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토리「프로듀서씨의 식생활」
히비키「프로듀서, 아침이야. 일어나~!」흔들흔들 P「후암…안녕, 히비키」 히비키「자자, 빨리 일어나서 밥 먹어! 모처럼 만들었는데 식어버린다고」 P「진짜다. 좋은 냄새…호오, 오늘은 여주볶음인가」 히비키「응. 계란이 가득해서 아침밥으로도 완벽해」 P「히비키 너를 비롯해 애들이 교대로 아침을 만들러 온다고 말을 꺼냈을 때는, 어떻게 되는가 싶었는데…이제 너희들이 만드는 아침 없이는 살아갈 수 없을지도」 히비키「흐흥! 프로듀서의 건강을 관리하는 것도 아이돌이 할 일이니까 말이야!」 P「하하하, 보통 반대잖아. 오, 된장국도 맛있는데」후루룩 P「안녕하세요」달칵 하루카「프로듀서씨, 안녕하세요!」 카렌「아, 안녕하세요…」 우미「프로듀서, 안녕!」 P「이런, 셋이서 과자를 만들고 있었나」 하루카「에헤헤. 하루카씨 ..
2016. 3. 20.
P「하, 하루카…」
하루카「아, 프로듀서씨! 어서오세요!」 P「으, 응. 다녀왔…이 아니라, 왜 네가 우리 집에 들어와 있는 거야!?」 하루카「에?」 P「나는 분명 문단속을 했을 터!! 왜 네가…」 하루카「에헤헤. 그건 말이죠~…쨔쟌~!」 P「여, 열쇠…설마, 복사키…?」 하루카「정답이에요!!」 P「뭘 자랑스럽게 말하는 거야…」 하루카「왜 그러세요, 프로듀서씨? 앗, 피곤하시죠! 그럼 먼저 목욕을 하시고 오는 게 어떠세요?」 P「그런 게 아니라, 그 복사키는 어떻게 구한 거야?」 하루카「에? 아아, 이건…비밀이에요!」 P「(비밀이라니…)…뭐, 됐어. 일단 오늘은 돌아가」 하루카「에~!? 어째서요~!?」 P「어쨌든! 일단 돌아가줘, 응?」 하루카「우~…알겠어요. 오늘은 돌아갈게요」 P「응. 조심해서 돌아가」 하루카「그럼 가볼..
2016. 3. 10.
P「아무리 그래도 우리 집에서 5명이 사는 건 힘들다니까」
아즈사「어머어머~, 왠지 즐거워 보이네♪」 치하야「네. 저는 계속 혼자 살았으니까, 여럿이 있는 건 든든해요」 타카네「귀하. 저희들은 같은 사무소의 동료로서 이미 가족이나 마찬가지. 전혀 이상하지 않습니다」 P「아, 아니, 그런 게 아니라…애초에 이렇게 좁은 아파트에 이 인원은」 하루카「우~…프로듀서씨와의 꿈같은 동거 생활이…」소곤 치하야「하루카?」 하루카「헤!? 아, 미안. 잠시 멍하게 있었어. 에헤헤…」 P「야, 너희들 듣고 있냐…」 - 몇 시간 전 P「그러고 보니 학생들은 이제 여름방학인가」 하루카「네, 그렇답니다…뭐, 여름방학도 일이 잔뜩 쌓여있지만요」 P「하하, 그런걸. 학교가 쉬는 만큼, 집중해서 아이돌 활동을 할 수 있다는 걸로」 하루카「네! 아마미 하루카, 열심히 할게요!」 P「응응. 할 ..
2016. 3. 1.
P「치하야! 생일 축하해!!」전원「!?」
치하야「에? 프로듀서, 방금 뭐라고…」 P「아니, 내일은 치하야 생-」하루카「무, 무무, 무슨 말씀을 하시는 건가요. 프, 프프, 프로듀서씨!!」 리츠코「맞다. 프로듀서! 회의실에서 오늘 스케줄을 확인하도록 해요!」 P「에? 하지만 오늘은…」 리츠코「됐으니까 오세요!!」질질 유키호「저, 저도 갈래요~!」 마코토「그, 그럼 나도!!」 줄줄줄 치하야「…?」 이오리「무슨 생각이야, 이 바보!!」 히비키「맞아! 어제 말한 거 잊었어!?」 P「어제…아~!! 그러고 보니 오늘 밤 치하야의 서프라이즈…」 아미「쉬잇~! 목소리가 커!!」소곤소곤 마미「맞아→! 오늘은 다같이 치하야 언니의 서프라이즈 파티를 하자고 했잖앙!」소곤소곤 P「미, 미안! 이런 일은 처음이라서 긴장한 나머지!」 하루카「정말이지~! 제발 부탁드릴게..
2016. 2.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