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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마스 SS913

P「나랑 마코토는 싸움이 끊이질 않는다」 P「마코토 이 망할 녀석아…진짜 웃기고 앉아있네…」하아하아… 마코토「벌써 끝났나요? 한심하네요. 저희들의 프로듀서가 이 정도의 레벨이었다니, 저 부끄러워요」히죽 P「시꺼!! 지금 바로 그 건방진 망할 입을 꿀먹은 벙어리로 만들어주지…! 어른을 얕보면 어떻게 되는지를 그 몸에 철저하게 가르쳐 주겠어…각오하도록 해」빠득빠득 마코토「헤헷. 아주 기대하고 있답니다…뭐, 프로듀서가 도리어 당하는 게 눈에 보이지만요…그렇죠!?」팍! 휙! P「! 크윽!」샥 마코토「헤에…꽤나 하시잖아요. 하지만, 이건!」휙! 쭈욱! P「으아앗!?(그 한 순간에 내 위에 올라타고, 팔도 잡혔다고!? 큭, 당했다…!)」풀썩 마코토「음♪」쪽♪ P「큭!…망할, 내가 졌어. 저항 안 하겠어. 마음대로 해」풀썩 마코토「헤헷, 야~리♪ 쪽…쪼옥….. 2017. 6. 4.
마미「마미는 합법이지만 오빠는 위법인 이것은 무엇일까요~?」 P「목욕탕 훔쳐보기 입니다……」 마미「분명 마미는『아즈사 언니가 목욕하는 모습을 같이 보자☆ 슴가, 슴가~♪』라고 했어. 하지만 그건 그냥 개그인 게 당연하잖아」 P「그 말씀이 맞습니다……」 마미「설마 진짜로 하다니, 혹시……당신은, 바보이신가요?」 P「네, 바보입니다~! 데헷」 마미「오빠…장난칠 때가 아닌데?」 P「네……」 마미「마미, 실망했어. 오빠가 이렇게 발정 난 짐승 같은 변태 오빠였다니, 여동생으로서 부끄러워」 P「입이 백개라도 할 말이 없습니다. 아, 여동생은 아니잖아」 마미「그건 아무래도 좋잖아?」 P「그런데 슬슬 로커 안에서 나가고 싶은데」삐걱삐걱 마미「나갈 수 있으면 이런 고생 하겠어!? 오빠 때문에 마미까지 로커에 갇혀버렸잖아!」삐걱삐걱 P「마미가 이런 좁은 로커에 나를 억지로 밀어넣.. 2017. 6. 4.
이오리「키스의 날」 P「그래. 오늘 일본에서 처음으로 키스씬이 포함되어 있는 영화가 등장해서, 오늘이 된 것 같아」 이오리「흐~응. 넌 정말로 쓸데없는 지식만 알고 있네」 P「큿」상처 P「이오리, 방금 그 발언은 꽤나 타격이 큰데」 이오리「사실인데 뭘 어쩌라고」 이오리「참나, 그런 걸 외울 틈이 있다면 내가 좀 더 위로 올라갈 수 있도록 일을 하도록 해」 P「그렇게 말씀하시면 할 말이 없습니다만……」 P「오늘은 그 밖에도 세계 거북이의 날, 그리고 러브레터의 날이기도 해」 이오리「헤에……별로 흥미는 없지만……」 이오리「……그렇게 이야기를 들어달라는 표정을 지으면 거절 못 하겠네」 P「그렇게 말하지 마. 이야기 할 상대가 이오리 정도 밖에 없다고……」 이오리「……넌 정말로 불쌍하고 글러먹은 인간이네」 이오리「뭐, 됐어. 어차.. 2017. 5. 24.
P「나랑 히비키는 싸움이 끊이지를 않는다」 P「다녀왔습니다~」달칵 히비키「아, 어서와. 프로듀서!」활짝 마코토「어서오세요, 프로듀서」방긋 P「그래, 다녀왔어」방긋 P「…쿠쿠쿠」히죽… 히비키「그래서 말이야, 타카네도 참 그 때…」 마코토「아하하, 진짜?」 히비키「응! 그래서-」 P「히비키, 좋아해」소곤 히비키「꺄앙!?///」움찔! 마코토「헤!!?」쿠-웅! P「그럼 영업 다녀올게」뚜벅뚜벅 히비키「아…거기 서! 본인도 조, 좋아-…///」화끈 쾅 히비키「앗…」 히비키「…」빠직…! 마코토「저기, 히비키…프로듀서가 방금, 좋아한다고…」 히비키「(자기만 말하고 도망치다니 치사해…! 정말이지~…!///)」이글이글…! 마코토「에? 잠깐만…히비키? 있잖아, 방금」흔들흔들 히비키「뭔데!?」찌릿! 마코토「꺄악!? 아, 아무것도 아니야!」허둥지둥 마코토「(나보고 화냈.. 2017. 5. 20.
이오리「니히히. 이건 술? 니히히, 니히히히히히히히히히히히」 달칵 P「자, 그럼 아무도 없게 되었으니, 한 번 즐기면서 해볼까요」 이오리「…………」 P「에? 이오리? 아직 남아있었어? 이렇게 늦은 시간까지……앗. 그거 내 컵……!」 이오리「」빙글 P「설마……마셨니……?」 이오리「……니히히, 니히히히힛♪」 P「」움찔 이오리「어머~? 거기 서 있는 건 브로듀사잖아? 니히힛♪」 P「빼박 마셨군…! 아니, 술한테 먹혔어!?」 이오리「뭐~야, 왜 이렇게 늦게 온 건데♪」 P「그, 그런 말을 할 때가 아니야! 이오리, 빨리 토해 내! 토해!」 이오리「구런 거, 아이돌이 할 수 있을 거 가타? 너언 정말 바보네~♪」 P「아아아……어쩌지. 미성년자인 아이돌이 술을 마셨다는 게 세상에 알려지면……!이오리의 인생이 박살날 텐데……!」 이오리「브라듀서? 야, 프러두셔. 내 말 듣고 .. 2017. 5. 16.
P「저기, 코토-・・・오토나시씨」코토리「네, 넷」 P「커험・・・저번의 그 자료, 어디 모아뒀었죠?」 코토리「그거라면 철을 해서 저쪽 선반에・・・바로 가져올게요」 P「죄송합니다. 부탁드립니다」 하루카(에? 프로듀서씨. 방금, 반말로・・・?) 코토리「자, 여기요」 P「감사합니다……오토나시씨」 하루카(뭐야? 방금 그 간격?) 쓱쓱 P「앗, 실수했다」 코토리「자요, 수정액 받으세요」 P「아~, 고마…습니다…」 하루카(아무리 봐도 수상해…) P「저기, 코토리」 코토리「자, 잠깐만요, 프로듀서씨! 업무 중에 그렇게 부르는 건…」 P「뭐, 어때. 코토리. 잠시 정도는」 코토리「아, 안 돼요・・・안 돼요~. 누가 언제 돌아올지 모르는데…」 P「그러니까 괜찮잖아……」 P「코토리」소곤 코토리「귀, 귓전에 대고…그, 그만……하지 마세요……」 쾅 하루카「다녀왔……에?」 코토.. 2017. 5.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