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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스타205

P「중2병이라도 P가 하고 싶어!」 [아침・사무소] 달칵 하루카「안녕하세요~!」 P「…」타닥타닥 하루카「? 프로듀서씨?」 P「큭! 다가오지 마…내 어둠에 먹히고 말 거야」 하루카「…?」 P「…어둠에서 살아가는 나에게 있어, 아침은 적. 아침일 때 나한테는 다가오지 않는 게 좋아」 하루카「…네, 넷…알겠습니다…」 하루카「(프, 프프프, 프로듀서씨가 망가졌어어어어어어어)」 ~~~~~~~~~~~~~~~~~~~~~~~~~~~~~ 리츠코「하아? 무슨 말을 하는 거야, 하루카…프로듀서는 항상 진지하게 일하고 계시잖아…」 하루카「분명 그렇긴 한데! 명백히 뭔가 이상해요!」 리츠코「그럼 내가 확인하러 가볼게…」 리츠코「프로듀서? 잠시 할 이야기가-」 P「…오른손의 괴물이 날뛰는군…오늘은 순조로울 것 같아…」타닥타닥 리츠코「」 P「윽…뭐야, 네놈인가…너무.. 2016. 1. 26.
아미「이오링, 슬슬 일어나~」 똑똑 스태프「류구 코마치 여러분. 슬슬 준비 부탁드립니다~!」 아미「우~! 자, 들었지. 이오링? 일 해야하니까 일어나!」콕콕 이오리「새근……새근……응후후……」부비부비 아미「!!」Σ(゚◇゚;) 아미(……뺨을 찔러 일으키려고 했더니……이오링이 손가락을……보, 볼로 비볐어……!) 이오리「새근-……새근-……」 아미「……이, 이 기분은 뭐지……///」 아미(손가락에 아직……이오링의 볼 감촉이 남아 있어……!) 아미「……하, 한 번 더……」콕…콕 이오리「새근-……음……으음……」부비부비 아미「아우!!」Σ(゚◇゚;) 이오리「음~……니히히……」방긋… 아미「윽!!!!」Σ(゚◇゚;) 이오리「히히……음후……새근-……새근-……」 아미「우……우아아……우아우아~!! 반칙이잖아, 이오링!!」부들부들 아미「우아우아우아우아~!! 손가.. 2016. 1. 14.
P「이번에 누나 애를 맡게 되어서」 코토리「조카인가요?」 P「네. 뭔가 이번 토요일에 갑자기 맡게 되어서…」 코토리「어라? 하지만 토요일은 일이 있잖아요」 P「그렇죠. 그러니까 어쩌지 싶어서…」 리츠코「여기에 데려와서 놀게 하면 되지 않나요?」 P「리츠코가 그런 말을 하다니 별일이네・・・」 리츠코「뭐, 만나 보고 싶다는 게 본심이지만」 P「그렇다고 해도 직장인데? 여긴 탁아소가 아니라고」 코토리「그 아이, 몇 살 정도 되나요?」 P「다섯 살이에요. 하루 정도 밖에 안 걸리니 유치원에도 못 맡기는 것 같아서」 리츠코「그럼 그 정도라면・・・그쵸?」 코토리「문제 없다고 생각해요」 P「에에~・・・」 타카기「어험! 자네…」 P「앗, 사장님・・・저기, 이번…」 타카기「이야기는 들었네. 나로서는 꼭 초대했으면 한다만?」 P「사장님도요!?」 타카기「뭔가.. 2016. 1. 11.
코토리「765 프로덕션 솔로 동맹! 예이~!!」 전원「「「예~~~~~이!!!」」」 코토리「올해도 무사히 이 멤버로 이 날을 맞이했네!」 마코토「우하~~~! 기다리다 목빠지는 줄 알았어요. 역시 연말에는 이걸 해야 연말을 지내는 것 같은 느낌이 난다니까요!」 히비키「올해 파티도 마시고 춤추고 즐기자고~!」 이오리「무슨 말을 하고 있는 거야! 정말이지, 꼴불견이라니까(근질근질)」 야요이「에헤헤. 하지만 이오리도 엄~청 기대했지~?」 타카네「학수고대하고 있었던 것은 다들 똑같은 것 같군요・・・저 또한 상스럽기 그지없게 마음을 주체하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하루카「이제 연말 때 기대되는 건 이것뿐이라니까요! 예이, 예이!」 치하야「아아・・・다 같이 기쁨을 나눌 수 있다는 건, 이렇게나 기쁜 일이구나・・・!」 리츠코「후후. 우리 사이에 무슨 말을 하는 거니, 치.. 2015. 12. 31.
P「유키호, 생일날에 뭘 갖고 싶어?」 유키호「에?」 P「오늘은 유키호 네 생일이잖아? 그러니까 갖고 싶은 걸 사줄게. 뭐, 너무 비싼건 무리지만 말이야」 유키호「그, 그렇다면 전부터 갖고 싶었던 게 있었어요」 P「뭔데?」 유키호「프, 프로듀서의 아기예요」꼼지락꼼지락 P「……」 유키호「안 되나요?」 P「그, 그건 아무리 그래도 말이지……」 유키호「어째서요?」 P「당연하잖아? 유키호는 아이돌이야. 그렇게 간단하게 아이를 갖고 싶다고 하면 안 돼」 유키호「간단하게라니요! 프로듀서니까 말하는 거예요!」 P「왜 난데?」 유키호「프로듀서는 제 남성공포증을 치료해주셨어요. 거기다 처음으로 남자로서 좋아하게 된 사람이에요」 P「그, 그렇구나」 유키호「프로듀서는 제가 싫으세요?」 P「아니야. 귀엽다고 생각해」 유키호「그렇다면!」 P「무리인 건 무리!」 유키.. 2015. 12. 24.
유키호「겨울 별자리를 향해 뻗은 손」 P「우왓, 추워라」 유키호「벌써 완전히 땅거미가 져버렸네요」 P「아~아. 이럴 줄 알았다면 택시가 아니라 내 차를 끌고 올 걸 그랬어」 유키호「죄송해요……제가 실패한 탓에, 수록 시간이 길어져서」 P「그렇다고는 해도, 고작 10분 정도잖아. 명백히 한 코너를 억지로 연장시킨 저쪽의 잘못이야」 유키호「확실히 조금 놀랐어요. 갑자기 예정이 늘어난다고는 듣지 않았으니까요」 P「그런데도 완벽하게 해낸 유키호는 굉장해」 유키호「그렇지 않아요……. 프로듀서가 없었다면, 좀 더 실패 했었을지도 모르고」 P「하하하. 이런 나라도 도움이 될 수 있다면, 참 기쁜 거지」 P「자, 그럼 택시를 기다리는 것도 매서운 추위를 견뎌야겠군」 유키호「……모처럼이니까 걸어서 돌아가지 않을래요?」 P「에? 하지만 사무소에서 다들 기다리.. 2015. 12.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