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1881 치하야「나의 한계」 나는 노래가 전부. 그런 나에게 다가온 기회…아이돌이라 불리는 일. 아이돌이라고 하는 직업은 솔직히 말해 좋은 이미지는 없다. 피부를 노출해 자기 자신을 주장해야 하는 그라비아, 욕을 먹으면서도 필사적으로 웃어야 하는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무엇보다…노래를 진지하게 부르지 않는 그 자세. 내가 목표로 한 꿈과 딴판인 업무내용. 내 노래를 세상 사람들에게 들려주고 싶어. 진지하게 노래한 곡을 들어줬으면 좋겠어. 그런 꿈. 하지만…어째서인지 지금은 아이돌을 하고 있다. 가수가 된다는 꿈을 향한 과정이라 판단했기에. 그렇게…나는 한발을 들어 아이돌이라는 하는 이름의 계단에 발을 디뎠다. 이제 남은 한발만 움직이면 나는 다음 계단으로 올라갈 수 있다. …하지만 나는 제자리걸음을 계속 하고 있을 뿐. 왜? 왜냐하면.. 2014. 1. 24. P「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꾸벅꾸벅 하루카「・・・」 P「네・・・정말 죄송합니다・・・」꾸벅꾸벅 사장「이러면 곤란하다네・・・감기 걸린 정도로 쉬다니・・・」 P「네・・・정말 폐를 끼쳤습니다・・・」꾸벅꾸벅 사장「아마미군에게도 폐를 끼치고・・・그렇지 않나? 아마미군」 하루카「・・・」 하루카「・・・사장님 아까부터 좀 너무하세요!」 하루카「프로듀서씨는 저희를 위해 무리하시면서 열심히 하셨는데!」 하루카「그런데 몸이 좀 안 좋아서 쉬었다고・・・그렇게 말씀하시다니. 정말 너무하세요・・・・」 사장「・・・」 하루카「앗・・・저기, 죄송해요・・・제 주제에 맞지 않는 말을 했습니다・・・」 하루카「사장님! 저, 프로듀서씨가 쉰 몫만큼 열심히 할 테니까!」 하루카「프로듀서씨를 타박하지 마세요」 하루카「그럼 레슨 다녀오겠습니다」탓탓 P「귀여워」 사장「확실히」 P「오, 하루카. 레슨 하.. 2014. 1. 24. 마미「사랑을 했다」 P「사무소에 계속 있어도 괜찮은데」 마미「아니야. 바로 스튜디오로 가자」 P「그래. 그럼 차 끌고 올 테니까 조금만 기다려」 마미「같이 갈래!」 P「……그래? 그럼 먼저 가서 타고 있지 않을래?」 P「자, 열쇠」 마미「옛설~!」 P「차안에서 장난치면 안 된다?」 마미「안 해! 그런 짓……」 P「오렌지 쥬스 얼룩」 마미「아, 그만! 정말! 그건 말하지 않기로 약속했잖아!」 P「그립네~. 뒷좌석에 이오리와 아미, 마미가 앉아 있고」 마미「그치만 그때는 새차라서……」 P「뭐, 그 뒤에 리츠코에게 단단히 혼났으니까. 세 사람 다」 마미「지금 생각해보니 이오리는 피해자인데 말이야」 P「하하하. 그러네」 마미「그럼 먼저 가서 기다릴게」 P「응」 마미「하아. 어떡하지……」 마미「또 둘만 있게 됐어」 마미「어쩐지 긴장.. 2014. 1. 24. 코토리「저, 저기」P「무슨 일이신가요?」코토리「저기, 조……좋아합니다」 P「에?……그 말, 진심이신가요?」 코토리「앗, 그게 그러니까……」 P「진심이라면……」 코토리「……노, 농담이에요」 P「에?」 코토리「아, 아하하. 정말 죄송해요. 이런 농담 재미없죠?」 P「뭐, 뭐야. 농담이었나요」 코토리「그, 그렇답니다. 아하하하……하아……」 이렇게 나이를 먹어가는 오토나시 코토리(2X) 였다. 코토리「(얼굴 새빨갛게 하고는…농담이라니…꼴사나워)」 코토리「하아…」 P「오토나시씨」 코토리「아……」 P「가까이가도 괜찮을까요?」 코토리「안 돼요」 P「뭣…」 코토리「후훗. 농담이랍니다」 P「뭐야, 농담이었구나…다행이다」 P「방금 전 이야기 말인데요…」 P「전 오토나시씨를 좋아합니다」 코토리「피욧…」 P「그러니까 농담이 아니라…정말로 절 좋아하게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코토리「프로듀서씨」 P.. 2014. 1. 23. P「코토리씨의 의자만 밸런스 볼로 해보았다」 P「안녕하세요. 코토리씨」 코토리「……저기, 프로듀서씨?」 P「네」 코토리「제 의자, 못 보셨나요?」 P「아아, 코토리씨 의자라면 저쪽에」 데굴데굴데굴…… 코토리「」 코토리「………」 P「………」달칵달칵 코토리「……죄송해요. 한 번 더 물어봐도 괜찮을까요?」 P「네」 코토리「제 의자는 어디에?」 P「그러니까 저쪽에」슥 데굴데굴데굴…… 코토리「」 코토리「리츠코씨~! 리츠코씨~!」 리츠코「뭔가요?」 코토리「제 말 좀 들어보세요……프로듀서씨도 참 너무하답니다?」 코토리「고무 볼을 가리키면서 그 고무 볼이 제 의자래요」뿡뿡 리츠코「……그 말이 맞긴 합니다만」 코토리「네?」 리츠코「네」 코토리「어……어떻게 된 거야……?」 리츠코「어떻게 됐다니요. 요즘 코토리씨, 자리에 앉자마자 곧바로 조시잖아요?」 코토리「아~, .. 2014. 1. 22. P「히비키와는 달리 타카네는 완벽하구나」 타카네「그렇지 않습니다. 히비키도 열심히 하고 있답니다」 P「그렇게 겸손해 하는 점이 완벽하다니까! 히비키라면『그래! 본인은 완벽해!』라며 바로 으쓱거릴 텐데!」쓱쓱 히비키「그, 그렇게 난폭하게 머리 쓰다듬지 마! 조금 부끄러워……」 P「히비키는 쪼그마니까 왠지 괴롭혀지고 싶어지지……거기에 비해서 타카네는 키도 크고 완벽하네!」 히비키「아, 본인 쪼그맣지 않아!!」 타카네「……저는 히비키의 키를 동경하기도 한답니다」 P「그렇게 어떤 상대라도 경의를 나타내는 타카네 진짜 완벽」 히비키「우우~……」 P「오? 왜? 화났어? 응?」말랑말랑 히비키「우우~~~~~~!!!」 P「응? 싫어? 오?」말랑말랑 히비키「본인 화났어! 완벽하게 화났어!! 그리고 뺨 찌르지 마!!」 P「완벽(웃음)」 히비키「우갸~~~~~~!!!.. 2014. 1. 21. 이전 1 ··· 297 298 299 300 301 302 303 ··· 31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