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전체 글1881

P「매직미러 너머로 아이돌에게 키스 해 본다」 P「여기에 거울이 있습니다」 P「하지만 이 버튼을 누르면……」꾸욱 P「어머나 신기해라. 단순한 유리로 순식간에 돌변!」 P「거울에 키스를 해야 한다는 CM이라고 속여 우선 거울에 키스를 하게 합니다」 P「몇 초 후 거울이 유리로 바뀌면 눈앞에는 내가」 P「놀라서 얼굴을 멀리하면 거울로 돌아온다, 그런 계획!」 P「자자, 어떤 반응을 보여줄까나」 P「뭐, 일단은 하루카부터」 ―― 하루카「안녕하세~요!」 P「오오, 하루카. 오늘은 잘 부탁해」 하루카「네! 에~, 어떤 일이었죠?」 P「화장품 CM이야. 립스틱을 바르고 거울에 키스를 한다는 뭐, 간단한 일이야」 하루카「과연~. 근데 거울에 키스라니 왠지 부끄럽네요」 P「뭐, 그렇지. 하지만 그것뿐이니까 잘 부탁해 」 하루카「네!」 D「그럼 시작합니다~! 스타트.. 2014. 3. 5.
P「툇마루와 차」 P「한가로이 이야기라도 해요」 P「…하아. 맛있네」 코토리「네, 정말로」 P「……」 코토리「……」 P「조용하네요」 코토리「예」 P「이렇게 조용히 차를 마시는 것도 오랜만이에요」 코토리「최근 바빴으니까요」 P「기뻐 할 일이죠」 코토리「후후. 그렇네요」 코토리「……하지만」 P「…?」 코토리「이렇게 한가로이 몸을 쉬게 해야 한다는 것도 잊지 마세요」 P「네」 코토리「한잔 더 하실래요?」 P「잘 먹을게요」 코토리「네. 잠시만 기다려주세요」 P「……햇볕이 기분 좋구나」 P「후와……암」 P「………zZZ」 코토리「기다리셨……」 P「……zZZ」 코토리「후훗. 정말 피곤하셨나 보네…」 코토리「…영…차」 P「으음……」 코토리(해버렸다…무릎베개…) P「………으」 코토리「…?」 P「…힘…내…해요…」 코토리「……후훗」 쓰담쓰담.. 2014. 3. 5.
P「이오리는・・・예쁘구나」이오리「!?」 사무소 오후 3시반 달칵 P「다녀왔습니다!」 코토리「쉿!」 P「에? 왜 그러세요?」소곤소곤 코토리「프로듀서씨, 어서오세요」소곤소곤 코토리「갑작스럽게 죄송합니다만, 소파에서 이오리가 자고 있어요」 P「아, 그런 거였나요・・・」힐끗 이오리「・・・」새근새근 코토리「하지만 마침 좋을 때 프로듀서씨가 와주셨어요」 코토리「실은 아까 리츠코씨한테서 연락이 왔는데, 요시자와 기자님이 저희 사무소에 와서 취재를 하고 싶으신 것 같으세요. 그래서 나가서 다과를 좀 사올게요」 P「알겠습니다」 코토리「이오리는 아침부터 일이 있었으니 좀 쉬게 놔두세요」 P「그래야겠네요」 코토리「・・・이오리가 자고 있다고 해서 이상한 짓 하면 안 된답니다?」키득 P「뭣! 할 리가 없잖아요!」 코토리「후훗. 농담이에요♪ 그럼 다녀오겠습니다♪」 P.. 2014. 3. 4.
치하야「강아지 플레이 하는 모습을 하루카가 봐버렸다……」 치하야「다녀왔습니다」 P 「왔습니다……근데, 뭐야. 사무소에는 아무도 없어?」 치하야「모두 돌아간 것 같네요」 P 「그렇네. 그럼 우리들도 해산할까……」 치하야「……저기……」 P 「응?」 치하야「저, 오늘 일 깔끔하게 잘 마쳤죠?」 P 「그렇네. 오늘 일은 꽤나 좋았어」 치하야「그러니까, 그…… 저기. 포, 포상을 받을 수 있으면, 좋겠는데……」 P 「응. 그렇네……. 그럼 소파로 갈까?」 치하야「아, 네……」 P 「자. 여기 앉어」탁탁 치하야「아, 네……」 P 「…………………………」 치하야「…………………………」 P 「착하~지, 착하지, 착하지, 착하지, 착하지, 착하지」머리카락 쓱싹쓱싹 치하야「……아……앗……」 P 「오늘 일 제대로 해서 대견해, 치하야~. 쯥쯥쯥쯥쯥」턱을 쓱쓱 치하야「……으응……응…….. 2014. 3. 3.
리츠코「일어나셨나요? 또 하실래요?///」P「・・・」 P「지금 몇 시야・・・헉. 슬슬 출근해야지」 리츠코「하아・・・한 번 정도는 할 수 있다고 기대했습니다만・・・」 P「한번으로 끝날 리가 없잖아・・・」 리츠코「에? 뭐・・・어젯밤도 이러니 저러니해서 저는 6번 ・・・뭐, 프로듀서는 8번을 했지만 말이에요」 P「윽・・하여튼 빨리 사무소로 가자」 리츠코「네네・・지금 갈아 입을 게요・・・흐흐~흥♪」 사무소 P「안~녕!」 치하야「안녕하세요. 프로듀서. 내일 라이브에 대해서 상담이・・」 P「아? 응응・・・그럼 유닛을 데려와 주지 않을래?」 치하야 「네」 ◇ 리츠코「응. 안녕・・・후아암・・・」 아미「릿쨩이 하품이라니 별일이네☆」 아즈사「어머・・・그렇네. 밤샘했을까?」 이오리「리츠코. 어제랑 똑같은 옷이네」 리츠코「에?」 리츠코「에? 아니, 여기에는 사정이・・・하하하」 .. 2014. 3. 3.
히비키「프로듀서. 애완동물 기르기 시작한 거야!?」 P「아니, 기르기 시작했다고 하는 것보다 도둑고양이가 날 따라왔다는 느낌일려나」 히비키「전에 다 같이 프로듀서네 집에 갔을 때는 없었지?」 P「뭐, 본격적으로 따라다니기 시작한 건 비교적 최근이고 말이지」 히비키「보고 싶어! 프로듀서!」 P「휴대폰 안에 사진이라면 있어」 히비키「볼래! 빨리 보여줘!」찰싹 P「예이예이. 보여줄 테니 그렇게 달라붙지 마」 히비키「안달 나게 하지 말고 빨리 보여줘!」깡총깡총 P「응응, 진정해」 P「그리고 사람에게 부탁할 때는 어떻게 해야 하지? 히비키」 히비키「앗…우우~」 히비키「……보여주세요, 라고」 P「좋아좋아. 참 잘했어요~」쓰담쓰담 히비키「아우」 히비키「다, 당연하지~. 왜냐면 본인은 완벽하니까 말이야」 P「얼굴 새빨간데」 히비키「우우~」 P「아아, 진짜 왜 이렇게 귀.. 2014. 3.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