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1881 마미「오빠, 아~앙」 마미「오빠! 푸딩 먹자!」 P「뭐야, 갑자기. 그거 집에서 가져온 거야?」 마미「응. 자, 아~앙」 P「아니, 됐어」 마미「괜찮으니까, 괜찮으니까. 아~앙」 P「으으…우물」우물우물 마미「어때?」 P「어라? 맛있네… 분명 뭔가 이상한 걸 넣었을 거라 생각했는데…」 마미「실례야! 마미가 모처럼 만들어 왔는데!」 P「이 푸딩, 마미가 만들어 온거구나…고마워」 마미「아! 에, 그러니까 방금 한 말은 무효! 아니니까!」 P「잠깐 푸딩 줘봐」 마미「? 여기」 P「자, 아~앙」 마미「에!? 마미는 됐어!」 P「괜찮으니까, 괜찮으니까. 아~앙」 마미「우우…아~앙」우물우물 P「맛있지?」 마미「…응」 마미「헉! 그거 오빠가 쓴 스푼이잖아!」 P「그게 왜?」 마미「그렇지만…그거 간접…」 P「하하하! 신경쓰지 마!」 마미「신.. 2014. 1. 15. P「군고구마」 P「낙엽은 많이 모았어?」 야요이「가득 모았어요!」 P「보자, 이 정도면 괜찮을까」 P「불 붙일게」 야요이「네!」 타닥타닥 P「응응, 좋은 느낌」 야요이「따뜻~해」 아미「얏호!」 마미「벌써 다 됐어?」 야요이「아니, 아직」 P「이제 조금만 기다리면 돼」 아미「쳇~」 마미「추워YO!」 야요이「이렇게 손을 불 가까이 대면 따뜻해」 타닥타닥 아미「아~……」 마미「포근→해지네요」 아미「어라?」 마미「이오링은?」 P「아즈사씨를 데리고 온데」 아미「오기 전에 전부 없어져 버릴 거야!」 야요이「많이 있으니까 괜찮아」 P「그리고 아직 다 될 때까지는 시간이 걸리니까 말이야」 마미「몹시 기다려지는군요」 이오리「기다렸지」 아즈사「늦어서 죄송해요」 마미「늦어!」 아미「……헉, 그건!」 이오리「이거? 붕어빵이야」 마미「마미도.. 2014. 1. 15. 쿠로이「에~. 시끄럽게 하고 있습니다」찌잉 히비키「우갸~! 넌 961 프로덕션의 쿠로이 사장! 765 프로덕션에 대체 무슨 용무야!!!」 P「라이벌 프로덕션에 확성기를 가지고 무작정 들이닥치다니……좋지는 않군요」 미키「낮잠 자기 좋게 맑게 갠 낮에 무슨 용무야?」 유키호「마, 마코토……」부들부들 마코토「유키호, 내 뒤에 숨어」 이오리「흐응. 단신으로 오다니, 좋은 담력이잖아」 타카네「영어로 말하자면『굿 담력』이군요」 아미「! 오히메찡이 영→어를!」 아즈사「최근 공부를 시작한 것 같아~」 쿠로이「에~, 시끄럽게 하고 있습니다」찌잉 하루카「그러니까 대체 무슨 용무이신가요!?」 치하야「하루카, 조심해!」 마미「돌아가라! 돌아가라!」 야요이「아. 지금 차를 내올게요~」 미키「야요이, 그러지 않아도 괜찮은 거야」 쿠로이「매번 들르는, 필요 없는 물건을 회.. 2014. 1. 15. P「…갈까. 하늘로…」 ――765 프로덕션 사무소 P「…」힐끗 P「……」후우... P「……」힐끔, 힐끔 P「…」후우... P「…」바스락바스락 P「…」부스럭부스럭 P「찾았다…」쓱 덮개【벌주는 CD. 흐응~, 오빠는 이런 걸 좋아하는 구나~?】 P「…」두리번두리번 P「훗…」 P「…」뚜벅뚜벅뚜벅... ― 털썩 P「소파 준비완료」톡톡 P「사무소에 나 혼자 있는 것 확인 완료」두리번두리번 P「벌주는 CD 준비완료」힐끔 【벌주는 CD. 흐응~, 오빠는 이런 걸 좋아하는 구나~?】 P「모두 밖으로 내보내느라 고생했어…」 P「…갈까, 하늘로…」착 위잉... P「간다! 제로!」빅 『갔다왔어. 오빠』 P「…」물끄럼... 『에헤헤/// 오빠가 기다리니 빨리 돌아왔어♪』 P「…」불끈 『아~오빠도 참! 왜 벌써 이~렇게나 커져 있는 걸까…?』 P「하.. 2014. 1. 15. 마미「오빠 그만해! 더 이상 안 들어가!」 마미「그러니까 이제 그만해!」 P「괜찮다니까! 나한테 맡겨!」꾸욱꾸욱 마미「이제 안 들어간다니까! 더 이상 넣으면 위험해!」 P「이제 조금만 하면 돼! 이제 조금만 하면 들어갈 것 같아!」꾸욱꾸욱 마미「아앗! 그러면 안 돼!」 P「방향을 조금 바꾸어서・・・그 다음에 꽉 누르면・・・에잇」꾹 마미「아앗~!!」 꾹꾹 찌익 마미「아아・・・찢어져 버렸어・・・망가져 버렸어・・・마미의・・・」 마미「마미의・・・가방・・・」 P「아앗!・・・미안, 마미・・・」 마미「・・・그러니까 마미가 말했잖아」 P「진짜 미안! 들어갈 거라 생각했어!」 P「하지만 내가 억지로 짐을 넣은지 얼마 안 되서・・・」 마미「소중히 썼는데・・・오빠가 작년 생일에 모처럼 선물로 사준 여행가방」 마미「라이브를 하거나 멀리 일하러 갈 때는 언제나 이 가방.. 2014. 1. 13. P「요즘 아미가 안겨온다」 아미「안녕→오빠!」 P「아, 좋은 아침이야 아미. 오늘도 기운이 넘쳐보여서 다행이네」 아미「응훗후→당연하지→」찰싹 P(아, 오늘도 안겨왔네…뭐야 이거, 귀여워…) 아미「오빠, 한가해~으」데굴데굴 P「그래? 난 바빠」달칵달칵 아미「오빠, 지루~해」데굴데굴 P「나도 재밌지는 않아」탁탁 아미「조금만 쉬자~응?」데굴데굴 P「좀만 더 하고」탁탁 아미「아까부터 그 말만 하고 있잖~아」굴데굴데 P「이것도 일이니까」탁 아미「흥~」 P「……」탁탁 ~~~~ P「좋아. 저장하고」탁 아미「……」살금 P「후우」삐걱 아미「누~구게!」 P「헉」 P「지금은 다들 나갔으니까 나랑 아미밖에 없잖아!」 아미「일 끝났어!?」 P「일단락 됐어. 쉴 거야」 아미「와~이! 놀자, 놀자고!」 P「쉴 거라니까!」 아미「노는 것쯤은 괜찮잖아」 P「에.. 2014. 1. 11. 이전 1 ··· 300 301 302 303 304 305 306 ··· 31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