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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스타205

P「사장님이랑 쿠로이 사장이 결혼하면 전부 해결될 일 아냐?」 하루카「에?」 유키호「에?」 P「과거에 어떤 분쟁이 있었는지는 모르지만 밀이야. 결혼하면 모든 것이……!」 마코토「무슨 말을 하시는 거죠? 프로듀서?」 치하야「말씀하시는 의미를 모르겠습니다만」 코토리「과연……」 하루카「과연은 무슨 과연인가요!」 치하야「우리나라에서는 동성혼이 허가 되지 않는답니다?」 P「어딘가에 있는 꿈의 나라에서는 지원하고 있어. 식도 올릴 수 있고」 하루카「하지만 법률적으로 결혼은 할 수 없잖아요」 코토리「하루카! 아니야, 그게 아니야! 가령 법률이 인정하지 않더라도 서로 사랑한다면 그건 이미 결혼을 한 것이나 마찬가지야!」 유키호「그래, 마코토! 사랑만 있으면 성별의 벽은 넘을 수 있어!」 마코토「왜, 왜 나를 보고 그런 말을 하는 거야. 유키호」 치하야「그럼 서로 사랑하면 결혼할 .. 2014. 11. 12.
유키호「프로듀서가…저를 못된 아이로 만들어버렸어요…」 하루카「이런 건 하루카씨로 하는 편이 재미있어요……라고」타닥타닥, 에서 이어짐. 유키호「SS 같은 건…저 같이 리얼충이 되지 못한 글러먹은 아이가 망상을 써 늘어놓은 것이어야 합니다…」 유키호「연애소설 같은 건 노 땡큐에요!」타닥타닥 유키호「제목은 이런 느낌으로 하면 괜찮겠죠」타닥타닥 - 사무소 달칵 P「하아…타카네랑 어울렸더니 배가 가득 찼는걸…」 P「으~음…좀 졸리는데…소파에 눕자」 P「……그러고 보니 오늘 일은 이미 끝났었지…푹 쉴 수 있겠는걸…」 P「…………」 P「쿠울……」새근새근 달칵 유키호「……실례합니다」 유키호「……프로듀서?」 P「」새근새근 유키호「……주무시는 건가요…? 프로듀서?」콕콕 P「」새근새근 유키호「…………」 유키호「…………」두리번두리번 유키호「……윽…」꿀꺽 P「」새근새근 유키호「….. 2014. 11. 11.
코토리「아이가 생겼어요…///」P「…에?」아이돌들「!?」 P「…코토리씨?」 코토리「네?」 P「그게, 그…」 P「아이라니…?」 코토리「어머나~! 정말~! 그런 건 당연하잖아요 ///」 코토리「아기에요…///」 P「……」 P「…아아, 새끼 고양이인가」팅 아이돌들「…아아」팅 코토리「내 아기…///」쓱쓱… P「」 아이돌들「」 P「…코토리씨. 잠시 타임」 코토리「…?」 코토리「잘 모르겠지만, 알겠어요!」 P「감사합니다」 P「모두, 집합」 미키「허니~!!!」훌쩍… P「우왓!?」 이오리「너 말이야!! 넘으면 안 되는 선이라는 게 있잖아!」 P「잠깐, 기다려봐…」 아이돌들「……」물끄러미 P「…에?」 타카네「…꿈에도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타카네「설마 귀하가 금단의 과실에 손을 대는…」 타카네「바보였을 줄은…」물끄러미… P「아니, 영문을 모르겠다고 해야할까…」 P「타카네가 날 .. 2014. 11. 8.
하루카「에!? 치하야는 하늘을 못 나는 거야!!?」 치하야「으, 응............」 치하야「나도 인간이니까...조류가 아니고...」 하루카「하아~. 파랑새가 듣고 어처구니없어 하겠네!」 치하야「............」빠직 하루카「이오리~!! 치하야는 하늘을 못 난데!!」 이오리「너, 그 나이가 돼서도 아직 못 나는 거야??」 마미「이오링도 최근 들어 날게 될 수 있게 된 주제에~」 이오리「잠깐만, 그건 말하지 않기로 약속했잖아~!!」 마미「에잇, 도망치자~~~!!」 뿡뿡뿡뿡뿡뿡뿡뿡뿡뿡뿡뿡~ 이오리「거기~~~~~~서!!」 뿡~~뿡뿡뿡뿡뿡뿡뿡뿌웅 치하야「」 뿡뿡뿡~ 푸쉭 풀썩 이오리「아야야야야야............아직 잘 못 날겠네...」 치하야「」 하루카「치하야?? 치하야!!!」 치하야「헉!!?」 치하야「잠깐만, 하루카!! 하늘을 난다는 건...그.. 2014. 10. 15.
타카네「서바이벌 게임?」1 「하아! 하앗!」 풀이 무성한 숲 속을 전력으로 달린다. 뒤에서 들리는, 나를 쫓는 자들의 발소리. 「이오~링!! 어딨어~!」 피로 때문에 다리가 꼬일 것 같았지만, 일심분란하게 도망친다. 「어, 어째서. 내가 이런 짓을・・・!」 ・・・ P「너희들이 서바이벌 게임을 하게 됐어」 일동「서바이벌 게임?」 P「그래. 새로운 기획으로 말이지. 밀리터리계 아이돌을 발굴해보려고 하는 시도야」 이오리「또, 영문 모를 짓을・・・」 아미「자자, 이오링!」 마미「게임이라 할 정도고, 재미있어 보이니 됐잖앙!」 이오리「하아, 나 참・・・」 리츠코「(작은 목소리로)이긴 팀에게는 하룻동안 프로듀서를 마음대로 할 권리를 줄 테니까 의욕내도록 해」 일동「!?」 일동「빨리 설명해주세요! 서바이벌 게임이라는 건 대체 뭔가요!?」 P「.. 2014. 9. 20.
유키호「이런 건 분명 이상해!!」4 완 리츠코「어서와」 타카네「네. 다녀왔습니다」 리츠코「치하야도 미안해. 모처럼의 휴일을」 치하야「괜찮아. 나도 시죠씨를 만나고 싶었으니까, 아, 짐은 이쪽으로」 타카네「・・・」 리츠코「안전벨트는 맸어? 출발하게」 타카네「네」 치하야「・・・」 타카네「・・・」 리츠코「수고했어. 무사히 끝나서 안심했어」 타카네「후후후. 하지만 매우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치하야「방송은 언제?」 리츠코「다음 달이야. 연초 특별 프로그램으로 방영 되」 타카네「・・・」 치하야「・・・. ・・・?」 치하야「왜 그러시죠?」 타카네「아니요, 뭐라고 할까・・・. 변하셨군요. 키사라기 치하야」 치하야「・・・그런가요?」 타카네「네. 오늘은 특히. 오랜만에 만난 탓도 있지만・・・. 매우 부드럽게 느껴집니다」 치하야「부드럽게?」 타카네「당신을 둘러싸고.. 2014. 9. 17.