안절.. 2014. 6. 4. P「하루카가 분열했어?」1 하루카「그게……」 하루각하「……흥」뚱 P「어떻게 된 거야?」 코토리「아침에 일어났더니 하루카가 두 명으로 늘어난 것 같아요」 P「뭐야, 그게. 무서워」 P「어떻게 된 거죠?」 코토리「그게……」 하루각하「최악의 기상이었어……아침에 일어났더니 똑같은 얼굴이 눈 앞에 있었는 걸……그리고, 키……그런 꼴을 당하나니!」 하루카「그, 그러니까 사과했잖아? 각하도 잠에 취했던 주제에! 애초에 여자끼리 했으니까 노카운트야!」 하루각하「뭣……! 이 기회에 누가 위고 누가 아래인지 가르쳐줘야할까?」 P「잠깐! 똑같은 얼굴 하고는 싸우지 마」 하루각하「……흥」 하루카「나는 사이좋게 지내고 싶은데……」 P「원인은 몰라?」 하루각하「글쎄? 징조도 없었어」 하루카「평소처럼 잠들고 평소대로 아침에 일어났는데……」 P「음……몸은 괜.. 2014. 6. 4. 하루각하「PPP 임시집회를 시작하겠습니다」 PPP란. 아이돌들을 위해 밤낮으로 쉬지않고 일하는 프로듀서. 그리고 그 프로듀서에게 마음을 빼앗긴 익명의 소녀들이 설립한 모임이 바로 PPP.회원은 가능한 태생을 숨겨야 하며, 다른 회원의 정체를 추궁해서는 안 된다. 시작합니다. 하루각하「지금부터 PPP 임시집회를 시작하겠습니다」 샤를로트「니히힛♪ 한 달에 네 번있는 오늘이 돌아왔네」 라이스볼「서론 같은 필요없다고 생각하는데」 블루버드「……」근질근질 포지티브 01「블루 스펀지 언니. 진정하는게 어때?」 블루버드「블루버드야」 샤를로트「뭐든 상관없잖아」 블루버드「상관없는 건 아니지만……」 라이스볼「아후우……뭐든 좋으니까 빨리 시작했으면 하는 거야」 하루각하「그럼 처음은 이것부터 할게! 오늘의 프로듀서씨!」 하루각하「이것은 프로듀서씨와 765 프로덕션 아이.. 2014. 6. 3. 아미「웃우~」 야요이「응훗후~」 아미「어서오세요! 프로듀서!」 야요이「앗, 오빠! 어서와~」 P「…뭐하는 거야?」 아미「프로듀서. 책상 위가 엉망진창이에요. 깨끗이 쓰지 않으면 떽이랍니다!」 P「아니 그건 알고 있지만…」 야요이「응훗후~♪ 맨 아래 서랍에서 나온 이 에로에로한 책에 대해서 대체 무슨 변명을 하시려나?」 P「그런 게 들어있을 리가……근데 야요이…? 방금 뭐라고…?」 야요이「흠흠. 나이가 어린 쪽이 좋은 거구나. 참고로 좋은 걸 가르쳐 줄게. 중학생을 건드리면 범죄」 P「야요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 돌아와줘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 ---------------------------- P「바뀌었다?」 야요이「계단에서 부딪친 순간에. 그치? 야요잇치」 아미「응. 미안해. 서두르고 있었거든…」 야요이「음. 야요잇치를 용.. 2014. 6. 3. 이전 1 ··· 256 257 258 259 260 261 262 ··· 31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