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1881 마미「믿고 보냈던 로리콘 변태 오빠가……」 마미「어른의 섹시한 매력에 져서 돌아오다니……」 마미「오빠! 안뇽안뇽~!」 아미「안뇽안뇽~!」 P「오~! 아미! 마미! 만나고 싶었어!!」꼬옥 아미「우아우아~! 변태 프로듀서에게 잡혔어YO!」파닥파닥 마미「우, 우와아……크, 큰일났어……//」꼬옥 P「뭐랏!? 그런 말을 하는 녀석에게는 간질간질 벌이다! 에잇!」 아미, 마미「꺄~!」 꺅 꺅 꺅 코토리「프로듀서씨, 항상 기운이 넘치시네요」 리츠코「사이가 좋은 건 좋은 데 말이죠……. 좀 더 엄격히 대해도 괜찮지 않을까 생각하는데……」 코토리「아하하……」 리츠코「아미! 마미! 좀 있으면 레슨 시작할 시간이니까, 빨리 레슨실로 가도록 해!」 아미「에~? 아직 시간 있으니까 괜찮잖앙」 마미「저기, 오빠. 좀 더 놀고 싶지?」울먹울먹 P「으……저기, 리츠코. 앞으.. 2014. 5. 25. 아미「오빠는 누가 좋아?」 아미「저기~, 오빠?」 P「응~?」 아미「이 만화, 4권 없어?」 P「이 만화라고 말해도 나는 모르겠는데」 아미「아, 그렇구나. 이『잇큐상 프렌즈』라는 만화」 P「아~, 그거?」 아미「아직 안 나왔다던가?」 P「지금 내가 읽고 있어」 아미「빨리 빌려줘」똑똑 P「기다려. 지금 『신우에몬』씨가 장군님에게 터무니없는 짓을 당해 금룡의 여의주를……」 아미「스포일러는 사형이야!」쾅 P「야, 그렇게 세게 두드리지 마. 옆집에 다 들리잖아」 아미「빨・리・! 빨・리・!」찰칵찰칵찰칵 P「잠깐만, 그렇게 빠르게 손잡이를 돌리면 문이『내가 고자라니이이이이』가 돼 버리잖아!?」 아미「문은 이게 일이니까」찰칵찰칵찰칵 P「아아아아악. 이 맨션 임대야아아. 집세가 오른다고오오오오오」 아미「그럼 빨리 나와」찰칵찰칵 P「하지만 거절한.. 2014. 5. 25. 코토리「프로듀서씨! 아이돌들 눈 앞에서 저에게 무릎 베개를 해주세요!」(1/2) P「무릎베개는 그렇다 치고 아이돌들 앞에서 해달라는 이유는?」꿀꺽꿀꺽 코토리「뭐, 그건 끝나면 말씀해드릴게요」 코토리「그럼 내일부터 부탁드릴게요! 그럼 다시 한 번 건배하도록 해요!」 「「건~배」」 ~~~~~~~~~~~ 코토리「우우・・머리야・・・. 어제 너무 많이 마셔서 이러나」 달칵 코토리「안녕하세요」 코토리「인사를 해봤지만 아무도 없네. 이 때 오늘 스케줄이라도 확인해둘까」 코토리「보자・・어머. 오늘은 류구 코마치랑 하루카, 치하야말고는 다들 오프네」 달칵 P「안녕하세요」 코토리「아, 프로듀서씨. 안녕하세요」 P「아직 코토리씨 밖에 안 왔나요?」 코토리「네. 리츠코씨랑 류구 코마치는 바로 직접 현장으로 갔나봐요」 P「그래요? 그럼 하루카랑 치하야가 올 때까지 사무 작업을 도와드릴게요」 코토리「감사해요.. 2014. 5. 24. 아즈사「나의 한계」 「허니! 미키랑 같이 낮잠 자는 거야!」 오늘도 아침부터 미키의 목소리가 사무소에 울려 퍼진다. 밝은 목소리와 함께 안겨오는 미키를, 프로듀서씨가 곤란하지만 약간 기쁜 표정을 지으며 받아들인다. 기막힌 표정을 지으며 미키의 폭주를 말리려하는 리츠코씨. 날카로운 말투로 프로듀서씨에게 설교? 를 하고 있는 이오리. 그 분위기를 타, 뭔가 못된 장난을 하려고 하는 아미와 마미. 소란스러운 다른 사람들을 곁눈질하며, 침착한 움직임으로 차가 담겨있는 잔을 테이블에 놓고 있는 유키호. 그런 유키호를 조용히 도와주는 마코토. 싸우고 있다고 생각했는지 야요이가 두 사람을 말리려 뛰어들었다. 책상 위에 자신이 만들어왔을 쿠키를 늘어놓고는 다른 사람들의 반응을 기다리고 있는 하루카. 그 책상 위에 놓인 쿠키를 먹으려고 소.. 2014. 5. 23. 아미「아황산」 마미「아황산?」 아미「………」 마미「왜 그래? 아미. 왠지 기운이 없어 보이는데?」 아미「……오늘 말이지, 과학 선생님이 여담이라면서 이야기를 해줬는데」 마미「응」 아미「『아(亜)』자는 말이지…」 아미「하나 부족한, 두 번째 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데」 마미「에――」 ―――어느 방송국・765 프로덕션 대기실 아미「………하아」 이오리「어머, 별일도 있네. 세계가 멸망하려나」 아즈사「아미가 한숨을 쉬다니, 별일이네~」 하루카「아~미! 무슨 일이야? 오늘 촬영으로 지쳤어?」 아미「……저기, 하루룽. 하루룽은 왜 하루룽이야?」 하루카「에? 그게 무슨 말이야? 로미오와 줄리엣?」 아미「그게 아니라! 왜 부모님이 하루카라고 이름을 지었는지 이유를 알고 있어?」 하루카「음~그게, 내가 태어난 달이 4월이잖아?」 하루카.. 2014. 5. 22. 유키호「3분 동안만, 안아주시지 않겠습니까……?」 P「오, 유키호. 오늘도 빨리 출근했네. 아직 7시인데?」 유키호「에헤헤. 마음이 진정되질 않아서 무심코 빨리 와버렸어요」 P「어쩔 수 없구먼. 오늘도 그거?」 유키호「네. 부탁드려도 괜찮을까요?」 P「그럼 소파로 가자」 유키호「에헤헤. 네!」 풀썩 유키호「그럼 그, 괜찮을까요?」 P「언제라도 괜찮아」 유키호「……윽」꼬옥 P「…………」꼬옥 유키호「…………」꼬옥…… P「…………」 P(……………………) P(이 일의 발단은 일주일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일주일 전 달칵 P「후우……지쳤다. 드디어 끝났구나」 유키호「아, 어서오세요. 프로듀서!」 P「응? 유키호? 아직 있었어? 벌써 10시인데?」 유키호「죄, 죄송해요……하지만 프로듀서에게 꼭 부탁드리고 싶은 게 있어서……」 P「부탁? 나한테?」 유키호「아, .. 2014. 5. 21. 이전 1 ··· 259 260 261 262 263 264 265 ··· 31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