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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츠코140

마미「마미~!」아미「대디~!」 P「아우아우~」 마미「응응, 왜 그러니~?」 P「우~, 으~」 마미「정말~, 우우 거려서는 모르잖아」 P「파, 파」 아미「애도 참, 파파의 머리카락을 가지고 놀면 안 되지」 P「꺅꺅」 마미「낮잠 잘래? 그럼 마마가 자장가를 불러줄게」 마미「♪자~장 자~장, 우리~아기. 잘~도 잔다~, 우리~아기……」 P「꾸벅꾸벅……」 리츠코「……에? 이게 대체 무슨 상황이야?」 리츠코「프로듀서! 장난이 너무 지나치세요!」 리츠코「성벽은 개인의 자유라고 생각합니다만, 그걸 직장에 반입하는 건 사회인으로서 실격이라고 생각 안하세요!?」 리츠코「……프로듀서! 듣고 계세요!?」 P「으에엥……」 마미「우아우아. P가 칭얼거리기 시작했어」 마미「릿쨩. 그렇게 갑자기 시끄럽게 고함을 치면 안 돼」 마미「P는 아직 이렇게나 어리니까」.. 2014. 3. 17.
미키「로켓・다이브!」 ●후타미 종합병원・휴게실 미키「허니! 이번 주 안에 퇴원할 수 있다고 들었어! 기쁜 거야!」 P「고마워, 미키」쓰담쓰담 미키「빨리 나아서 미키를 프로듀스 해줘」 P「응」 미키「…………다들 여러 가지로 바쁜 것 같지만, 분명 병문안을 와줄 거야」 P「미키도 바쁘잖아?」 미키「미키는 여러 장르의 일을 적당히 하니까, 빈 시간이 많아」 P「있잖아, 미키」 미키「왜~에?」 P「미키는 뭔가 하고 싶은 거라든가, 없어?」 미키「하고 싶은 거?」 P「지금처럼 여러 가지 일을 겸하며 이미지 고정을 하지 않는 것도, 난 좀 그렇다고 생각해. 가수 배우, 모델 등 모든 것을 할 수 있는 만능아이돌도 괜찮지만 말이야」 미키「으~음. 그다지 없을지도」 P「이대로 있으면, 변하는 건 아무것도 없어」 미키「미키적으로는 아무것도 .. 2014. 3. 12.
P「유키호만은 내가」 P「후우…」 리츠코「어라? 왜 그러시나요, 프로듀서?」 P「으음, 아무래도 어젯밤부터 몸 상태가……. 수면실 좀 잠깐 써도 괜찮을까?」 리츠코「그러셨나요? 요즘 매일 일로 바빴으니 무리가 가지 않게 잠시 쉬도록 하세요」 리츠코「프로듀서가 쓰러지시면 곤란을 겪는 건 아이돌들이니까요」 P「미안해. 리츠코」 리츠코「아니에요. 곤란할 때는 서로 도와야 하는 거니까요」 리츠코「그럼 오늘 아이돌들을 데려다 주는 일은……오전에 생생함까가 있고 오후부터 유키호가 토크 프로그램에 게스트로 참여하네요」 리츠코「다행히 모두 같은 방송국에서 하니 회사차를 이용해 제가 데려다 주도록 할게요」 리츠코「마침 오늘 류구 코마치 잡지 인터뷰도 그 방송국 담화실에서 하니 타이밍이 좋네요」 P「아, 잠깐만 기다려줘」 리츠코「왜요?」 P「.. 2014. 3. 11.
야요이「프로듀서랑 사귀고 있다는 사실은 비밀이에요」 야요이「안녕하세요! 프로듀서!」 P「안녕, 야요이」 야요이「에헤헤」꼬옥 P「착하지, 착하지」 야요이「옷에서 프로듀서 냄새가 나요…」 P「별로 좋은 건 아닌데」 야요이「그렇지 않아요…」 야요이「제가 좋아하는 냄새에요…」 야요이「프로듀서」 P「응?」 야요이「머리, 쓰다듬어주세요…」 P「응」쓰담쓰담 야요이「에헤헤…」 P「…」쓰담쓰담 야요이「프로듀서…」 P「응?」쓰담쓰담 야요이「사랑해요…」 P「응」쓰담쓰담 P「야요이」쓰담쓰담 야요이「으음…, 네…?」 P「이제 곧 있으면 코토리씨가 올 시간이야」 야요이「하왓. 벌써 시간이 그렇게 됐나요?」 P「응. 그러니까 나중에 계속하자」 야요이「…흥~」 P「흥~, 하지 말고」 야요이「…흥~, 흥~!」 P「흥~, 흥~, 하지 말고」 야요이「…프로듀서」 P「왜?」 야요이「우웅~」.. 2014. 3. 9.
P「툇마루와 차」 P「한가로이 이야기라도 해요」 P「…하아. 맛있네」 코토리「네, 정말로」 P「……」 코토리「……」 P「조용하네요」 코토리「예」 P「이렇게 조용히 차를 마시는 것도 오랜만이에요」 코토리「최근 바빴으니까요」 P「기뻐 할 일이죠」 코토리「후후. 그렇네요」 코토리「……하지만」 P「…?」 코토리「이렇게 한가로이 몸을 쉬게 해야 한다는 것도 잊지 마세요」 P「네」 코토리「한잔 더 하실래요?」 P「잘 먹을게요」 코토리「네. 잠시만 기다려주세요」 P「……햇볕이 기분 좋구나」 P「후와……암」 P「………zZZ」 코토리「기다리셨……」 P「……zZZ」 코토리「후훗. 정말 피곤하셨나 보네…」 코토리「…영…차」 P「으음……」 코토리(해버렸다…무릎베개…) P「………으」 코토리「…?」 P「…힘…내…해요…」 코토리「……후훗」 쓰담쓰담.. 2014. 3. 5.
P「이오리는・・・예쁘구나」이오리「!?」 사무소 오후 3시반 달칵 P「다녀왔습니다!」 코토리「쉿!」 P「에? 왜 그러세요?」소곤소곤 코토리「프로듀서씨, 어서오세요」소곤소곤 코토리「갑작스럽게 죄송합니다만, 소파에서 이오리가 자고 있어요」 P「아, 그런 거였나요・・・」힐끗 이오리「・・・」새근새근 코토리「하지만 마침 좋을 때 프로듀서씨가 와주셨어요」 코토리「실은 아까 리츠코씨한테서 연락이 왔는데, 요시자와 기자님이 저희 사무소에 와서 취재를 하고 싶으신 것 같으세요. 그래서 나가서 다과를 좀 사올게요」 P「알겠습니다」 코토리「이오리는 아침부터 일이 있었으니 좀 쉬게 놔두세요」 P「그래야겠네요」 코토리「・・・이오리가 자고 있다고 해서 이상한 짓 하면 안 된답니다?」키득 P「뭣! 할 리가 없잖아요!」 코토리「후훗. 농담이에요♪ 그럼 다녀오겠습니다♪」 P.. 2014. 3.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