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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키「허니랑 키스 해버린 거야」하루카「하아!?」 쏴아. 달칵 미키「후~. 안 된거야」 하루카「응? 왜 그래?……헉! 미, 미미미미, 미미, 미, 미키!! 그그, 그, 그거, 그그그그그그건……!?」 【임신 검사약 ○】 미키「허니도 참. 끼지도 않은 채로 안에 해버려서 깜짝 놀란 거야」 하루카「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안, 안에에에에에--------!!?」 미키「아무리 사람이 적은 밤중의 공원이라도 그렇지……」 하루카「게, 게, 게다가, 야야야야야, 야외 플레이라고!?……」부글부글 미키「하지만 미키는 처음이었는데도 허니의 것은 상냥하고 기분 좋았던 거야!」 하루카「우, 우헤, 우헤헤헤헤헤헤헤헤헤……」우헤헤 미키「최고의 퍼스트 키스가 될 거라고 미키는 생각하는데!」 하루카「우헤헤하하후후후……퍼……? 퍼, 퍼스트 키스……?」 설명하지!미키는 체액(침).. 2014. 5. 6.
P「단편」(2/?) 유키호「사무소의 비밀」 P「이야, 역시 유키호가 끓인 차는 맛있네」 유키호「에, 에헤헤……감사해요」 P「그건 그렇고 마코토 녀석 늦는 걸……아직 기다릴 셈이야?」 유키호「네. 같이 돌아가자고 약속했으니까요」 P「흐~응……아, 한잔 더 부탁해도 괜찮을까」 유키호「아, 네……조금만 기다려 주세요」또각또각 P「…………」타닥타닥 유키호「여기」 P「고마워」 달칵 유키호「! 마, 마코토──」 사장「지금 돌아왔네」 유키호「아……뭐야. 사장님인가……」 P「야야. 그래도 사장님인데, 뭐야는 좀 아니지」 유키호「앗! 저, 저기! 이, 이건!」 사장「아니아니……나는 별로 신경 쓰지──」 유키호「죄, 죄죄죄죄죄죄죄송해요! 이런 글러먹은 저는 구멍파고 묻혀 있을게요~!」쓱 P「아! 어이, 하지 마! 이런 곳에서 구멍파지 마!」.. 2014. 5. 6.
코토리 「촉촉한 사랑」 P 「코토리씨. 오늘 한 잔 하러 가실래요?」 P 「꽤 좋은 느낌의 가게를 찾아냈어요」 코토리 「그거 좋네요. 가요가요!」 P 「좋습니다. 그렇게 정했으니 남은 일을 정리할까요」 코토리 「네, 힘내도록 해요」 P 「오~」 코토리 「…좋아, 끝!」 P 「…저도 끝났습니다」 코토리 「고생하셨습니다」 P 「코토리씨도 고생하셨습니다」 P 「자, 갈까요」 코토리 「네」 P 「놔두고 가는 것 없고」 코토리 「문단속도 오케이에요」 코토리 「그런데 그 가게는 어디 있나요?」 P 「전철로 두 정거장 떨어진 곳에 있답니다」 P 「영업처 쪽에서 데려다줘서 가본 곳이랍니다」 코토리 「…지금부터 마시면 막차는 괜찮을까요?」 P 「내일은 오프니까, 천천히 마시죠」 코토리 「후훗. 기대해도 괜찮을까요?」 P 「맡겨주세요」 P 「….. 2014. 5. 5.
코토리「태풍때문에 치마가~! 꺄악~!」P「・・・」 코토리「팬티가 보일 텐데~! 싫어~~!」 P「・・・」 미키「일부러 펄럭거리는 치마를 입고 있는 거야・・・」 하루카「우스꽝스러워・・・」 야요이「뭔가 불쌍해 보여요・・・」 이오리「저 녀석 얼굴・・・」 P「・・・」 치하야「연민의 표정이라는 게 바로 저 표정을 말하는 거네・・・」 코토리「꺄악! 치마가 젖어서 속옷이 보이겠어~! 보지 마~!」 P「・・・」 마코토「누가 좀 말려봐・・・」 마미「말리고 올게!」 마미「이, 이제 됐어! 피요쨩은 충분히 노력했어!」 코토리「・・・」고고고고고고고고고고 마미「・・・윽」털썩 아미「마미~~~~~~~~~~~!」 코토리「속옷 안까지 흠뻑 젖었어요~」 P「・・・」 코토리「아~, 방금 이상한 생각하셨죠? 프로듀서씨 변태」 P「・・・」꽉 미키「앗~! 주먹은 안 되는 거야!」 코토리「엣취」.. 2014. 5. 5.
이오리「・・・생리가 오지 않아・・・분명 키스했기 때문일 거야・・・」 이오리「・・・책임지도록 해///」 P「・・・에?」 이오리「그러니까!! 저번에 너랑 키스해서 아기가 생겼다고!!///」 P「에? 응, 아?」 이오리「・・이름을 뭐로 지을지 생각해 두도록 해・・・이 이오리가 낳아줄 테니까////」 아즈사「키스로 임신할 리가 없지, 절대로 없어~」 P「?」 이오리「///」 P「내가 이오리랑 키스했던가?」 이오리「이, 잊은 거야!? 너 저번에・・・그・・・마시다 만 쥬스를 나에게 줬잖아・・・///」 P「」 아즈사「없어~, 없어~」 리츠코「아즈사씨, 진정하세요」 이오리「・・・」 P「이오리는 귀엽구나~」쓰담쓰담 이오리「잠깐・・・///」 P「・・・그럼 일을 해볼까」 이오리「이, 이름 꼭 생각해두도록 해!!」 P「알겠어, 알겠어」 P「・・・야, 리츠코」 리츠코「뭐죠?」 P「이오리에게 키.. 2014. 5. 5.
P「집 없는 이오리」 「집 없는 이오리」 벌써 10년 전 일이 되간다.당시 신인 프로듀서였던 내가 담당 아이돌을 데려다 주고, 나도 막 내가 사는 집으로 돌아가려 했던 밤길.그곳에는 토끼같이 작게 몸을 움츠린 3~4세가량의 여자 아이가 있었다. 이것이 나와「이오리」의 만남이었다. 이오리「자, 아침이야. 빨리 일어나도록 해」 방이 2개. 거실, 식당. 부엌. 빈말로도 넓다고 할 수 없는 이 공간이 내가 사는 성. P「아~…·…안녕, 이오리」 이오리「안녕」 그리고 내 눈앞에서 이불을 덮고 시원찮은 표정을 짓고 있는 이 남자가 내……유일한 가족. 이오리「밥 다 됐어. 빨리 먹지 않으면 지각할 거야」 그 녀석은 기지개를 켜면서 옷을 갈아입기 시작했다. 변함없이 섬세함이라고는 눈곱만큼도 없다 생각하면서도, 하나하나 화내는 것도 귀찮아.. 2014. 5.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