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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야요이랑 결혼했다」(1/2) 야요이「프로…여보, 아침이에요. 일어나세요」 P「으응…안녕, 야요이」 야요이「에헤헤. 안녕하세요」 P「아침 키스…」 야요이「우우……어쩔 수 없네요…///」 쪽 야요이「아침 다 됐으니까 빨리 와주세요…///」 야요이「우우~. 다시 주무시면 안 돼요~」 P「졸려…모처럼의 휴일인데, 좀 더 자게 해줘」 야요이「벌써 10시랍니다. 너무 자는 게 아닐까 생각하는데…」 P「어제 야요이가 잠을 못 자게 했으니 어쩔 수 없잖아」 야요이「그, 그건! 프로듀서가…///」 P「여보겠지?」 야요이「여, 여보가 초조하게 해서…///」 P「나 참. 야요이는 야한 아이구나」 야요이「우…///」 P「나랑 같이 한번 더 잔다면 용서해줄게」 야요이「…알겠어요…」 야요이「…아침 식어버려요…」 P「뭐, 야요이가 모처럼 만들어 줬으니 아침은.. 2014. 5. 20.
유키호「히비키와 몸이 바뀌었어…」 유키호「어, 어째서?…어젯밤은 분명 내 방에서 이불에 들어가…」 전화왔어~, 전화왔어~ 유키호「아, 히비키 휴대폰…근데 마음대로 받아도 괜찮은 걸까…」 전화왔어~, 전화왔어~ 유키호「이 이름은 프로듀서지?…이름 뒤에 하트 마크가 붙어 있는데…」 유키호「…여보세요」 P「여어, 히비키. 일어났어? 어젯밤은 미안했어」 유키호「에? 아니오, 괜찮은…데요」 P「뭐야, 그 말투. 역시 화나 있잖아」 유키호「아, 아니. 이, 이제 다 풀렸어~」 P「뭐, 됐어. 오늘은 오전 10시부터 댄스 레슨이야. 일은 일이니까 꼭 오도록 해」 유키호「아, 알겠어」 P「그럼 나중에 보자」뚝 유키호「어, 어떡하지…우우~. 머리가 안 돌아가…일단 샤워하고 오자」벌떡 유키호「…가슴 크구나…팔이랑 허리도 탄탄하고…나랑은 전혀 달라…」 유키.. 2014. 5. 19.
P「달라붙는 유키호」 달칵 하루카「안녕하세요~」 P「여어, 안녕」 하루카「앗. 안녕하세요. 프로듀서씨……근데 유키호!?」 유키호「…………」꼬옥 하루카「뭐, 뭣! 이게 어떻게 된 거죠!?」 P「아~…뭐라고 설명하면 될까. 오늘 아침에 있었던 일인데……」 몇 시간전…………… P「…………」타닥타닥 P「………」타닥… P「으~음…」기지개 P(오늘은 사무 일만 해도 괜찮다고 리츠코가 말했는데, 무심코 버릇대로 평소에 출근하는 시간에 와버렸다…) P(아직 아무도 안왔고, 조금 지루한데…) 빙글빙글 P(…커피라도 끓일까) 벌떡 달칵 P「응?」 유키호「…………」두리번두리번 P「…유키호?」 유키호「!」다다닷 P「여, 여어」 유키호「…………!」꼬옥 P「우왓!?」움찔 유키호「…………」꼬옥… P「에…에……?」 그리고 현재………… P「…그런 일이 있.. 2014. 5. 18.
P「야요이는 발정기…」(2/2) P「요즘 야요이가 자주 저에게 달라 붙는답니다……」 아이돌들이 출근하기 전인 아침 한 때. 사무소 응접실에서 코토리씨와 차를 마시며 나는 그렇게 한 마디를 중얼거렸다. 코토리「야요이가요?」 P「네. 계속 달라붙으려고 한다 해야 하나……대화를 하고 있을 때도 왠지 거리가 가깝고」 최근 야요이가 하는 행동을 떠올리며, 그 모습을 오토나시씨에게 조금씩 말하기 시작했다.야요이는 요즘 예전에 비해 스킨십이 증가하고 있었다. 얼마 전까지의 어린 야요이라면 달라붙어도 문제가 없었지만, 그녀도 이제 14세.감수성이 예민한 나이라, 그 나이의 여자 아이를 어떻게 대하면 될지 모르는 나로서는 대처하기가 곤란해, 이렇게 오토나시씨에게 상담을 청했다. 코토리「그만큼 프로듀서를 좋아하고 있다는 거예요. 좋은 일이잖아요?」 P「.. 2014. 5. 17.
P「단편」(4/?) P「Zzz……」 미키「…………」물끄러미 하루카「……미키? 프로듀서씨를 왜 그렇게 노려봐?」 미키「! 아, 아무것도 아닌 거야!」다다닷 하루카「?」 하루카(프로듀서씨에게 무슨 일이라도 있나? ……응? 얼굴에 글자가 쓰여 있네……) 『미 키 것』 하루카(……과연) 하루카「…………」퐁 쓱쓱…… ...... P「……으음. 후아암……」 미키「아, 허니! 깼어!?」 P「아……미안. 잠들었나……」 미키「어라? 볼에 뭔가 쓰여 있는데?」 P「……에에? 또 누가 장난 친 거야? 나 참……」뚜벅뚜벅 미키「…………」두근두근 하루카「…………」 P「……하아……」뚜벅뚜벅 미키「……? 왜 그래, 허니?」 P「……난 언제부터 미키 마우스의 것이 된 걸까……」 하루카「……풉」부들부들 미키「…………하루카!」다다닷 하루카「아하하하하하하하.. 2014. 5. 15.
야요이「트릭 오어 트릿!」 야요이「웃우~! 프로듀서!」 P「오, 할로윈 의상이야? 잘 어울리는데」 야요이「감사합니다! 트릭 오어 트릿!」 P「과자냐 장난이냐……. 보자, 뭔가 있을까」부스럭부스럭 P「오, 있네. 골라 먹는 재미가 있는 점보 과자 팩이야. 이걸 주지」휙 야요이「하왓! 과자가 많이 있어요! 하지만 그렇게 높이 들어 올리시면 손이 닿질 않아요!」( '· ω ·`) P「자, 이 과자를 갖고 싶으면 어떻게든 가져가보도록」하하하 야요이「우우~……」 P「에? 뭐야, 그게. 잠시만……」 \웃우~!/ HAPPY END 야요이「치하야씨! 트릭 오어……」 치하야「장난으로」 야요이「에?……저기, 그……」 치하야「과자는 없으니까……아니, 오히려 과자를 줄 테니 장난을 쳐줘」 HAPPY END 미키「허니! 트릭 오어 트릿이야!」 HAPPY.. 2014. 5.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