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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마스 SS/하루카47

P「…미안, 하루카…유키호랑 바람을 폈어…」 하루카「그럴 수가…거짓말이시죠?」 P「………정말이야…」 하루카「…싫어…싫어…」 P「…미안…」 하루카「어째서 그런 일을…」 P「……여러 가지로…상담을 받아주는 사이에…무심코…」 하루카「너무하세요…」 P「……유키호는…아는 바와 같이 미소녀야…청초하고…가련한…」 P「…하지만…그런 유키호도…여자라는 걸 느끼게 하는 때가 있어…」 P「…그게 굉장히 요염하게 보여서…」 하루카「……」 P「……때때로 보이는 슬픔을 띤 표정…」 P「…마성의 색기야…그건…」 P「…참을 수가 없었어…」 하루카「…변명인가요…」 P「…………미안…」 하루카「이제…됐어요…」 P「……아니…아직이야…」 하루카「…에?」 P「…유키호뿐만이 아니야…리츠코하고도…」 하루카「리츠코씨까지…」 P「……리츠코는 단순한 직장동료…그렇게 생각하고 있었어…」 하루카「….. 2015. 4. 4.
P「하루카한테 장난을 친다」 P「일단은 >>3 을 한다」 3: 자○ P「하루카, 잠시 괜찮아?」 하루카「? 무슨 일이세요? 프로듀서씨」 P「간단한 퀴즈 놀이나 하자」 하루카「좋아요~! 제가 정답을 맞히면, 포상 주세요! 포상!」 P「오케이. 그럼 첫 번째 문제. 가지의「가」를「자」로 바꾸면 뭐지?」 하루카「으음…자-…왓호이!! 프, 프로듀서씨/// 여자 아이한테 그런 말을 하게 하면 안 되요…」 P「미안미안」 하루카「정말이지…조금 환멸했어요. 이런 일 다시는 하지 말아주세요」 P(다음은 >>10 을 하자) 10: 치마 내리기 P「하루카. 내가 잘못했어」 하루카「프로듀서씨 같은 사람은 이제 몰라요」 부루퉁 P「하루카…용서해줘…」 하루카「흥~이다」 부루퉁 P「있잖아…부탁이야, 하루카…하루카」 부스럭부스럭 하루카「떼, 떼를 써도 용서 안.. 2015. 4. 2.
하루카「프로듀서씨한테 고백 받아버렸다」 「어, 어어어, 어쩌지……」 한명의 소녀가 좋아하는 사람에게 고백을 받아 사무소에서 혼자 감동하고 있었습니다. 「기, 기뻐. 기쁜데, 하지만……」 소녀――아마미 하루카는 아이돌. 그것도 꽤나 유명한 아이돌. 그렇기에 고백을 간단히 받아들일 수 없었습니다. 하지만 거절 할 수는 없었습니다. 왜냐하면 그녀는 그를 좋아했기 때문입니다. 그 때였습니다. 「캇카~」 어디선가 얼핏 보면 작디작은 여자아이로 보이는 아이가 나왔습니다. 「에?」 「하루캇카~!」 하루카는 그 여자아이의 존재를 눈치챘고, 여자아이도 하루카의 존재를 깨닫고는 울음소리를 냈습니다. 하루카와 닮은 여자아이. 하지만 하루카에게는 언니도, 여동생도 없습니다. 그리고 하루카는 이런 여자아이를 알지 못합니다. 하지만 「하루캇카~」 「뭐, 뭐니?」 여자.. 2015. 2. 8.
하루카「잘 가…?」 하루카「잘 가라니, 무슨 의미죠?」 ?「말 그대로의 의미야」 하루카「으, 으음. 갑자기 무슨 말씀을 하시는 거죠?」 하루카「저는 오늘도 사무소에 가서」 하루카「그 뒤 현장으로 향해」 하루카「그리고, 그 때부터…」 ?「그만해줘. 나는 이제 더 이상 환상을 보고 있을 수는 없어」 ?「그러니까 더 이상 말하지 말아줘」 하루카「무, 무슨 말씀을 하시는 거죠!?」 하루카「저는 아마미 하루카에요」 하루카「765 프로덕션에 소속되어 있는 아이돌이에요」 하루카「저는 환상이 아니에요!」 하루카「아까부터 왜 그러시는 거죠? 프로듀서씨…」 ?「그만해!」 ?「나는 프로듀서도, 뭐도 아니야」 ?「765 프로덕션이라고 하는 사무소도, 거기서 활동하는 아이돌도 실재하지 않아!」 ?「너한테는 많은 신세를 졌어」 ?「즐거운 한 때를 .. 2014. 12. 9.
P「나는 단지 하루카를 핥고 싶을 뿐이다」 P「부탁해, 하루카!! 손끝을 핥게 해줘!!」 하루카「…에?」 P「부탁이야…조금이라도 좋아…부탁할게!!」 하루카「저, 저기…프로듀서씨?」 P「그 손끝을 혀로 굴려보고 싶어…!!」 하루카「으음…」 하루카「그…괜찮답니다?」 P「정말!? 고마워…! 고마워, 하루카!!」 하루카「이, 이렇게 해주는 건…프로듀서씨뿐이니까요. 아시겠죠?」 P「고마워…고마워…」 하루카「손끝, 말씀인가요…?」 쓰윽 P「오…오옷…오오오오!!」 하루카「조, 조금 기분 나빠요…프로듀서씨…」 P「우오오오오오!」 오싹오싹 하루카「하, 하, 하, 핥으실 거라면…빨리 해주세요」 P「오오…새하얀 손…가느다란 손가락…손질만 했을 뿐인 드러낸 손톱…!」 하아하아 하루카「프, 프로듀서씨. 숨이 손가락에…」 P「하루카의 아름다운 손가락…흥분하지 않고 배길 .. 2014. 12. 3.
하루카「왜……말씀해 주시지 않으셨나요?」생일편 『그, 그래서……한 가지, 부탁이』 『프로듀서씨. 앞으로도 계속 저랑 같이 있어주세요! 작별은 싫어요!』 『야야, 갑자기 무슨 말을 하는 거야……. 하루카는 이제 톱 아이돌이고, 내 도움 같은 건……』 『호, 혹시, 괜찮으시다면……저를, 지금보다, 좀 더 가까이서 봐주셨으면 해요』 『하아? 어이, 그 말……위험한 의미는 아니지?』 『전혀 위험하지 않아요! 왜냐하면, 이건, 자연스럽게 생긴 감정이고』 『그 정도로……프로듀서씨 곁에 있고 싶어요……』 『그렇게까지 날 생각해주는 건 기쁘지만……지금부터는 역시 다른 길을 가도록 하자』 『에? 어째서요? 저, 저로서는……안 된다는 말씀인가요?』 ――――――――― ――――――― ――――― 하루카(어라……눈물……?) 하루카(뭔가 엄청 슬픈 꿈을……) 하루카「와앗. 시.. 2014. 11.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