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1881 P「단편」(3/?) P「일기」 7월 2일 「……여기가 하루카가 살던 집」 나는 오늘 1년간의 해외 연수를 끝내고 일본으로 돌아왔다.오랜만에 일본으로 돌아온 나를 기다리고 있었던 것은, 성장한 아이돌들이었다. 하지만 아무도 미소를 짓지 않았다……왜냐하면 그 장소에 없는 사람이 한 명 있었기에.그러니까 나는 사무소에 들른 뒤 바로 이곳으로 왔다. 「…………」 초인종을 누른다. 『……네』 여성의 목소리다……모친이겠지. 「죄송합니다. 저는 765 프로덕션에서 프로듀서를 하고 있는 P라고 합니다만──」 『……잠시만 기다려 주십시오』 다행이다. 아무래도 문전박대는 면한 것 같다. 수십 초후, 안에서 발소리가 들리고 자물쇠를 여는 소리가 났다. 「……들어오세요」 마중을 나온 건 역시 모친이었다.하루카의 모친을 만나는 것도 상당히 오랜간.. 2014. 5. 11. P「아이돌이랑 그저 노닥거린다」(2/2) in 사무소 유키호「프로듀서. 차 끓여왔어요」 P「아, 고마워. 거기에 둬」 유키호「・・・구멍파고 묻혀 있을게요!」 P「방금 한 대화중에 그럴 만한 이유가 있었나!」 유키호「우우・・・머리를 쓰다듬어주시지 않았어요・・・」 P「앗차・・・미안미안. 고마워, 유키호~」 유키호「에헤헤. 프로듀서는 상냥해요・・・」 P「유키호도 남자에게 익숙해졌어?」 유키호「・・・노력하고 있지만 그래도 역시 무서워요」 P「그럼 난 왜 괜찮은 거야?」 유키호「그건 프로듀서가 저에게 있어서 소중한 사람이니까・・・」 P「유키호・・・나를 그렇게 생각해주다니・・・!」 유키호「・・・저는 프로듀서를 좋아해요. 프로듀서는・・・어떠세요?」 P「나도 유키호의 전부가 좋아!! 당연!!」 유키호「다행이다・・・」비틀 P「유키호! 괜찮아!?」 유키호「전 제.. 2014. 5. 11. P「아이돌이랑 그저 노닥거린다」(1/2) in 사무소 야요이「영차」 P「잠깐・・・야요이」 야요이「네?」 P「야요이가 내 무릎 위에 올라타다니 별일이네」 야요이「다른 사람들이 일 때문에 사무소에 없으니까요!」 P「응. 근데 야요이는 오늘 오프였지?」 야요이「프로듀서를 만나고 싶다 생각해서 ///」 P「야요이는 귀엽구나・・・하지만 난 일을 할게」 야요이「우우・・・역시 그러시는 건가요・・・」 P「일을 안 하면 리츠코에게 알젠틴 백 브레이커를 당해버릴 거야」 야요이「우~・・・열심히 하세요・・・」 P「무릎 위에는 있어도 괜찮아」 야요이「당연해요!」 타닥타닥・・・ 야요이「우~♪・・・아, 프로듀서」 P「왜?」 야요이「배고프지 않으세요?」 P「벌써 12시네. 뭐라도 먹으러 갈까?」 야요이「프로듀서와 함께라면 어디든 좋아요!」 P「좋아. 그럼 야요이. 무릎 위.. 2014. 5. 10. 마미「배리어!!」 야요이「…」 아미「터치! 응훗후~! 다음은 오빠가 술래네!」탓 마미「도망쳐→」 P「쓸데없어! 곧 잡아주겠어!」탓 마미「우에!? 오빠 빠르…뭐라고!?」깜짝 아미「마미 대원! 뼈는 주워줄게YO」부리나케 도망침 마미「아미~! 배신자~!!」 P「자, 단념해라」한발한발 마미「윽…배, 배리어!! 마미는 배리어를 쳤으니까 오빠의 공격은…」 P「나에게 배리어는 통하지 않는다!」팟 마미「우햑! 오빠, 간지러워YO!」 P「여기? 여기? 여기냐??」간질간질 마미「우햑햑…오빠, 아하하하하하하!!! 냐하하하하하하…이제 그마아아아아아아안」깔깔 야요이「…」 아미「이얏! 마미를 놔줘→」쭈욱 P「응? 다음은 아미냐」팟 아미「잠깐, 배리어!」 P「무다무다무다」간질간질간질 아미「꺄하하하하하하하하 어째서 후후후후후후후후 아미까지 아하하하하하하 잠깐 타.. 2014. 5. 8. P 「아이돌을 무시하고 싶다」 코토리 「어째서요?」 P 「아니, 저에게 무시 된 아이돌의 반응이 신경 쓰여서」 코토리 「모두 충격으로 울어버릴 거에요」 P 「큭……하지만 할 겁니다!」 코토리 (우는 얼굴은 보고 싶지 않은 걸까?…) 하루카 「안녕하세요!」 코토리 (처음은 하루카…) 코토리 「안녕, 하루카」 P 「………」 하루카 「어라…?」 P (무시다 무시…무심하게 되어라…) 하루카 (들리지 않으신 걸까?) 하루카 (조금 더 가까이 가서…) 삐끗 하루카 「와왓!?」 P 「위험해!」 움찔 하루카 「꺅!?」 P 「괜찮아?」 하루카「네, 네……감사해요」 P 「아!」 코토리 (아웃!) 하루카 (안겼어……에헤헤) P 「저기, 하루카…슬슬」 하루카 「아직, 이대로 있고 싶어요」 꼬옥 P 「진짜 조금만이다」 하루카 「네」 P (이상한데, 무시하는.. 2014. 5. 8. P「아이돌들에게 갑자기 X침을 하면 어떻게 될지, 반응을 보고 싶다」 P「좋아, 정했어. 오늘은 X침에 철저히 집중해보자」 아즈사「어머. 안녕하세요. 프로듀서씨」 P「앗, 안녕하세요. 아즈사씨」 아즈사「우후후……」싱글벙글 P「아즈사씨……」 아즈사「네에? 무슨 일이세요?」 P「왠지 오늘은 더욱 더……아름다우시네요」 아즈사「에?……//// 그, 그렇지 않아요……」화끈… P「아즈사씨를 좋아하게 되어 버릴 것 같습니다……」 아즈사「그, 그럴수가. 갑자기, 그……」화아끈 P「아즈사씨……」물끄러미 아즈사「그, 그만하세요……그렇게 바라보시면……」빙글 P(좋아. 뒤로 돌았다……! 지금이다……!) 아즈사「프, 프로듀서씨. 저……그……예전부터 당신을 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악!!!?!」 P「좋아……」 슈우우우… ─── 하루카「아! 프로듀서씨! 안녕하세요!」 P「여어. 안녕, 하루카」 P「어라.. 2014. 5. 7. 이전 1 ··· 262 263 264 265 266 267 268 ··· 31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