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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호141

카나「어라? 시호, 혹시…」시호「…」 카나「시호!」꽈악 시호「꺅…정말이지. 카나, 갑자기 안지 마」 카나「미안해, 시호. 에헤헤……어라?」말랑 시호「하아…말해도 듣질 않는다니까…」 카나「……」몰랑 시호「…카나?」 카나「…………」말랑말랑 시호「잠깐만…」 카나「…」말랑말랑말랑 시호「윽!? 카나, 어딜 만지는 거야…!」 카나「시호…」 시호「…왜」 카나「혹시…살쪘어?」 시호「」멈칫 턱 카나「아, 시호. 스마트폰 떨어뜨렸어」 시호「」 카나「시호?」 시호「그럴 리는…아니, 하지만 옷이 끼게 된 것도 사실. 그렇지만 별로 먹지도 않고, 레슨으로 칼로리도 소화하고 있을 텐데…」 카나「시호!」 시호「카, 카나? 왜 그래?」 카나「아니, 뭔가 얼굴빛이 좋지 않아서…」 시호「신경 쓰지 마…용무가 떠올랐으니 나는 이만 돌아가 볼게」 카나「으, 응…시호, 내일 보.. 2015. 1. 22.
시호「하아…벌게임, 인가요?」【앵커】 P「응, 그래」 시호「…뭔가요, 갑자기. 영문을 모르겠는데요」 P「크리스마스 게임 대회」 시호「」움찔 P「진 사람은 이긴 사람의 말을 듣는 규칙이었지」 시호「큭…잊었다고 생각했는데…」 P「그런 이유로 이걸 입어 주실까」 시호「그, 그건…」 P「란도셀이랑 메이드복이다」 시호「하아!? 왜 그런 걸」 P「시호는 오늘 하루 종일, 초등학생 메이드로서 사무소에 오는 사람들을 상대해줘야겠어」 시호「싫습니다」 P「그렇구나. 시호는 약속을 깨는 그런 아이였구나…유감인걸」 시호「무슨 말을 하시더라도 싫은 건 싫습니다」 P「그렇다면 어쩔 수 없지. 이 방법은 쓰고 싶지 않았지만…카나」 카나「네! 프로듀서씨!」 시호「카나!? 어째서…」 카나「시호…나. 약속을 깨는 시호는 싫어…」 시호「」 시호「」 카나「프로듀서씨! 이렇게 .. 2015. 1. 15.
시즈카「세리카의 체육복이네」 시즈카(후우…. 역시 이 시간까지 남아서 하는 자율연습은 지치네…) 시즈카(뭐, 내일은 학교도 쉬니 집에 빨리 가도 어쩔 수 없고……응?) 시즈카(어머, 누가 옷을 놔두고 갔네…) 시즈카(가방에 적혀 있는 이름은 세리카) 시즈카(세리카는 오늘 분명…) 세리카「에헤헤. 오늘은 운동회 때 입었던 옷을 입고 댄스 레슨이에요♪」 세리카「이 복장, 움직이기 굉장히 편해요!」 미라이「우와아. 세리카, 대담하네~」 세리카「대담…한가요?」 시즈카「부르마는 피부 노출이 심하니까 사람들 앞에서는 그다지 입지 않는 편이 좋아. 세리카」 시즈카「특히 프로듀서 같은 남자 앞에서는 절대로 안 돼. 알겠지?」 세리카「으~음…알겠어요…」 시즈카(그런 일이 있었지…) 시즈카(그렇다는 건 이건・・・)팔락 시즈카(역시・・・)부르마 시즈카.. 2015. 1. 7.
P「응? 뭐야, 이거」(o・∇・o)「다요~」 P「……」 (o・∇・o)「얏호~」 P「왠지 누구랑 닮은 것 같은데…」쓰담쓰담 (o> ∇ ∇ ~ 2015. 1. 6.
미라이「어라? 시즈카, 뭐하는 거야?」시즈카「여행 준비」 시즈카「우동 엑스포인가요!」 에서 이어집니다. 미라이「어디 가는 거야?」 시즈카「카가와」 미라이「당일치기?」 시즈카「묵게 되겠네」 미라이「며칠 정도?」 시즈카「아직 몰라」 미라이「흐~응…여행을 가는데 옷장을 가지고 가는구나~」 시즈카「응. 묵게 될 테니까」 미라이「며칠을 묵는 걸까」 시즈카「글쎄? 프로듀서 나름이지」 미라이「아, 프로듀서씨도 데려가는 거구나」 시즈카「약속했으니까」 미라이「시즈카 머릿속에서가 아니라?」 시즈카「엑스포에서 돌아오는 길에」 미라이「그렇구나~」 미라이「그런데 시즈카, 카가와에는 뭐하러 가는 거야?」 시즈카「전국 연두 우동 대회 in 사누키 2014가 열려」 미라이「아, 전에 말했던 이벤트지?」 시즈카「응. 올해는 많이 증가하고 있는 것 같으니까」 미라이「시즈카는 우동을 정말로 좋.. 2014. 12. 10.
야부키 카나「가을이에요~♪」 - 765 프로덕션 사무소 카나「~♪」 P「・・・」 카나「~♪」 카나「~♪」 카나「・・・후우」 P「카나는 변함없이 클라리넷을 잘 부는걸」짝짝 카나「에헤헤・・・감사해요」부끄부끄 P「오랜만에 악기를 연주해보는 것도 괜찮으려나・・・」 카나「프로듀서씨는 분명・・・」 P「학생일 적에는 취주악부에서 콘트라베이스를 연주했어. 대학에서도 악단에 들어가거나 했고・・・」 카나「헤에・・・」반짝반짝 P「사요코한테 콘트라베이스를 가르쳤던 것도 난데?」 카나「그랬었죠!」 P「어쩔까. 헛간 구석에서 자고 있는 콘트라베이스를 들고 나올까・・・」 카나「・・・아, 맞다! 프로듀서씨. 같이 연주해요!」 P「연주・・・그렇네! 다음에 같이 할까!」 카나「네!」 카나「기대되는걸・・・에헤헤♪」 예술의 가을, 음악의 가을 - 레슨장 카나「~♪」 .. 2014. 12.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