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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요이162

P「이리 오렴」 P「으~음…」 P「(이건 오늘까지 정리해둬야 하는 서류인가…)」 P「(뭐, 이 양이면 밤까지는 끝나려나)」 야요이「……」 야요이「(프로듀서. 바빠 보이시네…)」 야요이「(잠시 이야기를 하고 싶었는데…)」 야요이「(방해하면 안 되겠지…)」 P「…응?」 P「무슨 일이야, 야요이? 그런 곳에 멀뚱히 서서는?」 야요이「하, 하왓!?」 P「나한테 무슨 용무라도 있어?」 야요이「그, 그게…그러니까~…」 야요이「괘, 괜찮아요! 아무것도 아니니까!」 P「…그래?」 야요이「에헤헤…」 P「(아무것도 아니다…라는 표정은 아닌데)」 P「(혹시 내가 일을 하고 있어 신경을 써주는 건가…?)」 P「……」 야요이「그, 그럼 저는 이제 가볼 테니까…!」 P「야요이」 야요이「후에?」 P「이리 오렴」방긋 야요이「…!!」두근… 야요이「아.. 2014. 7. 30.
P「야요이가 실은 에로했다니……」 P「……」물끄러미 야요이「프로듀서? 왜 그러세요?」 P「응, 아니……아무것도 아니야. 신경 쓰지 않아도 괜찮아」 야요이「그래요?」 P「……야요이는 귀엽구나」 야요이「?」 P「아니, 아무 말도 안했으니까 신경 쓰지 마」 야요이「그래요~? ……앗, 그러고 보니 간식은」 P「음, 그러고 보니 그런 것도 있었지. 한 번 봐줄래? 과일 모음 같은 것들이 있을 거야」 야요이「감사합니다! ……앗! 프로듀서!」 P「왜?」 야요이「이거 보세요! 큰 바나나에요~!」두둥 P「바나나……라고……!?」 야요이「왜 그러세요?」 P「응? 아아, 아니……아무것도 아니야. 먹고 싶어?」 야요이「네! 먹어도 괜찮을까요~?」 P「응, 괜찮고 말고. 먹도록 해」 야요이「감사합니다……그럼 잘 먹겠습니다!」쓰윽 P(익숙한 손놀림으로 껍질을 벗기.. 2014. 7. 26.
P「야요이네 집에 바퀴벌레가 나왔다고!?」벌떡 일동「!!」움찔 P「절대 용서 못해! 그런 하등한 생물이 하필이면 야요이네 집에!!」 야요이「하, 하지만 딱히 해를 끼치는 것도 아니고, 발견해도 잡아서 버리면 되는 거고・・・…」 P「야요이!! 바퀴벌레 한 마리가 보이면 그 집에는 30마리의 바퀴벌레가 있다는 말이 있어! 즉…야요이네 집에는 여전히 놈들이 잠복하고 있을 가능성이 있단 말이야!! 그래서, 이오리!!」 이오리「뭐, 뭐야……?」 P「이건 시급히 해결해야 할 사태지!?」 이오리「그, 그렇네……」 야요이「아니, 별로……」 P「나는 야요이네 집에 갈 거야!! 그리고 가구를 이동시켜 숨어있는 바퀴벌레를 박멸해주겠어!!」 일동(가구를 이동시킨다니……꿀꺽……) 야요이「그럴 수가. 프로듀서에게 폐를 끼칠 수는 없어요」 P「야요이, 폐를 끼치는 게 아니야... 2014. 7. 21.
야요이「치하야씨~, 오늘 저녁 드시러 오시지 않을래요?」 치하야「에? 그래도 괜찮아?」 야요이「네! 괜찮답니다! 밥 먹을 때는 사람이 많은 편이 즐거우니까요!」 치하야「그럼 호의를 받아들여볼까」 야요이「웃우~! 감사해요! 그럼 일이 끝나면 같이 가도록 해요!」 - 업무 종료 후 야요이「웃우~! 치하야씨, 식비를 내주셔서 감사해요!」걸윙 치하야「괜찮아. 지금부터 맛있는 저녁을 먹게 되는걸」 치하야「게다가 타카츠키씨네 집은 가족이 많아서 매일 큰일이지? 나는 혼자서 살아서 식비도 별로 들지 않으니 가끔은 괜찮아」 치하야(타카츠키씨 귀여워. 하아하아) 야요이「그렇게 말씀해 주시니 정말 기뻐요~!」 야요이(웃우~, 정말 쉬운 여자에요!) 야요이(이래서 가난 캐릭터랑 저에게 호의를 품고 있는 사람을 수하처럼 부리는 걸 그만둘 수 없다니까요!) 야요이(다음에는 미나세 이.. 2014. 7. 17.
야요이「프, 프, 프, 프로듀서! 큰일났어요~!」 야요이「아침에 일어났더니 가슴이 아즈사씨처럼 커져버렸어요!!」 P「」 야요이「굉장히 무거워요~…」 이오리「아침 댓바람부터 소란스럽네. 대체 뭘 하고…야, 야, 야요이!?」 야요이「웃우~…아침에 일어났더니 이렇게 됐어요~」 P「뭔가 짐작 가는 건 없어!? 이상한 걸 먹었다던가!?」 야요이「그~게…앗! 그러고 보니 어제, 쇠고기를 굉~장히 싸게 팔았었어요」 P&이오리『그거다!』 하루카「어라? 치하야, 어디 가는 거야?」 치하야「인생을 바꾸러」 아미「야요잇치 출렁출→렁」 마미「아, 마미도 만질래→」 야요이「두 사람 다 그만해…앗 //」 P「윽…후우, 하지만 이대로 일을 계속할 수 있으려나?」 리츠코「일단 급환이라 하고 가까운 스케줄은 캔슬 해둘게요」 미키「야요이의 가슴, 미키보다 큰 거야~」 이오리「이렇게 인.. 2014. 7. 13.
야요이「지금의 내가 할 수 있는 것」 야요이「~♪~♪」 P「야요이는 매일 사무소 청소를 해주는구나. 착하기도 해라」 야요이「웃우~! 감사해요」 P「청소, 누군가에게 부탁받아서 하는 거야?」 야요이「아니요. 제가 하고 싶어서 하는 것 뿐이에요」 P「그렇구나. 착한걸」 야요이「에헤헤~♪」 Trrr Trrr P「네 765 프로덕션입니다만. 아 BBS씨. 항상 신세를 지고 있습니다. 네, 그 일이라면・・・」 P「야요이, 야요이. 코토리씨 컴퓨터에서 BBS씨의 자료를 찾아봐줘」소곤소곤 야요이「에?」 P「코토리씨 컴퓨터에 BBS씨에게 보내는 기획서가 있어. 창을 띄우는 것만으로도 괜찮으니까」소곤소곤·야요이「우~・・・우~・・・이, 이거일까? 이거일까?」달칵달칵 삐이이이이이이이- 야요이「꺅!?」 P「아! 죄, 죄송합니다! 나중에 다시 걸겠습니다!」 야요이.. 2014. 7.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